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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6 06:47
지병과 장애가 없고 의무교육만 받았으면 솔직히 제 한몸 건사 할수 있죠. 흔히 말하는 공장 계약직이나 숙식 제공 되는 골프장으로만 가도 충분히 먹고 삽니다.
20/12/16 11:43
사실 여자가 더 쉽죠...
알바자리부터가 여자들 자리가 훨씬 많은데다 살짝 탈법적인 일자리들이며 인터넷방송에 취집까지... 그런데 부모 등골이나 파먹는 상품가치없는 벌레들이 성상품화라고 남의 생업을 뿌수고 다니면서 저딴 개소리를 하는거죠.
20/12/16 07:59
적당히 거지같고 정년보장 되는 일도 없지는 않습니다. 최저임금이라 내 사는 것 이외에는 모든 걸 포기하는 게 편하겠지만, 이 바닥도 사람 사는 바닥이라고 결혼할 사람은 다 하고 합니다. 최저임금도 혼자 사는 사람이면 적당한 사치 하면서 사는데 힘들어 죽겠다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뭐 미래 이야기를 하는데 이쪽에서 벌어먹을 생각을 하는 순간 다들 대단한 미래는 꿈꾸지 않습니다 크크 미래가 어쩌구는 이런쪽에 못 오신 분들이 하는 소리일 가능성이 높죠...
20/12/16 08:08
인생을 포기하고 생명을 건사하는 걸 말하는거 같은데..
그게 삶입니까? 대놓고 말해서 개 쓰레기 같은 말입니다. 저건 100살 먹은 노인네도 가능한 일이에요.
20/12/16 08:11
출처가... 끄덕... 뭐 먹고 살수야 있겠죠.
근데 글에서도 운전면허만 얘기하는데 대학 나오는 시간은 감안할 것도 없지 않나요? 신체건강+운전면허만 있어도 먹고는 살테고 대학 졸업장까지 있으면 그냥 최저~권장옵일텐데....
20/12/16 08:48
옛날에도 힘든 계층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희망이 없었죠.. 그냥 하루하루 먹고 살았지
지금은 그 현실을 안 받아들이려고 하는 것 뿐..
20/12/16 09:13
https://square.munpia.com/boFree/page/1/beSrl/986057
문피아의 많은 소설들 프롤로그에서 주인공 사지 멀쩡한데 아프리카 목화노예처럼 죽기 일보직전으로 사는 천편일률 도입부 보고 한마디 한 글 같은데 두 단계 건너니 근근웹발 대가리 깨진 페미의 세상파악 못하는 글이 되네요 아 인터넷이란 무서워라.
20/12/16 09:14
입에 풀칠이야 누가 못하겠냐마는... 그런식으로 입에 풀칠이라도 해보고 저렇게 말하는건진 모르겠네요.
먹고만 산다는게 얼마나 미래가 없게 느껴지는지 겪어봐야..
20/12/16 10:55
그냥 소설 설정 까는거 아니에요? 신체 멀쩡한 20대 남자가 고졸이라는 이유만으로 먹고살기 힘들어 지옥같은 기업에 기어들어간다는 설정 까는거 같은데...
20/12/16 10:57
코로나 이전에도 다음달 어떻게 먹고 살지 하고 걱정했는데요
자식들 달고 마누라 달고 살아보면 그런소리 못할텐데 라고 생각드네요... 지금도 현장직에서는 일손이 부족하고 숙련자가 부족해요. 일하는 부인들 보다 가사만 하는 부인들이 불평이 더 많다 라는 글이 생각납니다.
20/12/16 11:08
본문에도 구질구질한 설정이라고 써있고, 원본 링크 보니까 저 글 댓글에 뻔한 클리셰, 억지설정, 독자는 초딩이냐;; 같은 댓글들도 있는데, 그런 댓글들은 싹 빼고 딱 저 댓글만 붙였네요.(저 댓글이 맨 윗 댓글도 아니고 중간쯤에 있는 댓글) 캡처한 사람이 소설 이야기가 아닌것처럼 위장하고 싶었나.. 싶은데 의도가 그게 맞다면 성공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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