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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0 22:57
한국에서 맥은 기본적으로 안되는게 좀 있어서 추천하기 어렵죠
액티브 X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애플이 하는 서비스부터 한국은 안되는게 있어서 문제
21/01/10 23:03
맥북 그까이꺼 배우면 되는거지 했다가 피본 1인입니다.
M1 맥북 성능이 미쳤다고 하지만 거들떠도 안볼 정도로 진짜 적응 안되는 수만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프리랜서나 재택 근무가 아닌이상 일하려고 사실 분들은 뜯어서라도 말리고 싶습니다. 윈도우와 맥 사이에는 상상이상으로 호환성이 떨어집니다.
21/01/10 23:07
걍 윈도우 사세요
지금 맥m1나온거는 윈도우도 깔지 못함 심지어.... 본인이 정말 애플 찬양자거나 맥북 이뻐서 꼭 사야한다거나.... 전문적인 일 할게 있다던가 하는거 아닌 다음에야...
21/01/10 23:13
음? 그래픽이나 비디오 작업 이런 건 고민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m1이 너무 잘 나와서 특히 영상편집 하는 분들은 고민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21/01/10 23:18
성능좋다고 해서 제대로 확인 안하고 맥북에어 m1 샀다가 부트캠프 안되는거 알고 피눈물 흘리는 지인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m1 부트캠프 안됩니다!!!!!
21/01/10 23:29
command(≒control)과 alt(≒option)..... 키보드 배열은 극혐입니다... 크크크
한영 변환이나 한자 변환도.... 뭐....... 꼭 써야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모험을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21/01/10 23:33
맥 윈도우 고민하는 유저층이면 그냥 윈도우 써야죠.
맥은 진짜 맥을써야 하는 유저 혹은 맥을 쓰거나 써본유저 아니면 안쓰는것이 맞음.
21/01/10 23:34
인테리어용으로 아이맥쓰기시작했는데 오히려 라이트하게 쓰기엔 맥이 나은거같습니다. 진입가격이 좀 되지만 5k모니터 본체 가격생각하면
나름 괜찮은 가격이구요.
21/01/10 23:37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현재 윈도우 사용한경에 익숙해 진 사람은 맥으로 가면 너무 답답해 할겁니다.
그걸 버티고 적응하면 맥이 편해지고요. 내가 인내심이 많고 불편한걸 참고 새로움을 추구하며 그림이나 영상작업 그리고 코딩을 할계획라면 괜찬은데 현업자이면 적응하는데 드는 시간 과 노력 그리고 돈이 날라가기 때문에 생각할게 많습니다.. 아니면 간단한 놀이정도에 맥을 쓴다면 또 다른 문제기도 하고요 국내 이용자들은 윈도우 환경에 너무 맞춰져 있어서 처음에는 많이 낮설거에욘..
21/01/10 23:45
회사에서 맥을 써서 맥북을 강제로 쓰고있는데 처음에는 엄청 불편했습니다
이전에 맥북을 잠깐 써본적이 있긴 했지만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은 os다보니 쓰다보면 적응되겠지 하고 6개월쯤 지났는데 아직도 불편합니다 그냥 불편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의문을 가지지 않게 되었을 뿐 불편한건 여전히 불편하더라구요
21/01/10 23:57
맥에 대해선 아는 지인의 평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게
맥은 익숙해지면 편한게 아니라 걍 유저들로 하여금 익숙해지게끔 강제로 만드는거라고... 저도 꽤 장기간 맥북 써오고 있는데 소위 애플 생태계쪽의 익숙해지면 편해요라는 말은 정말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억지로 참고 익숙해질만큼 썼는데도 불편하면 오히려 그게 훨씬 심각한 문제라.
21/01/11 07:23
다만 M1은 기존에 사용하던 라이브러리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동료가 퍼스트 펭귄이 되는 걸 기다려보세요 크크
21/01/11 02:00
윗분들 말씀대로 맥은 상상이상으로 윈도우 유저들이라면 불편하다고 생각되는게 많습니다.
뭔가 약간 태생적으로 맥을 처음부터 써온게 아니라면 익숙해지기 힘든 불편함? 굳이 쓸려면 이제 아이폰 유저들같은 사람들의 경우 호환성때문에 쓰는건데 아이폰ㅡ아이클우드ㅡ아이패드 ㅡ 맥북으로 이어지는. 근데 이중에서 맥은 진짜 적응이 힘들죠. 애플 제품들 고민 그까이꺼 일단 지르고 보고 세팅 맞추고 봐야죠~ 라고 생각하면서 맥북 샀다가 OS적응 못하는 사람들 정말 많이봤습니다 (저포함). 전 개인적으로 애플 제품들 나름 많이 사용했고 ㅡ 아이패드 아이폰 맥프 맥에등 ㅡ 지금도 폰은 아이폰이지만, 메인용, 특히 일도 할꺼고, 놀기도 할꺼고 이런 다용도 할꺼면 무조건 윈도우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맥을 확실한 목적 (코딩, 디자인등)이 아닌게 아니라면 진짜 완전 계륵 됩니다 이건 진짜 저는 확실히 그랬어요.
21/01/11 03:33
맥 m1 버전이 처음 나오고서는 혁명 소리까지 들었는데 요새는 그 정도 까지는 아니다 라고 말이 나온 이유가 이거..
성능은 확실히 좋은데 이 성능으로 할게 없음.... 정확히는 인터넷+영상편집 빼고는 할게 없음... 이렇게 말하면 다른 것도 할 수 있다구요.. 하실 분들이 많은데 물론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보다 낮은 성능 버전으로... m1의 우수한 성능이 여기서 부터 상쇄되버려요...
21/01/11 04:14
컴퓨터로 무엇을 해야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게임을 조금이라도 염두에 둔다면 고민 1도 없이 윈도우 - (당연하지만) 맥에 없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면 윈도우 - 액티브엑스가 걸린다면 윈도우 이 정도가 아니라면 그외 사용시 윈도우와 맥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21/01/11 09:14
익숙함 같은게 좀 많이 좌우하고
특히 팀작업 같은거할때 혼자 맥쓰면 호환성이 망하는경우가 있죠 오피스 호환이 잘 안되는건 유명하고요
21/01/11 11:49
그러니까 나혼자서 잘났다고 독자적으로 맥쓰지는 말자는거죠.
바꾸려면 같이바꾸던가 아니면 그냥 윈도우 쓰던가 하라는거죠.
21/01/11 05:20
윈도 접하기 전에 맥부터 쓴거면 몰라도
윈도에 익숙해지면 경험이나 접근법이 달라서 속터지져.. 리눅스 쓰던 사람은 맥에서도 터미널 열어 쉘스크립트로 뚝딱거리긴 하던데 말입져.
21/01/11 09:46
저도 맥을 쓸 생각은 전혀 없는데 아이폰이랑 아이패드 쓰고 있는게 신기합니다. 비슷하게 윈도우폰을 한번도 고려 안해본것도 신기하네요...
21/01/11 10:02
요새는 외장 USB 장치들이 잘 되어 있고 표준 준수도 잘 해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신박한 하드웨어를 추가하고 싶거나, 나만의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싶은 경우에는 볼 것도 없이 윈도우입니다. 그게 아니면 둘 중에 고민 좀 하게 되겠지요. 윈도우와 맥OS의 근본적인 차이는 하드웨어 제어의 범용성에서 나옵니다. 수많은 CPU, 수많은 장치를 모두 지원해주기 위해 윈도우가 그렇게 복잡하고 느리고 지저분한거죠 =_= 맥OS는 딱 Certified된 하드웨어만 사용하니까 최적화가 갑이고 거기서 성능이 나오고요. USB 스마트카드 같은거 파기 시작하면 맥OS는 진짜 빡치는 상황이 나오고 그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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