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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1 12:50:07
Name 우주전쟁
출처 http://the-edit.co.kr/30734
Subject [기타] 애플의 도전을 과감하게 받아주었던 한국 기업(삼성 아님)... (수정됨)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 MP3 플레이어 시장을 석권했던 아이리버...

yj6irUU.jpg
이런 멋진 제품도 출시하면서 MP3 플레이어가 단순히 음악재생기능을 가진 제품이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서도 기능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죠...


2ZjKeMM.jpg
2005년 iriver H10이라는 제품을 출시하면서 아이팟의 애플과 일전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f19XtQO.jpg
미 전역에 사과(애플)를 씹어먹는 광고도 내고...


XLU1Vyv.jpg
무려 빌 게이츠가 CES2005에서 아이팟보다 더 좋은 기기라며 소개도 해줬지만...


결국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이후 차차 내리막 길을 걸었죠...
피지알 회원님들 중에서도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 한 번 정도 써 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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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1 12:51
수정 아이콘
목록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네비게이션 기능이 신세계였던....
파핀폐인
21/02/21 12:52
수정 아이콘
아이리버 잘 썼었죠 중딩때....그러다가 중2 때 pmp 선물받으면서 자연스레 안쓰긴 했지만요..
Openedge
21/02/21 12:53
수정 아이콘
여긴 도전했다기 보다는 애플에게 도전을 받은 업체죠
바밥밥바
21/02/21 12:54
수정 아이콘
처참하게 발리진 않았죠 호적수이다가 아이팟터치 나오고 나서 탈탈 털림
21/02/21 12:54
수정 아이콘
아이리버가 원조인데 애플이 도전해서 때려눕힌거 아닌가요?
조말론
21/02/21 12:54
수정 아이콘
삼각에 클릭스까진 좋았는데 그 다음을 못보더니..
21/02/21 12:56
수정 아이콘
삼성 yepp 썼읍니다...
커티삭
21/02/21 12:57
수정 아이콘
아이옵스배 이윤여얼~
21/02/21 12:58
수정 아이콘
아이리버는 삼각김밥이 진리죠
ifp 시리즈 그립다..
하심군
21/02/21 13:01
수정 아이콘
이 때가 눈 뜨면 미친 기술이 또 뜨던 때라 중소기업이라는 한계를 벗지 못했죠. 사실 MP3로 어떻게 음반시장과 수익을 나눌거냐는 근본적이지만 그 때 당시에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던 문제도 있었고...흑백 휴대화면이 순식간에 컬러가 대중화가 되고 스마트폰이 나오더니....물론 지금도 아스텔 앤 컨이라는 브랜드로 일단 장사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나름 하이파이 시장에서는 이어폰과 요즘은 DAP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MP3 플레이어를 팔고있죠.
키비쳐
21/02/21 13:01
수정 아이콘
클릭스를 처음 썼을 때는 좋았었는데 어쩌다가...
Capernaum
21/02/21 13:02
수정 아이콘
팬택엔큐리텔 생각나네요ㅠ
메디락스
21/02/21 13: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애플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이튠즈 였다고 생각합니다. 2005년에 아이팟나노 샀을 때 가장 컬쳐쇼크가 아이튠즈... 한국산은 전부 윈도우 폴더 뿐이었는데 말이죠.
21/02/21 13:25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아이튠즈 때문에 애플 제품 안 쓰게 됐습니다
오렌지꽃
21/02/21 13:31
수정 아이콘
저도 2007년에 아이팟사고나서 아이튠즈 첨 썼었는데 그놈의 동기화때문에 애플제품 다시는 안샀습니다.
MissNothing
21/02/21 13:37
수정 아이콘
그때당시의 아이튠즈는 단점 아니였나요 크크 대부분 제대로 쓰는법도 모르고 욕하던 시기인데
antidote
21/02/21 14:07
수정 아이콘
그건 한국시장 얘기이지 미국시장은 좀 달라서 아마 결국 명운이 갈렸을겁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1/02/21 13:06
수정 아이콘
전 코원 썻읍니다 D2...
Bukayo Saka_7
21/02/21 13:23
수정 아이콘
전 코원 F1..
일반상대성이론
21/02/21 13:07
수정 아이콘
애플한테 발려서 내리막길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

스마트폰한테 쳐맞은게 젤 크니 맞는 거 같기도
세피롱
21/02/21 13:22
수정 아이콘
아이리버가 먼저 나온걸텐데....
애플에게 도전을 했다기 보다
애플이 도전을 한거로 봐야...
TWICE쯔위
21/02/21 13:24
수정 아이콘
도전자가 아이팟터치인데.............

이건 아이리버가 아니라 삼성이었어도 당연히 발렸을겁니다
BOHEMcigarNO.1
21/02/21 13:29
수정 아이콘
삼성이랑 애플이 아이리버 이길려고 안간힘 쓰다가 손잡고 밀어버렸죠. 하드디스크 기반의 아이팟은 휴대성이 떨어졌고, 삼성은 아이리버가 선도한 길을 후발로 따라가는 모양새였는데 삼성의 2년치 플래시메모리 수출량을 애플이 선주문하면서 거의 반값에 공급했다고 들었어요.
디오라마
21/02/21 1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내에서는 2000년대 후반까지 클릭스로 대표되는 d클릭형 mp3랑 노트북형 전자사전등이 히트하는 유의미한 브랜드였죠
김유라
21/02/21 13:39
수정 아이콘
까놓고 이야기하면 아이리버가 도전한게 아니라 애플이 도전한거죠.
긴 하루의 끝에서
21/02/21 13:41
수정 아이콘
애플의 존재와 관계없이 MP3 시장에서는 여전히 건재했지만 스마트폰이라는 플랫폼 자체의 변화로 결국에는 밀려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팟 터치가 꽤 센세이셔널하긴 했지만 아이리버, 코원, 옙 등 기존 MP3 제품들 대비 대중성이나 보급률 면에서는 비교할 바가 아니었죠. 가격도 더 비싸고, 당시만 해도 애플 특유의 불편함이 상대적으로 더 컸던 기억입니다. 또한, 2000년대 중반 즈음부터 MP3 시장이 PMP 시장으로서의 성격을 꽤 많이 띠게 되었는데 이 점에 있어서도 애플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이점이 떨어졌다고 봅니다.
그놈헬스크림
21/02/21 13:49
수정 아이콘
아이리버 쓰다가 아이팟나노로 갈아탔었는데
아이팟이 별로 좋지 않았던 기억이 셔플 음악재생하면 뭔가 거의 같은 순서로 재생되는 느낌이라...
아이튠은 그냥저냥 쓴다고 쳐도 셔플이 너무 거지 같아서 다시 아이리버로 돌아갈까 고민도 했었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1/02/21 14:18
수정 아이콘
삼성이 애플한테 하드만 싸게 안 팔았어도 지금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랜슬롯
21/02/21 14:53
수정 아이콘
저 맨 위에 제품은 저도 썼었죠. 근데 저 동그란걸로 재생/퍼즈 걸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드럽게 고장 잘났습니다. 주머니에 넣어놓고 다니는데 맨날 고장나서....

음악듣는게 진짜 엄청난 취미중하나라 제 인생을 바꿔놓은 아이템이긴합니다.
티모대위
21/02/21 15: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체급대비 정말정말로 잘 싸웠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결국에는 이기기 힘들었던 싸움인 것을 너무 끝까지 싸웠다고 해야 하나...
그만큼 자신감 있었을 테고, 자신감 있을만 했지만요.
21/02/21 15:38
수정 아이콘
아이리버 1기가 쓰다가 아이팟 4기가로 갈아탔던걸로 기억하는 데...
21/02/21 17:17
수정 아이콘
초창기 아이팟 터치휠은 예술의 경지였습니다.
당시 기술적 한계와 사용성, 기기활용성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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