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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4 21:15
패딩은 좀 이해가 가는게, 차없는 20대가 가장 뽕뽑을 수 있은 아이템인라 좀 비싼거 살 수 있죠. 반대로 차있는 30-40대의 경우엔 비싼패딩이 별의미 없는 경우도 많구요
20/12/14 21:17
근데 패딩 ~100만원짜리는 명품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애매하긴 하군요.. 그냥 고급브랜드 갤럭시/빈폴 정도 코트/패딩이 저 정도 하는 거 같은데..
20/12/14 21:36
명품패딩이라고 불리우는건 보통 캐나다 패딩을 말합니다. 대체적으로 보온성이 높은편이구요.
캐나다구스,무스너클,맥케이지,노비스 뭐 이런 브랜드 인데 백만 와리가리 합니다. 그 위에 몽클이나 기타 브랜드는 유럽쪽인데 좀더 비싼편이죠. 빈폴은 워낙 세일도 많고 해서 그정도 가격은 안하구요. 솔타시도 대략 백만대...
20/12/14 21:24
아닙니다. 금수저가 늘어난게 아니라 집이나 차 , 저축등을 포기하면서 비교적 저렴하게 플렉스하는 쪽의 친구들이 늘어난거죠... 부잣집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훨씬 많을겁니다.
20/12/14 21:49
아뇨
모아서 뭐 할 각은 안나오는데 쓰고 살기에는 넉넉하게 버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제가 태그호이어 시계랑 무스너클 패딩을 대학원생 때 샀어요
20/12/14 21:18
버킨백은 실용적이죠. 재테크까지 되는데.
저 사람들이 말한 실용성의 의미는 아마도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또한 그 브랜드(혹은 비슷한 부류)를 사기로 한 결정한 뒤 그중에서 실용성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지요.
20/12/14 21:19
'명품을 사는 이유'가 실용성이란게 아니라 '명품을 살때 중요하게 보는것'이 실용성이란 얘기겠죠. 이왕 최소 수백만원 들여 사는거 해당 브랜드 제품중에서도 지나치게 창렬은 아닌지, 기능은 충실한지, 일상용으로 쓸수 있는지, 리셀할땐 어떤지 등등.. 이상한 결과는 아니라고 봅니다.
20/12/14 21:26
하고 싶은 말이 그래서 무엇입니까?
그 세대는 매우 사치적이며 비효율적이며 한심하다 이런 말 하고 싶은 겁니까? 아니면 뭡니까? 가난한 부모님 등꼴 빼먹어 하는 소비는 지양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나 당신이 제시한 링크에는 그런 것 없으니 그런 불우한 사례 놔두고 자기들이 돈 벌어서 자기가 쓰는게 뭐가 잘못입니까? 이 사회 경제 문화에 어떤 문제가 됩니까? 마지막 단락에 쓴 말은 아주 가관이네요 명품이라는 것을 단순히 사치성, 비효율성, 비실용성이라고 밖에 생각을 못하니 이런 글이나 쓰는 겁니다
20/12/14 21:35
뭐라해야하나.. 삼성에서 쓰는 ASML 제 EUV 장비는 비싸지만 이걸 '명품' 이라고 하지는 않고 갤럭시 워치보다 정확도가 떨어지는 시계들은 명품이라고 하죠.
20/12/14 21:43
무슨 말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단순 님이 말하는 성능은 명품을 구분 짓는 잣대 중 하나일 뿐입니다 단순 성능이 좋다고 그 제품이 명품이 되는게 아닙니다 게다가 님의 말은 제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변은 더더욱 아닙니다.
20/12/14 21:48
네, 그러니까 성능이 좋다고 명품이 되는 게 아니듯이, 명품과 실용성은 좀 떨어져있는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명품이라는 것을 단순히 사치성, 비효율성, 비실용성이라고 밖에 생각을 못하니 이런 글이나 쓰는 겁니다" ->일단 이 문장에 대한 답변이었고요. 잘못되었나? -> 잘못되었다고 말한 적은 없죠, 실용성을 이유로 명품 구매를 하는 게 웃기다고 했을 뿐이죠. 도덕적/법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라 그냥 제 기준에서 웃기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20/12/14 22:29
실용적이다와 가성비있다는 다른것 같기도 해요
본인이 느끼기에 비싸더라도 기능이 충분하다면 실용적이죠. 예를들어 40만원짜리 헤어드라이기였던가요? 비싸지만 기능이 확실한.. 평생 선풍기로 머리말리던 저에겐 사치 그 자체였는데, 머리 숱이 많고 꼭 잘말려야하는 제 친구 입장에서는 어떤 드라이기보다 실용적인 아이템이더라구요.
20/12/15 06:47
실용성이 아니라 가성비 겠죠.
20대의 명품소비에 관한 기사 올려놓고 "실용성으로 명품을 구입하다니" 이딴 소리나 하면서 누가 봐도 그들의 명품 소비를 비하하는 의도로 밖에 안보이는데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네, 그러니까 성능이 좋다고 명품이 되는 게 아니듯이, 명품과 실용성은 좀 떨어져있는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게 무슨 제 질문에 대한 대답입니까? 그들이 명품을 사서 신주단지 모시듯 전시용으로 쓰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입거나 사용하려고 사는 물건이 왜 실용성과 떨어져 있는 개념입니까? 제가 말을 어렵게 하나요?
20/12/15 07:04
1.비하일 수는 있는데 잘못이라고는 생각 안 한다는 말이 어렵나 생각이 저도 드네요.
2.걸치고 있다고 그게 실용성 있다고 하지는 않죠. 롤렉스 시계가 갤럭시 워치보다 실용성이 없는 것처럼요. 시간을 본다는 최소한의 실용성은 있지만 실용성 때문에 롤렉스를 산다면 좀 웃길 것 같습니다.
20/12/15 17:32
1. 누누히 실용성이라는 단어 자체를 왜곡되어 해석하시네요
실용성 : 실제적인 쓸모가 있는 성질이나 특성. 소비자가 그 물건에 대해 기능에 충실히, 자신의 의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면 그게 실용성이 있는겁니다. 예시를 든 시계라는 물건은 시간을 확인하고 일종의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다면 그게 실용성이 있는거고 갤럭시 워치는 롤렉스보다 기능은 다양하지 그걸가지고 실용성이 더 있다없다는 식으로 언급하기 곤란하다는 말입니다. 최소 자신이 언급하는 단어의 뜻은 알아보고 댓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이정도면 저를 가지고 말장난하는건지 구분이 안가네요. 2. 자꾸 실용성 언급하면서 (물론 단어 선택마저 틀린) 지엽적인 언급만 하시길래 님이 쓴 글을 토대로 다시 물어 보겠습니다. 20대의 명품 소비에 관한 기사를 올려 놓고서 이런 글을 쓰는 의도가 뭡니까?
20/12/15 17:47
1. 일반적인 단어 의미를 쓸 때 패션 등에 실용성이라는 단어를 붙이나요? 실용적인 패션은 있죠, 작업복 같은 거요
다이아몬드 반지 보고 실용적이라고 하지도 않고요.
20/12/15 18:34
실제로 쓸모가 있으니깐 실용성있다고 하지 그럼 뭐라하나요?
패션 등에 활용할 때 그 물건의 의도 대로 쓰일수 있는건데 그게 왜 실용성이 없습니까? 느닷없이 무슨 실용적 패션 타령합니까? 말장난하십니까? 자꾸 이런식으로 지엽적인 것에만 태클걸고 세상의 모든 물건을 가져오려고 하십니까? 그리고 세상의 모든 물건이 꼭 실용적이여야 합니까? 소비를 할때 중시하는 것과 그 물건이 실용성이 있는 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제발 본론에 집중합시다.
20/12/15 19:07
kien 님// 그냥 끝까지 추잡한 변명에 불과하네요
밑에서는 웃긴게 아니라 어처구니가 없다라고 하시더니 여기서는 또 웃기다고 하네요 말장난은 이정도면 됩니다 굳이 끝까지 대댓글을 달 필요 없습니다 그냥 할 말 없으면 그대로 가시면 됩니다
20/12/15 17:41
그 사람이 무슨 의도로 그 물건을 사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뭐가 웃깁니까?
여러 요인을 고려하면서 구입 의도와 그 물건의 존재 의의대로 사용한다면 그게 실용성 있는 거지 어떻게 말해야 합니까? 님이 하고 싶은 말은 그저, 밑에 청년들이 취업이 잘 안된다는 글을 보고 취업도 안되어 돈도 제대로 벌지도 못하는 주제에 값비싼 물건이나 사서 쓴다는 비하 그 이상 그 이하 잖습니까? 그런데 왜 자꾸 실용성이니 뭐니 하면서 그들의 소비 패턴을 비하하는 의도가 무엇입니까? 어느 물건을 구입할때, 단순히 당신이 말하는 가성비, 다양한 기능 만을 보고 삽니까? 디자인 등의 다른 요소도 보고 사는게 사람이며 그게 꼭 최가성비, 다기능성을 보고 사는게 아닙니다. 생각할 수록 어이가 없네요. 이글 올라오기 직전에 청년들 취업 어렵다 라는 글이 올라왔고, 누가봐도 다분히 그들이 취업을 못해 돈도 없으면서 명품을 엄청 소비한다면서 비하하려는 의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무슨 말을 그리 길게 늘여 뜨립니까?
20/12/15 19:05
어이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좀 웃겼던 응답 명품 구매 때 중시하는 것으로 ‘실용성’(32.8%·복수응답)을 ‘디자인’(63.3%)에 이어 2순위로 꼽았고, ‘브랜드 이름’(26.2%)은 4순위에 그쳤다. ‘브랜드 이름’이 30대와 40대에선 각 2·3위로 꼽힌 것과 대조된다. 실용성으로 명품구매를 하다니..." 웃기다면서 어처구니 없다고 말바꾸는 비겁함은 좀 보이지 마십시오 제발 본론에 대해 더 이상 말을 못하면 그냥 대댓글을 달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전 당신의 나이나 진로에 대해 물어본게 아닙니다. 상대방이 무슨 말 하는지 제발 이해부터 하시고 대댓글을 달아주세요
20/12/15 19:30
Wilier 님// 돈 버는 20~30대가 실용성을 이유로 명품을 산다 -웃긴다.
돈도 안 버는 20~30대가 명품을 산다.-어처구니가 없다 어려운 얘기였나요?
20/12/14 21:35
폰을 갤폴드 나왓을때 쿨하게 지르고 만족하면서, 세탁기 건조 되는거, 냉장고 양문형 각각 200만원짜리는 엄청 고민하면서 질럿죠
생각해보니 둘다 내 폰보다는 싸더라고요. 뭔가 요즘 돈쓰는 개념이 뒤틀린 느낌 크크크
20/12/14 21:37
후배들하고 이야기하고 느낀건데 극과극이예요
반은 진짜 열심히 모으고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제테크와 목돈 만들기 열성이고 반은 진짜 막써요. 일부 집에서 지원받는 친구들 빼고 생각해도 극과 극이더라고요. 가끔 되려 연봉이 나이대 높은 친구들이 제테크다 뭐다 하고 아끼는데 중하위권이라고 해야하나 이런친구들이 있는대로 다쓰더라고요 제 주변이라 일반화는 안되겠지만 확실하게 다쓰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고 느껴요 욜로족이 요로족인지 시점부터 확실히 많아졌습니다.
20/12/14 21:51
연봉이 제일 높은 친구들은 어떻게 모아보면 각이 나올 것 같으니까 재테크하고 아끼는데 중하위권가면 어떻게 모아도 각이 안나올거 같으니까 소비로 돌리는거죠
20/12/14 21:43
첫번째는 명품사이트 내에서 평균인건데.. 20대가 다 100만원어치 사는거처럼 이야기가 되네요..
실제로 저렇게 사는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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