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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3 19:11
택배기사님 마음고생 심하실텐데 참 별 미친인간이 괴롭히네요. 저도 예전에 편의점 알바할때 웬 미친놈이 (매장엔 오지도않는) 사장이랑 자기랑 친하다고 구라치면서 매번 올때마다 저한테 눈을 부라리고 눈 마주치면 마주친다고 코웃음 하! 치고 눈 안마주치면 계산하는데 손님 얼굴도 안보냐고 지랄하고,
영수증 왜 양손으로 안건네주냐며 부모한테 교육을 제대로 받았느니 상식이 없는 부모니 패드립까지 쳐대고.. 미친놈한테 제대로 걸렸던 적 있어서 어떤 심정일지 짐작이 갑니다. 저런식으로 외부에 알리고 공론화 시켜야지 혼자 감내하다보면 어떤 미친짓을 계속할지 모를 인간들이에요. 몇개월 알바하는데 그새끼 올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 거렸던거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21/01/03 19:23
저게 몇달동안 저러고 있는데..
언젠간 분명 해코지 할거 같아요.. 동물농장이라던지 방송 타서 크게 소개됐으면 싶네요.. 그럼 최소한 함부로 건들지는 못할것 같긴한데.. 에휴 암튼 세상은 넓고..
21/01/03 20:35
궁금한 이야기 Y에라도 보내야 될지...
이번에 밤마다 2년동안 몇백통 전화걸면서 부부 괴롭히던 사람 보면서 참 세상은 넓고 정신이상자가 많구나 하다가... 전말을 알고보니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해서 괴롭힌 당한사람이 복수하던 내용이었습니다. 사람은 참 착하게 살아야 된다고 봅니다. 내가 살면서 뿌린 선의와 악의라는 씨앗이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니까요.
21/01/03 20:56
아아아아아아아아악!!!!!!!!!!!!!!!!!!!!!!!!!!!!!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1/01/03 21:00
와 기사분 말 들으니까 진짜 180도 바뀌네요..
저도 약~~간은 탑차에 두는게 맞나 싶기도 했는데, 온갖 사정이 있는 강아지였군요 ㅠㅠ
21/01/03 22:26
정말 방송 타서 저 사람이 떨어져 나가길 빕니다. 착한 기사분이 도대체 무슨 죄라고 이렇게 스토킹 하면서 괴롭히는지.
제발 기사님과 강아지 행복하게 지금처럼 지내도록 해주세요 ㅠ.ㅠ
21/01/04 10:46
좀 오지랖 좀 피지말고 혼자 조용히 살든가 지능이 딸리면 주변 사람에게 묻고 글 좀쓰지 강아지보믄 혼자 있는거보다 훨씬 행복해보이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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