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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9 11:41
다른 과도 나름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수학과는 진짜로 수학 머리 없으면 헬인데, 뽑는 쪽이 약간 무책임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21/02/19 11:46
고교과정의 과목과 대학 학과의 연관성이 이정도로 뚜렷한 경우라면 등급제한을 걸어두는게 맞지않나 라는 생각은 충분히 할 수 있는거 같은데요
21/02/19 11:50
OrBef님 아마 교수님이신걸로 아는데, 진짜 고민돼서 하시는 말씀이신듯 합니다.
이미 뽑기로 한거 결원나서 받지 않긴 어려울거고, 막상 받는다면 교수나 학생이나 서로 인생의 리소스만 낭비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졸업이 어렵겠죠 아마.
21/02/19 12:09
학교 탓해야죠.. 수학과는 킹나더레벨의 학문을 하는 곳이고.. 선발 기준을 제대로 만들지 않았다는 뜻이니까요. 수학 8등급이 국립대 수학과 합격? 가당키나 합니까. 물론 학생은 잘못 없습니다.
21/02/19 14:55
제 기억에는 결원 있어도 수학에 지장이 큰 사유가 있으면 대학에서 안 뽑을 수 있다고 요강에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그런 경우가 거의 없기는 하죠....흐흐흐...
21/02/19 11:47
이게 당장 대학 재정이 빵구 나는 상황인지라
실력 안된다고 안뽑을 순 없죠~ 네~ 제 모교 음대 작곡과 미달나서 실기 없이 뽑습니다..... (레알 팩트)
21/02/19 12:45
https://namu.wiki/w/%EB%8C%80%ED%95%9C%EB%AF%BC%EA%B5%AD/%EC%B6%9C%EC%82%B0%EC%9C%A8#s-3
02년생때 깨진 50만이 그래도 2012년까지는 10년간은 40후반대로 유지됩니다. 그뒤는..
21/02/19 11:52
대학교 정원 자체는 안 줄어들 것이고 지원할 학생 숫자 자체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앞으로 흔히 보게 될 광경이 아닐까요...?
교수님과 학생 모두에게 애도를
21/02/19 11:53
수능 끝났다고 좋아할때가 아니라, 각잡고 선행 공부 빡시게 해야 할거 같은데 크크
게다가 이 게시물로 바이럴이 되고 그 사람이 바로 자기인게 밝혀지면, 선후배 동기들의 눈칫밥도 꽤 먹을거 같구요.
21/02/19 11:57
입학 자체로는 저 학생이 잘못한게 없죠
다만 이게 현실이라는걸 인지하고 대학 구조조정을 해야하는데 이건 또 누가 할수 있을까요...? 지하철 노인무임승차, 여성 군복무 급 문제라고 봅니다
21/02/19 11:59
대학이 학생을 가려 뽑을 이유가 있나요.
들어오고 싶은 사람이 정원보다 더 많을때 성적순으로 뽑아왔던건데 대학 정원이 더 많고 들어갈 학생이 더 적어진다면 대학에서 뽑는게 아니라 선택받아가는쪽으로 바뀌겠죠. 지방에서는 몇몇 대학들이 신입생 무조건 장학금을 외치는 중입니다. 한학기 내지 1년은 등록금 안내고 다녀보라고 광고중인거죠.
21/02/19 12:02
대학 구조조정이 무슨 이름도 못 들어본 대학들 말하는 줄 알았는데 지거국이 저러면 흠..
아직 대학 신입생 나이에서 저출산 효과는 시작도 안 했는데
21/02/19 12:15
저 학생도 졸업장이 필요한 것일 테고 졸업장 따고 다른 길로 가야죠.
그리고 의외로 잘 할수도 있습니다. 실업계 편입생들도 고등학교 당시는 8등급 나오고 해도 결국 대학교 와서 빡공 하면 다 따라오더라구요.
21/02/19 12:26
최소한의 커트라인은 없는건가;;
뭐 또 모르죠 가서 배우다 즐거워서 열심히 할지도... 성적표 암담하긴하네 덜덜 국립대 아닌가...저 등급이 들어갈곳이 있다니;;
21/02/19 12:52
숭실대644는 계열이랑 과는 모르지만
만약 자연계라면 수학 가형 4등급이면 어느정도 하는거라(4등급 높은쪽은 원점수로 80점정도 되죠) 따라가는데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8등급이면.. 1달후에 집합론 수업 두번째시간에 지지치겠네요.
21/02/19 12:52
어떻게든 졸업은 할껍니다.
충북대가 어느정도인지는 잘모르겠지만... 흔히 말하는 좀 떨어지는 지방대 기준이면 수학과라고 해서 1학년부터 그렇게 엄청난 난이도의 공부를 하진 않더라고요. 그냥 고3수준부터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21/02/19 13:32
(수정됨) 백분위 4니까 거의 8등급 컷에 걸린거고 ebsi기준 8등급 원점수 커트라인은 14점이니...일부러 찍지 않은 이상 전공 수학과목 수강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학생이라 보는게 맞습니다.
21/02/19 13:52
내신등급제 초창기, 공대 대부분 수리나형 지원 불가 적용 초창기일 때 난리였죠. 09학년도 입시에서 언외수 6,5,4가 중대 전자전기공학부 예비 200번대인데 붙었다고 수만휘에서 인증하는 바람에 난리났었죠.
이거는 지거국을 비롯한 지방대 지원률이 악화됨에 따른 현상인데, 위와 달리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볼 수 있는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2/19 13:57
저는 이것보고 검색해보다가 올해
아주대 미디어 누백 27퍼 사건이 더 충격적이던데.. 올해 여기저기 많이 터져서... 스카이도 터지고.. 서성한 중경외시가 조용한게 신기.. 지방대 몰락은 생각보다 빠르게 오네요ㅠ
21/02/19 16:07
(수정됨) 빵구난데가 있으면 핵폭발 한데도 있는 법입니다 크크
본문과 다르지만 특히 문과가 올해 이렇게 된 이유는 1. 문과는 거기서 거기 경영 간다고 엄청 좋은것도 아니고 비상경에서 준비 잘하면 별 차이 없다->걍 공대 복전하는게 백배 낫다 그래서 전국 경영대 다 빵구 2. 문이과 폐지 내년부터 문이과 사라져서 이과랑 수학경쟁할 수 없으니 재수는 절대 안된다고 죄다 안전 하향지원 빵구가 난 만큼 폭발도 있는법입니다 학생이 10만명 줄어봤자 5%가 갈 대학이 6%가 되는 겁니다 이건 그냥 올해가 카오스라 그런거에요 추가인원이 많이 도는건 그 모집계열에 지원한 학생들에게 1순위가 아니라 3순위였단 거고 이건 모집요강에 따라 휙휙 바뀝니다
21/02/20 16:11
학력고사 시절 이야기인데
당시에는 한군데만 지원 가능했고, 시험-점수발표-지원 또는 지원-시험-점수발표 이런 방식이 년도마다 다르게 적용되던 때였죠. 아마 시험-점수발표-지원이었던 시절 갔은데, 우연스레 숙명여대 모과에 미달이 나서 학력고사 200점(340점 만점, 그 중 시험은 320점, 체력장 20점)도 안되는 학생이 합격되는 일이 벌어졌는데, 학교에서 잘라 버렸죠. 자른 이유가 애초 모집 요강에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학생은 울며 사정했는데도 입학 취소가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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