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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5 09:44
귤 시켰는데 3일이 지나도 송장번호 안떠서 취소했는데
다음날 저녁에 배송이 오고 취소했다고 반품했는데 안가져가더니 이런 상황이면 뭐...
21/01/25 09:46
저런상태면 애초에 오더를 안받아야 하는건 아닌지... 배송보내는 쪽에 연락해서 다른곳을 통하라고 하던가...
뭐 그게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요.
21/01/25 10:55
하루에 다 나갔다는 말은 없는데요? 택배업무폭주 -> 1명퇴사 -> 나머지 인원들 업무량 증가 -> 퇴사의 반복일 확률이 더 높아 보이는데요?
애초에 택배기사님들이 소사장인 구조라서 영업소장이 딱히 갑질할만한 위치도 아니고 맥크리발냄새크리님께서 말씀하시는 회사의 잘못은 영업소장 인성개차반인거 아님? 수준의 뉘앙스인데 전원퇴사는 궁예질 할 만하다라...그냥 확실하지 않은 일에는 말을 아끼시는게 좋습니다.
21/01/25 11:15
잘못은 구체적으로 모르고 근로자 전체가 무단퇴사를 하게 된 원인을 회사가 제공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회사가 잘못한거라고 적었습니다. 좋은회사는 퇴사율이 상대적으로 적으니까요
21/01/25 11:23
(수정됨) 맥크리발냄새크리 님// 저도 사회경험이란걸 할 만큼 했고 전원퇴사가 일어나는 상황을 경험에 비춰보면 오너의 인성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더라는 일반적인 상황을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그런데도 궁예질을 해서는 안되는이유는 본인이 더 잘 아시기때문에 답변이 옹색하신거죠. 말할 수 없는 이유지만 회사가 잘못일거다? 좋은회사는 퇴사율이 적으니까?
전원퇴사에 케바케가 어떤게 있을까요? 라고 댓글달아놓고 케바케로 따저볼것도 없는 일이 뭐냐니까 구체적으로 모른다시면 어떻게 생각해드릴까요?
21/01/25 11:46
포도씨 님// 근데 댓글이 수정되었나요? 맥크리님은 오너 인성문제라고 한 적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 왜 급발진을... 오히려 포도씨 님이 맨 처음에 말한 의미대로 말하지 않았을까요?
21/01/25 10:03
일단 직원들이 죄다 나갔다는 글 하나 말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냥 궁예짓이긴 한데 요즘같은 상황에서 줄퇴사는 어지간하면..보통 편의점 같은 경우 최저시급도 못줄거면 사장혼자 하던가 가족경영 하라고들 하는데 어찌보면 바람직 한거일지도
21/01/25 09:55
보면 볼수록 복잡하더라구요. 영업소마다 파업하는데도 있고. 하차도 제대로 안되기도 하고 물량은 쌓이고 인력도 없고.
거기에 클레임 스트레스에. 그리고 택배 물량 받는건 계약대로지만 배달하는 사람 따로있죠. 결국 돈문제에 귀결하긴 하는데 그럼 택배비가 오르는건 기정사실이라고 봅니다.
21/01/25 11:15
고층 아파트는 택배실이 따로 있지 않나요. 보통 집 문앞까지 오는걸 다들 선호하는건가....무거운 물품이라면 그럴수는 있겠지 하는데
택배기사님은 정말 죽을맛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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