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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 10:33
개인적으로 퀸젯장면이 나름 전환점이였다고 생각하는게 그 전까진는 그냥 전투에 뛰어나고 힘센 군인정도 느낌이였는데
저 장면을 통해서 캡아도 탈인간 이라는걸 확실하게 보여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2/05 10:46
캡틴아메리카라는 말에 미국뽕이 엄청날 것 같아서 거부감이 많았었는데 영화보고 난 후로는 완전 좋아하는 히어로가 되었네요. 그래서 하일 하이드라요 크크.
20/12/05 11:13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장면은 엔드게임 저 타노스와의 3:1 싸움 다음에 홀로 일어섰을 때 타노스 대군에 맞서 마주하는 장면입니다.
20/12/05 12:06
지금은 아닌데 전 잠시 해놨었었네요 크크크
이 링크는 제가 당시에 썼던 이미지는 아니고 그냥 인터넷에서 찾은 이미지입니다. https://external-preview.redd.it/sXlORMh5FmIqJZIpdhEiufbwsz__rRT_cKkMoh1asJE.png?auto=webp&s=ae6c26b9a0b27f50f101ef2cf9864cd97ad1e810
20/12/05 11:18
다 멋진 장면이지만 개인적으론 vs배트록 장면이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하늘을 날고 레이저를 쏘는 다른 히어로들에 비하면 그냥 힘좀 쎈 인간인 캡틴을 주인공으로 하는 슈퍼히어로 영화를 재미있게 연출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계속 있었는데, 첩보물 속성 추가 + 스케일을 줄여 저런 일반 액션영화에 나올법한 시퀀스로 영화를 시작한다는 점이 되려 신선하게 느껴졌거든요. 이후 이야기와 액션의 스케일을 설득력있게 확장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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