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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1 15:01
남편이 예전에 수시 보기 전날 고등학교 친구들 넷인가랑 대학 근처에 모텔방 잡고 잤다고 합니다.
근데 틀어주는 야동을 봤대요.....아무도 합격하지 못했.....
20/12/21 16:38
남자끼리 야동을 보면 위험한게, 아무도 이거 끄자고 말을 못 합니다.
그런데 남자가 야동을 끄면 껐지, 틀어져 있는걸 외면하고 잠을 잘수가 없다보니... 다같이 잠 못 자는 지름길
20/12/21 16:56
아뇨 옆사람을 별로 의식하지 않게 됩니다. 의식할 때가 있다면... 어떤 놈이 동영상을 끄려고 할 때...
저도 친구나 선후배들이랑 같이 보는 일이 생기면 (보통 모텔방 잡고 남자들끼리 밤새 술마실때, TV 채널 돌리다가) 끄거나 다른거 틀기 위해서는 정말 모두의 합의를 이끌어내야 가능했습니다. 한명씩 물어보면서 딴거 틀어도 되지? 우리 술마시러 온거자나 하면서 개별 설득을 해야...
20/12/21 15:03
시험장이 그지같은데 있어서 스탠드 준비해서 시험전날 모텔간적 있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담배도 맘껏 피고 맥주도 한잔하고 졸리면 자다 일어나서 또 공부하고
20/12/21 15:05
세상에 진짜 말도 안되게 무모하고 용감할 정도로 들이대는 사람이 많다는걸 이쁜여친 사겨보니까 알게 되더군요. 뭔 같이 걸어가고 있는데 와서 번호달라고 함;;
20/12/21 15:24
저도 예전에 비슷한걸 당해봐서.. 같이 술자리에 있었던 사람(제 친구의 친구)이
2차를 옮기는 과정에서 제 눈을 피해 제 여친의 번호를 따려고 들더군요. (제 여친인거 알면서도)
20/12/21 16:36
크크 요새는 시국이 이래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그마저도 사람많은곳엔 잘 안가니 다행입니다.
여친한테 대쉬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었어서...
20/12/21 17:56
저도 그런 여친이 있긴 했는데... 그런걸 즐기더군요
하루에 한번꼴로 저한테 자랑하면서 너말고도 만날 남자 많다 드립쳐서 헤어짐...
20/12/21 15:12
에타고 블라고 상관없이, 그냥 여자인척 살며시 야한 글하나 올리면 진짜 쪽지함 터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 그날만 되면 진짜 너무 아픈데 욕구가 너무 심하다. 나만 그래? " 한 줄 딱 올렸는데 진짜 어마어마 했습니다.
20/12/21 15:16
온라인게임 약간 여성취향 아이디 여캐로 온순하게 대화하면 여잔줄 알고 겁나 말걸고 챙겨주죠.
제 후배놈 산적같이 생겼는데 게임에서 그러고 있더군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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