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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5 12:54
진짜 저랬습니다.
실재 제가 경험한 예 두가지만 적자면 외갓집에서 쓰던 옛날 방 난방용으로 쓰는 작은화로 부지깽이 손잡이가 중화기용 탄피였습니다. 탄피를 주워서 그냥 앞에 탄알만 빼고 거기다 나무대꼿고 부지깽이로 썼고 제가 다닌 서울공업고등학교가 전쟁전 군부대 본부겸 병원으로 쓰였다고 하는데 모교 강당뒤 저런탄피가 벽담아래 노출된적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파헤쳐 가지고 놀다 이거 장난칠 물건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곳들어 신고했고 파헤치니 그냥 매설용 탄약고였었죠 그장소가
21/02/15 13:01
대구 근처에서 군 복무했는데, 한국전쟁 격전지가 많아 3월부터 9월까지 eod 맨날 나갑니다. 산이나 강가에서 나오고, 공사한다고 땅 파면 나오고
접경지역은 더 하겠죠.
21/02/15 15:16
제가 강원도 홍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제 주위에도 저런 형들 꽤 있었습니다.
불발탄 돌멩이로 건드리다가 폭발... 머리를 다쳐서 몸만 큰 형들... 대부분 실제나이보다 한 10살 넘게 어려보이기도 했습니다.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이었고, 대충 얼굴까지 기억나는 형들이 세 명 정도였던걸 보면 사례가 적지 않았을 것 같네요.
21/02/15 17:56
아.. 소두는 아니었습니다. 그저 덩치는 작지 않은데 정신연령이 낮은... 그런 형들(실제로는 아저씨뻘)이었죠.
저 역시도 옆동네 친구집에 갈때 큰길이 아니라 산을 타고 간 적이 있었는데(삐라 주으려고...) 가는 길에 수류탄 부품들 줍고 그랬어요. 뭐 그건 6.25때 물품은 아니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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