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13 09:56
유서깊은 오래된 문화죠.. 부녀자.
에반게리온으로 입덕해서 소싯적 부터 덕질에 심취했었는데 알고지내던 여자애가 저를 상대로 BL 글을 쓴걸 우연히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그 심정이란... 생각처럼 화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20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기억에 남는 찝찝한 불쾌감은 남아있네요. 지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음지문화면 제발, 흔적조차 남기지 말고 지들끼리 다 소모했음 좋겠습니다. 예전에는 irc 에서 시시덕 대고 지들들어가는 인터넷 사이트에서만 그래서 눈에 띄지도 않더니 요새는 트위터에서 그 짓거리를 하나보네요.
21/01/13 10:01
성별 바뀌었다고 생각해보면 진짜 크크크크. 하긴 알페스는 여자 아이돌 그룹 가지고 레즈 놀이 하고 놀았다죠. 예전에 소미가 자기 캐릭터 다시 잡아달라는 거 생각나네요.
21/01/13 10:21
뭐 2000년 초반 학번 만화동아리 출신인데 동아리 여자애들 열명중 아홉명은 부녀자였습니다.
심지어 같은 동아리 남자애들로도 소설을 쓰던 애들이였는데 제꺼도 있었... 물론 동아리애들 대상으로 쓴건 소프트했다더라 하기도했고 만화동아리 남자애들도 면역력이 있었으니 넘어가긴했는데 오래된 문화긴하지요 크크
21/01/13 11:27
팬픽이란 장르를 처음 접한 게 ‘그들이 오다’였는데, 그런 식의 알페스도 당사자들은 기분이 나빴을까 궁금하네요.
예컨대 이윤열 선수는 목이 뜯어져서 죽는 게 불쾌했다거나....
21/01/13 12:14
성정체성보다는
그냥 좋아하는 연예인이 내가 아닌 다른 여성과 연예하는 내용은 보기 싫다 이거죠. 그러니까 남성과 엮는것이라고 하더군요.
21/01/13 12:05
아 이런게 알패스군요.
전 중2 때 여자애들이 이런 거 읽는 거 본 적 있었어요. 그때는 지오디였는데 항상 윤계상 손호영 데니안만 삼각 관계고 와썹맨이랑 김태우는 그냥 주변인으로 나오던.. 반 여자애들이 맨날 돌려보던 게 뭔가 해서 봤다가 진짜 놀랐었네요. 그땐 섹스라는 것 자체도 잘 모를 때 였고 야동이란 게 없었던(아니면 제가 몰라서 안 보던) 시기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