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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2 14:10
갑자기 주문이 많이오면 닭을 구해야하는데, 그것도 본사에 신청 넣는다고 바로 올수 있는게 아닐테니 아마 추가 주문닭을 더 어디서 공수한게 아닌가 예측해봅니다.
21/01/12 14:15
어,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게 계약 위반이나 이런게 아닌건가요?
본사에서도 타 물품 발주량 대비 기름 발주량이 적거나 하면 재활용 의심해서 제재한다 뭐 이런 소릴 들어서 꼼꼼히 틀어쥐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21/01/12 14:16
보통은 그러면 되는 일이 아닙니다. 제품 퀄리티와 정량을 준수하려면 본사에서 납품하는 물류를 써야하고, 어지간한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이를 엄격히 규제합니다. 다만 저 지역은 군부대 인근 지역인 것으로 보아 물류가 쉽게 이동할 수 없다는 전제 하에 본사 차원에서 사입을 인정해줬을 수는 있겠죠.
21/01/12 15:05
계약해지 사유입니다. 사입자재 함부러 쓰다가 퀄러티가 떨어지면 다른 가맹점에 피해(이미지 손상)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메인 재료 및 소스류는 반드시 본사에 주문하여야 합니다.
21/01/12 14:10
배달비는, 저 군부대만 1000원 더 받고 있는지,
군부대 바로 옆에서 시킬때도 1000원 더 받는지 확인해보면 알수 있는 문제일듯하고.. 치킨이 왠만한 상태가 아니고선, 군인들이 60마리 단체주문한걸 환불까진 안했을꺼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_-;;
21/01/12 14:12
자영업에서 가장 환영받는다는 20대 30대 남자들이 가장 많은 집단이란걸 고려했을 때
아무래도 치킨에 문제는 있었지 않을까 싶긴 해요
21/01/12 14:11
60마리면 그냥 먹자고 시킨 건 아닐 거고 나름 뭐 회식 비슷한 거 아니었을까요? 그거 환불 한다고 하면 그 자리 파토 내는 건데 쉬운 일 아니었을 거 같네요. 문제가 있긴 있지 않았을지
21/01/12 14:12
본사 납품 물량 말고 개인적으로 구해다 팔았으면 바로 계약해지 당하겠는데요. 거기다 사회적 물의까지 일으켜 본사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친거면 고소도 당할수 있을테고..
21/01/12 14:17
리뷰는 따로 다음 주문입니다(읽어보시면 저번에도 라고 적혀있죠)
저건으로 환불받고 리뷰남긴게 아니에요. 그러고 또 시킨 개인 병사의 리뷰지...
21/01/12 14:20
근데 뭐 저번에 그렇게 환불해주고도 군부대라서 1km도 안되는 거리에서 또 추가 배달팁 달라 그랬으면 당연히 그 때 일까지 거론되는 양상이 될게 뻔한데 말이죠.
21/01/12 14:19
밑줄친게 사실이면 사고도 터졌겠다 본사에서 얄짤없이 계약해지 시킬껀데.. 닭이나 양념 기름같은거 본사에서 납품하는 물량 말고 다른거 갖다쓰면 계약위반이라고 들었어요.
21/01/12 14:20
군대에서 군인들이 가게에 진상질 한다????? 믿을수가 없네요.
60마리면 60명 이상 참가하는 회식이 있었다는건데 그 상황에서 환불이면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고 봐야... 복날에 마릿수도 많고 군인들이니 대충 남은 잡고기 튀겨서 보냈다가 난리 났다고 봐야.. 멀쩡한 닭이면 환불해주겠습니까?
21/01/12 14:21
게다가 본문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먹고난 후 복통, 설사 등의 전투력 손실까지 일어났다고 하면 군 차원에서도 단순히만 볼 일은 아니겠죠.
21/01/12 17:50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121605017465
하지만 본사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공군 부대가 과잉 대응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닭을 사제품을 썼다는 온라인 게시글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본사에서 공급한 정품으로 만든 게 확인 됐다"고 밝혔다. 본사를 통해 환불을 요청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달랐다. 관계자는 "환불은 가맹점주와 군부대가 1:1로 진행했다. 가맹점주가 군부대들이 많은 지역이라 사이가 틀어지고 이상한 소문이 나면 영업에 지장이 갈까 봐 업주가 그냥 환불해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가맹점주가 행패를 부렸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 다만 만나고 싶다고 면담을 요구했는데 받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찾아가서 면담을 요청했는데 거절당했다. 면담하는 과정에서 큰소리를 낸 적은 없었다고 한다. CCTV도 공군부대 앞에 있으니 확인해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작년 5월에 있었던 일이 뒤늦게 논란이 됐다. 이는 블랙 컨슈머들이 벌이는 별점 테러를 업주들이 너무나 두려워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사장님이 지금 많이 놀라셨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21/01/12 14:22
뭐가됐든 본사제품 안쓴거에서 저는 나가리..
소비자는 브랜드 보고 시킨건데 그럼 그냥 이름만 걸어놓은거라.. 시킨 연령층에 특수성(회식느낌? 이라) 생각하면 엥간하면 환불도 안했을거 같은데 상태가 좀 안좋긴 안좋았을듯..
21/01/12 17:47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121605017465
하지만 본사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공군 부대가 과잉 대응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닭을 사제품을 썼다는 온라인 게시글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본사에서 공급한 정품으로 만든 게 확인 됐다"고 밝혔다.
21/01/12 14:31
임의로 식자재를 구매하면 식자재의 품질 관리가 안되니까 당연히 프랜차이즈 간판 못거는게 맞습니다
이 경우는 대량주문 때문이던 뭐던간에 본사 허가 없이 한 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1/01/12 14:33
가능성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한 물류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곳에 매장이 있어 본사에서 사입을 승인한 경우 2. 매 주 또는 매 월 최소 발주 수량만 맞추면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는 사입을 묵인하는 경우 3. 개인의 일탈로 몰래몰래 사입하는 경우 게다가 본문의 상황은 조리용 닭을 본사 측에서 미리 주문했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60마리 이상의 단체주문이 들어온 경우라서, 이 경우 모자른 양의 닭을 자체적으로 구했을 가능성도 있죠. 다만 군 부대 쪽에서 반박한 내용 보면 일시적인 행동은 아니었을 것 같긴 하지만요.
21/01/12 14:53
부정적으로 추측해보면 갑자기 60마리가 주문들어왔는데 군부대네, 재고물량이 부족한데 취소해? 에이, 대충 염지안된닭 마트에서 사와서 튀겨다 팔아도 그냥 먹겠지 싶었을수도..
21/01/12 15:20
차라리 마트에서 사왔으면 닭이 냄새가 난다던가 먹고 복통이 일어난다던가 하지는 않았을거 같네요..
닭가슴살만 잔뜩이라는걸로 봐서 냉동되어 있던 재고 닭가슴살을 대방출했을 확률이 높지 않나 싶네요.
21/01/12 14:30
복통 설사가 있었으면 그 일이 있었을때 병원비까지 청구하던가 그냥 치킨 환불받는걸로 끝냈으면 거기서 마무리지어야지 나중되서 이러니저러니 하니 사장님도 빡치신듯
21/01/12 14:33
부대에서 단체 주문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병사들은 어지간히 맛없는 닭이나 배달음식도 잘먹어서 왠만해서는 클레임 걸지 않습니다
(한두명 불만 있을수는 있겠지만 군대 특성상 이정도는 걍 무시하는 경우가 대부분) 저 정도로 클레임 걸렸을 정도면 한두명이 아니라 단체로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죠
21/01/12 17:49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121605017465
하지만 본사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공군 부대가 과잉 대응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닭을 사제품을 썼다는 온라인 게시글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본사에서 공급한 정품으로 만든 게 확인 됐다"고 밝혔다. 본사를 통해 환불을 요청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달랐다. 관계자는 "환불은 가맹점주와 군부대가 1:1로 진행했다. 가맹점주가 군부대들이 많은 지역이라 사이가 틀어지고 이상한 소문이 나면 영업에 지장이 갈까 봐 업주가 그냥 환불해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가맹점주가 행패를 부렸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 다만 만나고 싶다고 면담을 요구했는데 받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찾아가서 면담을 요청했는데 거절당했다. 면담하는 과정에서 큰소리를 낸 적은 없었다고 한다. CCTV도 공군부대 앞에 있으니 확인해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작년 5월에 있었던 일이 뒤늦게 논란이 됐다. 이는 블랙 컨슈머들이 벌이는 별점 테러를 업주들이 너무나 두려워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사장님이 지금 많이 놀라셨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21/01/12 15:20
첫글에서 보면 치킨이 상했다는 이야기는 일절 없고
'가슴살이 많아서 부대차원에서 환불' 이란 문구가 있죠. 전 이게 모든걸 말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상해서 먹지못하고 버린거라면 그런식으로 이야기했겠죠. 근데 가슴살이 많아서 환불했다는 말만 있고 또 사장의 말을 보면 '뻑뻑해서 못먹겠다던 치킨을 한마리도 수거 못했다'라는 말을 볼때 전 사장의 말에 더 신빙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치킨을 팔았는데 복통에 설사까지 난다는 손님, 그것도 대량구매한 손님앞에서 잘못했다는 말을 안할 사장이 과연 있기나 할까 궁금합니다.
21/01/12 15:26
치킨을 한마디도 수거 못했다는 말은 다 먹었다는 뜻이 아니죠.
다 먹어서 수거를 못한게 아니라 애초에 수거하러 오지도 않고 전화상으로 전부 처리한 것 같고... 공군쪽 해명을 봐도 다 먹고 먹튀한거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하고 있는데요? 닭 상태가 안좋아서 바로 전화 걸었고 본사쪽까지 끼어서 일처리된거 같은데... 가게가 찍소리도 안하고 환불해준건 애초에 프랜차이즈 규정 위반이고 본사가 끼어있어서 그랬던 것 같네요. 딱히 가게가 착한 것 같진 않아요.
21/01/12 17:11
사장 본인이 수거를 의도적으로 '안'했는데 수거를 '못'했다 라는 표현을 씁니까?
다 먹었든 수거한다고 했는데 그거 이미 다 버렸어요 라고 핑계를 댔든 수거도 못했다는 말은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라고 봐야죠 결론은 사장은 공군에서 주장하는 치킨 상태를 못봤다는 소린데요 120마리에 문제가있어서 환불해달라는데 어떤 정신나간 사장이 전화로만 아이고 그러세요 하고 바로 입금을 합니까
21/01/12 17:46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121605017465
하지만 본사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공군 부대가 과잉 대응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닭을 사제품을 썼다는 온라인 게시글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본사에서 공급한 정품으로 만든 게 확인 됐다"고 밝혔다.
21/01/12 16:33
전 군인들에 한표요. 20 30대가 60명이상 모였는데 중간에 파토내고 환불 난리치는건 정말 닭에 문제있을 확률이 높다 보입니다. 그리고 단 한마리도 수거하지 못했다는데 수거하러 갔는데 다먹고 없더라는 얘기는 없는걸로봐선 글쎄요..
21/01/12 17:50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121605017465
하지만 본사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공군 부대가 과잉 대응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닭을 사제품을 썼다는 온라인 게시글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본사에서 공급한 정품으로 만든 게 확인 됐다"고 밝혔다. 본사를 통해 환불을 요청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달랐다. 관계자는 "환불은 가맹점주와 군부대가 1:1로 진행했다. 가맹점주가 군부대들이 많은 지역이라 사이가 틀어지고 이상한 소문이 나면 영업에 지장이 갈까 봐 업주가 그냥 환불해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가맹점주가 행패를 부렸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 다만 만나고 싶다고 면담을 요구했는데 받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찾아가서 면담을 요청했는데 거절당했다. 면담하는 과정에서 큰소리를 낸 적은 없었다고 한다. CCTV도 공군부대 앞에 있으니 확인해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작년 5월에 있었던 일이 뒤늦게 논란이 됐다. 이는 블랙 컨슈머들이 벌이는 별점 테러를 업주들이 너무나 두려워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사장님이 지금 많이 놀라셨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21/01/12 16:34
본사 인터뷰 떴는데 밑에 병사 해명 중 거짓말이 좀 많은걸로 흘러가는거 같은데요...
일단 사제닭 쓴것도 아니고 본사 닭 쓴데다가 주인이 부대 앞에서 행패도 아닌거 같구요. 솔직히 클레임 넣으면서 남은 닭 가져가라고 하고 서비스인 치즈볼+콜라까지 반납했으면 깔끔엔딩이었을텐데 그런것도 아니니..
21/01/12 17:46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121605017465
하지만 본사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공군 부대가 과잉 대응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닭을 사제품을 썼다는 온라인 게시글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본사에서 공급한 정품으로 만든 게 확인 됐다"고 밝혔다. 본사를 통해 환불을 요청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달랐다. 관계자는 "환불은 가맹점주와 군부대가 1:1로 진행했다. 가맹점주가 군부대들이 많은 지역이라 사이가 틀어지고 이상한 소문이 나면 영업에 지장이 갈까 봐 업주가 그냥 환불해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가맹점주가 행패를 부렸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 다만 만나고 싶다고 면담을 요구했는데 받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찾아가서 면담을 요청했는데 거절당했다. 면담하는 과정에서 큰소리를 낸 적은 없었다고 한다. CCTV도 공군부대 앞에 있으니 확인해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작년 5월에 있었던 일이 뒤늦게 논란이 됐다. 이는 블랙 컨슈머들이 벌이는 별점 테러를 업주들이 너무나 두려워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사장님이 지금 많이 놀라셨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21/01/12 17:01
저도 이건 사장쪽 의견에 무게가 더 실리네요
사장이 거짓말치는게 아니라면 닭 상태가 안좋았는데 그걸 꾸역꾸역 다 먹고 환불했을 리가 없죠. 복통에 설사까지 연결됐을 정도면 더더욱이요 최소한 먹다 남은 분량이라도 가져가라고 했어야 됩니다 사장이 호구도 아닌데 한마리도 아니고 120마리를 상태 확인도 안하고 전화로만 아 그래요? 그냥 버리세요 하고 전액환불 할 리가 없죠 수거하지 못했다 라는 표현을 본문에서 사용한걸로 봤을때는 의도적으로 수거를 안 한것도 아닌것 같구요
21/01/12 17:47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121605017465
하지만 본사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공군 부대가 과잉 대응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닭을 사제품을 썼다는 온라인 게시글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본사에서 공급한 정품으로 만든 게 확인 됐다"고 밝혔다. 본사를 통해 환불을 요청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달랐다. 관계자는 "환불은 가맹점주와 군부대가 1:1로 진행했다. 가맹점주가 군부대들이 많은 지역이라 사이가 틀어지고 이상한 소문이 나면 영업에 지장이 갈까 봐 업주가 그냥 환불해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가맹점주가 행패를 부렸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 다만 만나고 싶다고 면담을 요구했는데 받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찾아가서 면담을 요청했는데 거절당했다. 면담하는 과정에서 큰소리를 낸 적은 없었다고 한다. CCTV도 공군부대 앞에 있으니 확인해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작년 5월에 있었던 일이 뒤늦게 논란이 됐다. 이는 블랙 컨슈머들이 벌이는 별점 테러를 업주들이 너무나 두려워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사장님이 지금 많이 놀라셨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21/01/12 21:20
아주 옛날이면 모를까, 요즘은 도서산간 지역에 본사 물품 공급 제대로 안 되는 곳 없습니다. 물류 시스템이 발달해서 본사 직송이 아니라
해당 지역 몇 군데 다른 프랜차이즈들 물건 모아서 배송해주는 시스템 정착된지 꽤 됐습니다. 업체들도 많고 다들 각기 다른 물품들이지만 포장이 비슷해서 가끔 배송실수가 나긴 하는데 (치킨집에 시럽이라든지, 까페에 치킨 무 대용량라든지...) 어차피 품목별로 붙어있는 스티커에 주소랑 연락처 있어서 가까운 거리면 업주분들이 가져가서 물물교환(?)하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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