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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0 18:39
1주일안에 갚을수 있는 경우에(주식) 은행에서 초단기 대출 같은건 안되려나요? 그런 경우 아니더라도 분양권 담보가 있는데 대출도 못한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몰라서 쓰는 댓글입니다
20/12/30 19:53
아무리 빠른 대출이라고 해도 심사는 거쳐야 합니다. 그 심사를 5시간만에 해줄 리는 없겠죠.
대부업체나 사채라면 빠르게 해주겠습니다만 거기선 1억같이 큰 대출을 해줄 리가 없구요.
20/12/30 19:50
무순위 청약이라서 그렇습니다. 일반청약 절차는 애시당초 예전에 다 지나가 버렸거든요.
보통은 미계약분이 나오는데 저기서 미계약이 나오진 않을 것 같고 부정당첨으로 인한 취소분이 나온 거겠죠.
20/12/30 19:06
덕분에 깨끗한 추첨이었다고 소문나겠네요
저분은 제 생각에 당첨될 걸 기대 안하고 신청한 것 같습니다. 복권도 사고 확인도 안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으니
20/12/30 19:18
줍줍은 칼타이밍이 생명인데 준비도 안하고 있었다니... 부동산도 공부가 필수입니다.
처사촌들이 청약에 대해 1도 모르는거 보고 어제 전화로 열변을 토했는데.... 12억이 분양가가 아니지 않나요? 시세가 12억이고 분양가는 5억
20/12/30 19:35
현 시세로 5억 차익으로 추정하는거니까 실제 전매가능한 시점이 오면 얼마가 차이날지 알 수가 없는..ㅠㅠ
늙어서도 시세 보면서 땅을 칠지도... 흑흑
20/12/30 20:49
원래 고분양가관리지역, 분양가상한제가 분양가를 통제해서 주변 집값을 낮춘다는 명목으로 로또 분양을 만들어주는 제도죠.
물론 주변 집값을 낮추기는 개뿔... 분양하고나면 그 아파트가 곧바로 주변 집값 따라 쭉쭉 올라갑니다. 그러니 당첨된 사람은 로또인거고요. 이 정권 들어서 저런 사례들이 꽤 있었고, 정권이 바뀌지 않는 한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겁니다.
20/12/30 21:27
저런거는 예전부터 은근히 있어왔습니다. 미분양 된 곳들을 제외하고 완판 되었지만 한 참 뒤에 자격박탈 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었죠.
전에는 2억 3억 정도의 차이였다면 지금은 좀 금액차이가 크긴 합니다만 그 때나 지금이나 로또라는 이름으로 이슈가 되었었죠.
20/12/30 22:05
저는 저런 사람 많은 것 같아서 30만대1 경쟁률도 허수라고 봤어요. 당첨되도 계약도 못할거면서 일단 지원한 사람들 꽤 많았을 듯. 5억 뭐 돈도 아닌 것 같은데 사실은 1억도 없는 사람 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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