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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9 00:45
코엑스는 제갈량이 만들었다는 팔괘진이 진짜란걸 느끼게 해줬어요.
분명 지하철을 향해 가고 있는데 한바퀴 돌아서 제자리고 돌아오게 만드는 미묘한 곡선이 놀랍더라구요.
21/01/09 01:12
코엑스는 첫 리뉴얼 때 좀 이상해졌다가 별마당 생기면서 좀 찾기 쉬워졌죠.
고터도 엄청 넓진 않아서... 부평은 2번인가 가봤는데 격이 다릅니다.
21/01/09 03:14
고터는 작아서 제끼고, 코엑스는 현백, 파르나스몰, 도심공항터미널, 별마당도서관, 메가박스, 봉은사 출구 이렇게 사이드쪽 앵커들 기준으로 다니시면 생각보다 작습니다? 별마당이 생기면서 중앙에도 앵커가 생겨셔 훨씬 편해졌어요 크크
부평은 모르겠더라구요. 인정합니다 부평.
21/01/09 08:21
저도 3개 나름 자주 가봤었는데 부평 난이도가 젤 높았던 것 같네요. 점포가 작아서 그런가 추억보정이 있어서 그런가... 부평은 가본지 벌써 18년이 되었네요 헐
21/01/09 09:41
코엑스는 정신차리고 돌아다니면 그래도 느낌이 옴
고터 지하상가는 맞는길로 가고있는데도 예상보다 동선이 너무 길어서 '내가 혹시 잘못가고있나?'하는 생각을 하다가 꼬이기 시작 부평지하상가는 10분정도 걸어가다가 그냥 부평사는 친구 전화해서 불렀음.....살려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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