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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4 11:18
대기권 두께가 영향을 주는 것도 맞지만, 결국 도시화된 지역에는 인공조명이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정확히는 인공조명>>대기의 산란 효과~대기중의 습도> 대기의 다른 기체상물질의 흡수 정도의 영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1/02/24 12:32
(수정됨) 장노출로 찍더라도 화성도 자전하기 때문에 3분 이상 노출하면 별이 흐릅니다. 때문에 그리 오래 찍은 건 아닐겁니다. 뭐 육안으로 보면 저렇겐 안 보이겠죠.
21/02/24 17:06
말씀하신대로 장노출하면 궤적이 보이는데, 자전속도에 맞춰서 카메라를 회전시켜주는 적도의가 있습니다. 그걸로 찍으면 비슷하게 나올것 같네요
21/02/24 11:02
https://mars.nasa.gov/mars2020/participate/sounds/?playlist=earth&item=birds&type=earth
나사에 가보니 사운드 비교도 해놨네요 크크
21/02/24 11:03
인공광도 없고 대기도 없으니 지구랑 다르긴 합니다만 그래도 멋지긴 하네요.
아마 장노출일거라 실제 눈으로 보는것과는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21/02/24 15:04
(수정됨) 영어만 우유...죠. 한자로 은하수고 순한글론 미리내고... 스페인어로는 갈락티코스..라는데 것도 같은 유럽 문화권이라 그런 거고요...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가 헤라클레스에게 젖을 물리기 위해 헤라가 잠들었을 때 몰래 젖을 물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헤라클레스의 힘이 워낙 쎈 것에 놀란 헤라가 그를 밀쳤고 이때 뿜어져 나온 젖이 은하수가, 땅에 떨어진 젖 몇 방울은 하얀 아이리스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은하수는 영어로는 milky way라 불리게 된 것이다. ' '아랍 설화에서는 한 가난한 베두인의 집에 여행자가 방문하였는데 주인은 손님에게 내어줄 음식이 없어 괴로워하다가 결국 외아들을 죽여 대접하기로 하였다. 이를 지켜보던 신은 천사 지브릴 (가브리엘)에게 흰 새끼양을 대신 가져다주도록 하였는데, 다행히 지브릴은 참극이 벌어지기 직전 아들을 밀치고 새끼양을 그 자리에 두는데 성공했지만 서둘러 날아가다가 양의 털이 빠져 은하수를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아랍 문화권의 손님 대접 문화를 드러내는 설화이다.'
21/02/24 12:26
별이 빛나는 창공을 보고, 갈 수가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그리고 별빛이 그 길을 훤히 밝혀주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이런 시대에서 모든 것은 새로우면서 친숙하며, 또 모험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결국은 자신의 소유로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세계는 무한히 광대하지만 마치 자기 집에 있는 것처럼 아늑한데, 왜냐하면 영혼 속에서 타오르고 있는 불꽃은 별들이 발하고 있는 빛과 본질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 <소설의 이론>
21/02/24 13:16
https://www.facebook.com/360creator/posts/751879702136518
여기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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