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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1 14:35
게이머들 개인방송은 그래서 어지러워서 못 보겠더라고요.
그나마 인게임에 관련된거면 모르겠는데, 크레이지처럼 상관없는 쿠세가 있는 선수들은 한판 보면 제가 게임한거마냥 지칩니다.
21/01/01 15:24
근데 그게 좀 시청자 배려해서 천천히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과거 코엑스에 스타보러다닐때 이윤열 선수 갠화면 뒤에서 보고 멀미날뻔한적 있습니다 ㅡㅡ;;;;
21/01/01 15:52
오 그럼 아예 재능없이 꿈만 높은 케이스는 아닌가 보네요. 저 친구가 프로 데뷔하면 완전 드라마 될거 같은데... 아버님도 쾌차하시고...
21/01/01 14:47
국내엔 이런 게 잘 없는데, 미국 WWE 보면 백혈병 같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선수들이 찾아가서 선물 주기도 하고,
게임업체가 시한부 유저에게 1빠로 게임 체험도 시켜주고 그랬던 미담들이 떠올라요. 우리나라는 왜 그런 쪽으로의 미담이 많이 없는 걸까요? 페이커 선수 정말 멋집니다.
21/01/01 14:52
없는건 아닌데 이런 쪽의 지원이 적기도 할테고
찾아보니 꼭 유명인이 아닌 직종도 많아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https://www.wish.or.kr/html/
21/01/01 16:09
우리보다 미국 스포츠판이나 영국 축구판이 이런쪽으로 많이 발전한거죠.
우리나라 스포츠는 자생구조가 아니다보니 이런 이미지 관리쪽으로 적극적이지 않았다고 봅니다. 모기업이 돈을 주니 팬들에게 싸인도 안해주는 선수들도 많은 스포츠판이었으니깐요. 롤판만큼은 프렌차이즈화되는 내년부터는 다른팀들도 이런 브랜드가치도 높이고 사회적으로 좋은 일도 하는 쪽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은 개판을 치고 있지만 SKT가 컴캐스트와 합작회사를 세운 이유도 이런 능력을 보고 하지 않아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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