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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7 16:59:50
Name 청자켓
File #1 Screenshot_20210117_160551_NAVER.jpg (806.6 KB), Download : 66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가정에서 아침밥 도시락을을 만들어주실 분 찾습니다.jpg


없을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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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7 17:01
수정 아이콘
배달해 달라는거 선넘네 크크
21/01/17 17:04
수정 아이콘
만약에 한끼 2만원정도면 공급 있을까요?
This-Plus
21/01/17 17:07
수정 아이콘
가까운 거리라면 꽤 있을 듯.
김유라
21/01/17 17:34
수정 아이콘
2만원이면 제가 할 의향 있습니다 크크크 (집 근처거나 출퇴근 범위 내라는 가정 하에)
공실이
21/01/17 17:04
수정 아이콘
이웃주민들이라 다들 친절하네요 그래도~ 왠지 다른 커뮤니티였으면 쌍욕박혔을지도 모르는데 훈훈하네요
다시마두장
21/01/17 17:0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백보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배달은 너무 거저 먹으려고 하는 것 같네요...
섹무새
21/01/17 17:06
수정 아이콘
작성자도 착하네요.
잘 몰랐을 수도 있죠.
6,500원은 선 넘긴 했지만...
이쥴레이
21/01/17 17:07
수정 아이콘
배달비도 어마어마한데 그걸 포함햐서 6500원..
에휴...
죽력고
21/01/17 17:07
수정 아이콘
아..상종하고 싶지 않은 부류...
신승훈
21/01/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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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 배달되나요~?(아 물론 제가 배달요금은 부담합니다)당당
어바웃타임
21/01/17 17:08
수정 아이콘
가정이요? 저 마속....
밤식빵
21/01/17 17:12
수정 아이콘
배달만아니면 밥,국,2~3가지 반찬에 6500이면 큰단지면 할사람 있기는 할것 같은데
아침7시까지 문앞까지 배달이라서 아무도 없을듯 하네요.
안철수
21/01/17 17:15
수정 아이콘
가족 밥그릇과 함께 제 도시락통도 설거지 요청드립니다.
끼니당 500원 더 드릴게요.

혼자 살아서 세탁기만 사용하니 손빨래가 그립네요.
집안일 하는김에 제 속옷 양말 손빨래 함께 요청드립니다.
일주일에 만원 드릴게요,
티모대위
21/01/17 17:20
수정 아이콘
걍 물정을 몰랐을 뿐 이상한 사람은 아니긴 하네요.
남는 반찬 갖다주는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인데, 요즘은 배달비만 3천원 이상인데 그걸 도시락통에 옮겨담는 노고까지 합치면
인건비만 6500될듯. 근데 실한 반찬도 넣어줘야 하니까
호야만세
21/01/17 17:21
수정 아이콘
허허허...웃음만..
21/01/17 17:35
수정 아이콘
당근마켓에 올리면 한명은 나타나겠지만 지속적으로 하라면 크크
유유할때유
21/01/17 17:42
수정 아이콘
바로 옆집이면 고려해볼만
헤헤헤헤
21/01/17 17:47
수정 아이콘
만원이면 같은 단지에서 가능할것같기도
21/01/17 17:50
수정 아이콘
마 최소 2만원은 해라 너무 날로먹으려하노
라임오렌지나무
21/01/17 17:50
수정 아이콘
저도 혼자살때 반찬배달이나 밀키트 같은거 어떻게 가성비 좋은거 없나 많이 찾아봤지면 결국 밖에서 사먹는거랑 가격적으론 거기서 거기란 결론..
호야만세
21/01/17 17:53
수정 아이콘
나가서 사먹으면 가게 영업시간에 본인이 직접 걸어서 가기라도 하죠. 이 사람은 아침 7시까지 자기집 앞으로 배달까지 주문이라 크크...
라임오렌지나무
21/01/17 18:00
수정 아이콘
그렇죠 크크 본인 딴에는 같은 동네 살면 걸어오면 되니까 배달비 안드는거 아냐? 생각한거 같은데 크크
21/01/17 17:52
수정 아이콘
생각이 좀 많이 짧네요.

대댓글 달지말고 본문을 고쳐 적는게 더 나아보이는데

그냥 키보드로만 깨달은 척 하는 듯
21/01/17 17:56
수정 아이콘
매일 아침 따뜻한 밥 + 국반찬 3종.
이건 자신이 직접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주부가 해도 매일은 못하는 사람 수두룩하죠.
아 물론 반찬을 전부 돈 주고 사면야 쉽습니다...
12년째도피중
21/01/17 18: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피드백이 이뤄진 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나쁜 분은 아니네요. 저기서 수긍하는 것도 나름 어려운 일입니다.
서지훈'카리스
21/01/17 18:03
수정 아이콘
아침배달이면 배달비만 5000원은 되겠는데
21/01/17 18:07
수정 아이콘
아침7시 배달만 아니어도 그럭저럭 합리적으로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댓글보고 수긍해가는걸 보면 그냥 본인 기준으로 생각해서 가격을 낮게 측정한거지 답없는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이민들레
21/01/17 18:12
수정 아이콘
아는분중에 저렇게 드시는분 있는데 금액은 모르겠네요.
21/01/17 18:20
수정 아이콘
아침밥을 해먹는 집이면 그시간이 출근준비 등교준비 시간이랑 겹칠텐데, 그시간에 배달은 무리죠.
그리고 우리식구끼리 먹는거면 어제 남은 국, 찬 다시 덥혀먹고 하겠지만, 돈받고 같은 반찬 가져다 주면 그것도 불만나올거같고..
avatar2004
21/01/17 1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배달안해도 1국 3찬에 밥 해서 6500원이라도 많이 싼거죠. 요즘 물가도 물가지만 무슨 밥 국에 반찬까지 3개 담는게 쉬운일인줄. 요즘같이 음식 많이안하는 시대에 숟가락 하나만 더 얹지는거도 쉬운게 아니예요.

물정을 모르는거지 답없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데 세상 물정 모르는걸 다른 사람이 지적하고 있는데도 저러는게 바로 답없는 사람입니다. 저렇게 답없는 사람들이 악의없다는 핑계로 민폐를 많이 끼치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악당 되는거죠.
21/01/17 18:32
수정 아이콘
댓글 다는 거 보면 답정너도 아니고 피드백도 성실히 하는데 오지게도 까이네요.
요즘 인터넷에서 조리돌림 당하는 이런저런 사연들 보면 이 정도는 귀여운 수준인 것 같은데
아이고배야
21/01/17 19:17
수정 아이콘
댓글 다는거 보면 답정너인데요 흐흐.
성실하게 피드백하지만 결국 바뀌는건 없는..
6,500원이 왜 부정적인지 물가, 배달 수고 등을 들어서 설명하지만, 난 남는 거 받는거라 괜찮은거 같다고만 하고 있어요.
피드백은 의견을 듣고 바껴야 피드백이죠.
일하는데 저러면 고문관 입니다.
21/01/17 19:25
수정 아이콘
막 댓글에 '제가 공급해주시는 분에 대해 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써놨는데, 이것까지 답정너로 보이신다면 뭐 어쩔 수 없죠.
답정너의 허들이 너무 낮으신 게 아닌가 싶은데...
아이고배야
21/01/17 19:28
수정 아이콘
답정너가 아니라면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가격을 조정해보겠습니다. // 배달비, 수고비는 얼마 정도하면 합리적일까요? //
제가 밥을 가지러 가면 6,500원이면 괜찮을까요?
등으로 댓글이 진전 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01/17 19:3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허들이 너무 낮아보인다는 겁니다...
보통 답정너는 남의 의견은 듣지도 않고 꽉 막혀서 자기 말만 되풀이하는 사람을 말하지 않습니까?
적극적으로 생각이 바뀌지는 않더라도, 저 정도라도 남의 댓글을 수용하는 사람한테 답정너라고 하는 건 좀 심하죠.
워라밸이란
21/01/17 18:56
수정 아이콘
만원이면 해주겠단 사 꽤있을걸요
Capt.Tim
21/01/17 19:2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저녁에 설거지 한 용기 상대 집 앞에가져다놓고 다음날 아침에 문 앞에 놔둔 도시락 찾아간다고 했으면 6500원 가능일거같은데요 본인 입으로 남는 반찬 밥 담아주시는 정도라 말하고 있으면 그거 외엔 자기가 해야지
세츠나
21/01/17 19:28
수정 아이콘
집안일을 얼마나 깔보는지가 눈에 보이는 듯
진샤인스파크
21/01/17 19:31
수정 아이콘
앞에 숫자 1정도 놔야 견적이 나올거 같은데 말이죠
21/01/17 19:3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음식받으러 직접 방문정도는 해야 하겠다는 사람 나올까말까한 수준
영양만점치킨
21/01/17 20:44
수정 아이콘
간단한일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는건 보통일이 아닌데 6500원으로 아침밥을 정기적으로 아침7시에 자기집 문앞까지 배달해 놓으라는건 절래절래.. 거기다 댓글로 자꾸 남는거 받는거라는데 진짜 먹다 남은거 주면 잘도 오케이 하겠습니다.
21/01/17 22:01
수정 아이콘
진상이나 노답수준은 아닌데 교묘하게 사람 억장 뒤집는 재주가 있을 사람으로 보이네요. 주변에 사람 참 착한데 정신나간 소리를 진지하고 차분하게 개진했던 사람이 한명 있는데 한두번은 다들 귀엽게 생각해도 반년정도 뒤면 주변사람 다 사라지더군요.
누군가의 말씀처럼 솔직히 이정도 발상이면 좀 귀엽고 철없네 수준이으로 보입니다 뭐 아주 쌍욕 먹을수준은 아니죠.
그런데 말입니다. 대댓글로 피드백을 하면서 여전히 6,500원에 호구 잡혀줄 누군가를 기다리는 끈기를 보이는것 처럼 느껴지는건 단순히 느낌탓일까요 하하
21/01/17 22:06
수정 아이콘
자기가 받으러 오겠다고 해도 푼돈에 저리 꺼지라고 할 판인데.. 세상물정을 몰라도 정도가 있지 너무 심하네요.
데오늬
21/01/17 23:27
수정 아이콘
점잖은 분들이네요.
저기다 대고 욕을 안 하시다니...
인생은서른부터
21/01/17 23:28
수정 아이콘
진작에 물가에 대한 생각을 바꿨지만,
원글 작성 이유는 같은 내용으로 달아야 하다보니, 그게 모여 답정너로 보인 케이스 같네요 흐흐
네~ 다음
21/01/18 09:30
수정 아이콘
진짜 먹다남은거 주면 뭐라할까.
말다했죠
21/01/19 05:44
수정 아이콘
스댕 도시락 크기 보고 터졌습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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