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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5 01:43
미스트롯 시청자는 아니지만.. 방금 검색해보니 본인이 인정했다고 하니 하는 말입니다만,
무슨 낯짝으로 본인 과거를 망각하고 TV까지 나왔는지 정말 제 개념으로는 알 수가 없네요. 나이가 들었거나 성형하고 예명을 써서 이제 더 이상 본인을 못 알아볼 거라 생각했을까요? 아니면 가해자라서 기억에 전혀 안 남았으려나요?
21/02/05 01:49
20년전 일이라 아마 본인은 잊었을겁니다 원래 때린놈은 기억 못하고 맞은 사람은 죽을때까지 기억하는거라..
자신이 괴롭혔던건 기억하겠지만 그렇게 심하게 했는지 아마 잊었을겁니다 크크 걍 괴롭혔지 정도만 기억하는? 요즘이야 인터넷에서 과거가 다 뜨니깐 연예계에 목표를 두는 사람들이 학창시절부터 조심하지 90년대 2000년대 초중반까진 그런게 없었죠 그냥 양아치처럼 살다가 연예계 진출해도 과거 논란 없이 무난하게 활동했던..
21/02/05 02:11
기억을 못하는게 아니고 보통 저런경우
진짜로 정말 진지하게 가해자는 아무것도 아닌일이라고 생각할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기때문에 그런 짓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런게 잘못된거라고 인식하고 자신이 스스로 찔리는사람은 애초에 그런짓을 안하죠
21/02/05 02:20
괴롭혔다고는 절대 기억안하고, 분탕질치고 분위기 어지럽히는 쓰레기를 자기가 치웠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오히려 질서를 바로잡는 가벼운 선행을 했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립디다.
21/02/05 02:23
미스토롯가서 탈락할경우- >밑질거없음
잘되서 방송좀타고 이름좀 알려쟈 경우-> 돈 잘벌고 인기보장 피해자가 폭로할지말지는 알수없었을테니 일단 고 해본거겠죠.
21/02/05 02:44
1. 지가 가해자라는것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2. 학교 때 처럼 피해자가 쫄아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3. 아무 생각이 없다.
21/02/05 09:30
(수정됨) 기억은 하더라도, 보통 이래요.
1. 뒤틀린 정의감으로 심판을 내렸다고 생각함. (내가 쭉 지켜봤는데 나는 착하고 쟤는 나쁘다. 손 봐줘야겠다.) 2. 주제도 모르고 나대서 손 봐줬다고 생각함. 근본적으로는 자기가 '그냥' 싫어서(거슬려서) 괴롭힌 것 뿐인데 저런식으로 혓바닥이 저리 길게 얘기하더군요. 그리고 간단하게 넘어가려고도 하죠. 그저 장난이었다고... 그리고 저들의 배경은 소름돋게 똑같습니다. 1. 열등감. (나는 못 하는데, 쟤는 잘 해서 재수없다. 열받네?) 2. 가정에서 사랑을 못 받음. (쟤는 밝네. 열받네?) 3. 집안상황이 중간이 없고 극과 극임. (잘 살아서 큰 기대를 받으나 못 하니까 강하게 압박받고 열등감 생겨 삐뚤어짐 또는 못 살아서 못 사는대로 열등감 생김) 4. 남탓함 4-1 대부분 피해자탓. 쟤도 잘못함. 아무튼 잘못함. 설령 잘못 했더라도 사적제재는 잘못된건데도, 아몰랑으로 일관. 4-2 당시 하자 많았던 교사탓. 선생이 심한 체벌을 줘서 삐뚤어짐. (근데 남들도 똑같이 당했으나 자기만 그랬다고 왜곡해서 받아들임.) 4-etc. 낮은 확률로 부모탓. 근본적으로 세상탓
21/02/05 02:46
근데 지금 미스트롯 상황이면 저 정도는 해야죠.
괜히 스리슬쩍 안 나오는거로 해버리면 인터넷 시청자들한테 맹폭격 당할건데.. 아예 대놓고 저거 때문에 자른다는걸 확실히 보여줘야 뒷말 안 나오죠.
21/02/05 02:57
나이드신 분들은 본인들의 험난했던 학창시절만 생각하고
학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듯 합니다. 본인 자녀, 손자손녀 이야기 아니면 실감을 잘 못하시는 듯.. 얼마전에도 본인 부모님은 옛날일인데 뭐가 문제냐 하신분도 계시고. PD가 그냥 작정하고 얘 나쁜애라고 공개하고 내보내는 느낌이네요. 어짜치 학폭 수준이 어마어마해서 얘 못살려요. 프로그램이라도 살려야죠.
21/02/05 06:19
그거 원글쓴이가 삭튀한지 오래입니다.
인터넷 루머가 이래서 무섭긴 하네요; https://idol-inside.tistory.com/m/2642 혹시나해서 관련글 링크드리니 한 번 읽어보세요~
21/02/05 12:08
이런 카더라는 함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아이돌판에는 정병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도 많고 소속사가 버닝썬에 연루된데다가 한동안 드루킹에 주식쟁이까지 엮여 있다보니 각종 루머,유언비어가 판치니까요. 제니같은 경우 어린나이에 유학간데다가 우리나라 사람도 몇명없는데 누군가를 왕따 시킨다는게 말이 좀 안돼죠. 초기에 영어를 엄청 잘했을리도 없고.. 그기 유학갈 애들이면 다들 잘사는집일거고, 다른 뉴질랜드 애들은 방관했거나 같이 가담해야되는데 그것도 이치에 안맞구요. 저도 관심없던시절에는 몰랐는데 최근 몇군데 사이트 검색해보니까 블핑에 대해 정말 악의적인 소문 퍼트린 사람들 많긴 하더군요.그리고 어투나 글쓰는 방식이 굉장히 유사한 사람 몇몇이 여기저기에 똑같은 댓글을 지속적으로 단것도 많구요. "아는 스탭이 이야기 하는데 성격이 어쩌고 같은.." 내용도 정황도 없는 말그대로 카더라 그래서 어떤 선입견을 가지신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카더라는 카더라로 흘려 듣는게 좋습니다.
21/02/05 07:59
근데 어디 댓글에서 보고 이해가 됐던게
보통 저 프로는 중장년층이 많이 보는 채널이라서, 준결승 진출자 정도 되는 출연자가 갑자기 통편집 되면 우리 XX 어디갔어!! 하면서 찾는 경우가 대반사일수 있으니 처음부터 확실하게 소개를 하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21/02/05 20:24
인생 막 살아도 인생 대부분의 기간에서는 막 살아서 피해 입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런데 막 살다가 여러 이유로 성공하면 내가 그동안 했던 행동 때문에 생긴 적들이 등 뒤에서 비수를 푹푹 찔러서 성공하는 걸 절대 가만히 두지 않고 끌어내립니다 반대로 내가 실패하면 아무도 안도와주고 그동안 친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비수를 꼽거니 그냥 버리고 가죠 그래서 인생 막 살면 안되고 최대한 잘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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