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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05 14:37:30
Name 판을흔들어라
출처 결정적하루
Subject [기타] 1차 대전 이후 프랑스 국민들이 겁에 질린 이유

YqAP1mk.jpg

1차대전 끝나고 프랑스 국민 여론 조사


RJLADVf.jpg

사학자들이 연구한 2차 대전 직전 프랑스의 분위기 '프랑스 국민들은 모두 겁에 질려있다.'


InRDd5d.jpg

가장 겁이 나는 것은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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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치인들이 또 일 저지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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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40만 명의 프랑스 군인이 전사한 상황

LaL3iQ6.jpg

전쟁이 끝난 후 치유 과정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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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싸우기만 할 뿐(싸우다 정치적 주도권도 영국에 뺏김)
4TrxDkf.jpg

설마가 결국 사람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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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전문가
21/01/05 14: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3번은 안 당했죠?
고타마 싯다르타
21/01/05 14:44
수정 아이콘
이게 그 6주간의 엘랑인가요?
21/01/05 14:54
수정 아이콘
마지노선만 지키다 쫄딱 망한 2차대전의 프랑스가 그냥 나온게 아니죠.
한 세대가 모조리 참호에서 캐논포더(=대포 사료)로 갈려버린 끔찍한 트라우마 때문에 차기 전장은 이 보다 더한 포격 및 방어 메타로 상성하고 콘크리트 최첨단 참호를 준비하여 '설마 여기에 또 꼬라박으러 오는 미친넘들은 없겠지'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런데 그 미친넘들이 또오....
Chasingthegoals
21/01/05 16:19
수정 아이콘
만슈타인: 아르덴 숲으로 돌아서 치는걸 준비했습니다!

근데 저 만슈타인 작전도 히틀러 아니었으면 하지도 못 했다는게 함정입니다. 본래는 그 최첨단 참호를 항해 병력을 또다시 꼬라박으려 했죠.
하야로비
21/01/05 15:15
수정 아이콘
영국도 비슷하게, 노블리스 오블레주를 외치면서 전장으로 나간 옥스포드-케임브릿지의 최고 엘리트 한 세대가 그대로 갈려나갔습니다...
고란고란
21/01/05 15:22
수정 아이콘
캠릿브지 아닌 게 어색하군요.
요슈아
21/01/05 18:14
수정 아이콘
됭케르크에서 철수 못 하고 몰살 당했으면...하고 생각해 보니 미래가 안 보이네요;;
AaronJudge99
21/01/05 19:44
수정 아이콘
노벨상 탈 업적 남긴 과학자가 갈리폴리 전투에서 산화...
일반상대성이론
21/01/05 15:49
수정 아이콘
독일은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공인중개사
21/01/05 16:01
수정 아이콘
이분 컨텐츠 진짜 알차더라구요 흐흐
판을흔들어라
21/01/05 16:42
수정 아이콘
토전사와 본게임에 가려서 그랬지 존남 컨텐츠 참 좋았죠. 토사구팽 이후로 국방tv구독은 안하지만 존남 콘텐츠는 찾아서 봅니다.
도뿔이
21/01/05 17:06
수정 아이콘
최소한 한국 유투브에선 독보적인 분이시죠.
진짜로 딴곳에서 들을수 없는 이야기를 골라서
해주니..
서린언니
21/01/05 20:51
수정 아이콘
기밀 해제된 미군 사료를 직접 보고 정리하시는 분....
12년째도피중
21/01/05 17: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권력다툼은 어느 시기나 마찬가지... 확고하고 현실적인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라는 문제야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정치인에 대한 신뢰가 극악으로 치달았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에 가깝다고 봅니다. '언론'은 이 정치혐오가 만연해있다는 점을 더욱 이용했을 것이고, 그래서 혐오는 더욱 강해졌을 테고요.

그리고 1차 대전 이후면 공산주의가 대대적으로 득세해 각 나라들의 기존정치세력들과 대립하던 시기 아닙니까? 심지어 미국마저도 자체적으로 공산세력이 생겨났을 정도니 알만한 시기죠.
드라고나
21/01/05 20:43
수정 아이콘
국방티비에 남보람 (전)소령 영상들 보면 어느 순간부터 헤어스타일이 화끈하게 변하죠. 어 장교가 저런 헤어스타일 해도 요즘은 괜찮나 했는데 보니까 전역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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