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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6 14:12
이런vs가 워낙 많다지만 저건 죽든가 뭔가 심하게 장애가 생길게 뻔한거라 하고싶지않네요. 병원 거리가 10분이면 뭐합니까. 병원에서 죽은 목숨을 살려줄 수도, 장애를 치유할 수도 없는데요.
21/01/16 14:12
타이슨이 화가 났다거나 전력으로 친다는 전제가 없는 이상, 타이슨도 저를 진심으로 치진 않을 테니 최대한 불쌍한 표정 짓고 맞으면 괜찮지 않을지요.
21/01/16 14:18
저건 멀쩡한 몸으로 병원밖으로 못나올 것 같은데요. 떨어지면서 팔을 뻗는다는 등의 본능적인 방어자세가 안나오는건 맞는순간 정신을 잃었다는건데, 머리외상 안나온다 장담 못합니다. 최소 뇌출혈 예약인데 10억이 아니라 100억이라도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21/01/16 15:22
타점이 진짜 운좋게 들어가면 가능합니다.
사실 일반인 싸움에서도 저런 경우가 많아요. 쟤네들은 일반인 상대로는 90% 이상 저러는 게 무섭...
21/01/17 07:48
중학교 시절 일진들끼리 싸우는데, 턱부근 한대 맞고 선채로 쓰러지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겨우 중학생 펀치에도 180cm가까이 되는 덩치도 별 수 없었어요. 펀치를 휘두른 애도 운동선수 그런거 아니었구요.
21/01/16 19:01
전성기 타이슨에게 맨주먹으로 정통으로 맞으면 치료하고 말고 할 거 없이 죽거나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가야 할 겁니다. 일반 운동선수급 펀치로도 식물인간이나 장애인 수준 되는 경우가 매우 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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