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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2 15:10:06
Name 끄엑꾸엑
File #1 31902_18070_1129.jpg (57.3 KB), Download : 46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수능날..의외로 고민되는것..jpg


지금도 비장한 얼굴로 김밥한줄 씹어먹던 빡빡머리 앞자리 형이 생각납니다.

전 스팸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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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0/12/02 15:11
수정 아이콘
파이팅
피잘모모
20/12/02 15:12
수정 아이콘
저는 내일 멸치랑 계란말이... 먹을거같어요
Lord Be Goja
20/12/02 15:12
수정 아이콘
평소처럼 엄마가 싸준 도시락 먹었는데 메뉴는 기억이 안나고..끝나고나서 엄마랑 오뎅먹은 기억만 나네요
웃어른공격
20/12/02 15:13
수정 아이콘
중요한날은 역시 육회
몽키매직
20/12/02 15:14
수정 아이콘
전 초콜렛하고 사탕 먹었습니다. 제대로 먹으면 졸려서 수탐2 를 버틸 수가 없었음...
페로몬아돌
20/12/02 15:14
수정 아이콘
죽 먹어서 배가 넘 고팟.... 그리고 셤 죽씀
20/12/02 15:14
수정 아이콘
제 여동생은 시험일 때 먹으려고 나주의 유명한 나주곰탕집까지 가서 사왔는데 하필 수능이 지진으로 연기돼서 또 사왔습니다. 진짜 먹는 거에 환장한...
마그너스
20/12/02 15:43
수정 아이콘
보통 시험날은 과하게 먹는거 별로지 않나요?
제가 그렇게 피본적이 있어서...
닉네임을바꾸다
20/12/02 16:56
수정 아이콘
본인 루틴에 맞추는게 제일 나을걸요
ComeAgain
20/12/02 15:14
수정 아이콘
닭갈비. 난 춘천 사람이니까.
20/12/02 15:14
수정 아이콘
메인반찬이 낙지볶음이었는데
오클랜드에이스
20/12/02 15:15
수정 아이콘
저는 초콜렛과 전복죽이었습니다
20/12/02 15:15
수정 아이콘
전 죽 먹었던거같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0/12/02 15:15
수정 아이콘
전 빵에 초콜렛 정도
번개크리퍼
20/12/02 15:16
수정 아이콘
마스크 쓰고 시험보겠죠?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내리고 식사를 해도 될지 고민 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마스크를 이용해서 닳은 사람 보내서 대리 시험 치루는 그런 범죄 뉴스가 나오진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여긴어디난누구
20/12/02 15:36
수정 아이콘
본인확인때는 한명씩 잠깐 마스크 내리고 확인할거라 대리시험 문제는 평년이랑 다르지 않을겁니다.
이교도약제사
20/12/02 15:17
수정 아이콘
물만 마시고 잠만 잤습니다;;;
FRONTIER SETTER
20/12/02 15:18
수정 아이콘
귤은 먹지 말라는 건 왜일까요? 네이버에 '수능 귤'이라 검색해보니 귤이 좋다는데
가능성탐구자
20/12/02 15:49
수정 아이콘
한 두 알로는 감질나서? 크크
캐간지볼러
20/12/02 16:01
수정 아이콘
귤이 의외로 소화가 안 된다는 군요. 운없으면 체하는 상황이...
20/12/02 15:18
수정 아이콘
전 도시락 먹었는데 같은교실에 족발먹는 사람 봤었어요...
20/12/02 15:19
수정 아이콘
국어 토나올 정도로 어렵고 수학은 너무 쉬워서 불안했던 기억이 나네요
잘생김용현
20/12/02 17:36
수정 아이콘
2008수능 어서오고
야루가팡팡
20/12/02 15:19
수정 아이콘
배고파서 도시락 까먹었던거 같은데 크크크크
20/12/02 15:19
수정 아이콘
졸릴까봐 초코바 하나 먹었는데 그러고 4교시쯤 졸았던 기억이...
다시만난세계
20/12/02 15:20
수정 아이콘
저는 소풍 분위기로 간다고 미리 얘기해서
김밥 + 과자 + 음료수 + 이것저것 간식거리 먹은듯.
티모대위
20/12/02 15:21
수정 아이콘
뭐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요.
확실한건 국영수는 잘 보고 과탐을 완전 꼬라박았는데, 물리 시간에 엄청 졸렸던 기억이..
20/12/02 15:22
수정 아이콘
소불고기랑 소고기미역국 싸가서 먹었습니다.

중요한 날은 최애식으로 먹어줘야죠.
칠데이즈
20/12/02 15:22
수정 아이콘
졸린다고 점심때 많이 먹지말라고 해서 언어영역 끝나고 도시락 먼저까서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수리영역때 졸리더라구요.
이디어트
20/12/02 15:24
수정 아이콘
그 추운날 같이 먹겠다고 운동장에 반 친구들 모여서 다 같이 먹었었는데 수학 왤케 어렵냐고 투덜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그리고 화장실가니 재수생들의 담배연기가...
인증됨
20/12/02 15:25
수정 아이콘
과연 재수생이였을까요... 크크크
칠데이즈
20/12/02 15:27
수정 아이콘
고3때 피는 담배가 더 맛있죠.
하르피온
20/12/02 15:25
수정 아이콘
저는 내일 지코바 양념 순살 먹을 예정입니다..

아 물론 수능안쳐요
20/12/02 15:27
수정 아이콘
아 지난주에 지코바순살양념 두마리 조졌는데 또 먹고 싶어지네요, 책임지세요.
그랜드파일날
20/12/02 15:27
수정 아이콘
시험 볼 때 고기를 먹으면 안되느니, 무엇이 좋다느니 하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결국은 맛있는 거 먹고 마음 편하게 시험 치는게 최고더군요.
반성맨
20/12/02 15:27
수정 아이콘
교복입고간다 vs 사복입고간다
끄엑꾸엑
20/12/02 15:27
수정 아이콘
전 교복!
하르피온
20/12/02 15:28
수정 아이콘
레깅스 입고 같은반은 죠져본다
미카엘
20/12/02 15:30
수정 아이콘
사복 입고 갔었습니다. 교복 입으면 타교 학생이 겐세이 놓는다고 해서;
20/12/02 15:29
수정 아이콘
귤은 왜 안되나요?
wish buRn
20/12/02 15:40
수정 아이콘
소변때문에?
애기찌와
20/12/02 15:34
수정 아이콘
그 전율의 02학번 수능 세대입니다.
전 수능 1교시 끝나고 사라지는 학생(혹은 재수생)들은 상상도 못했는데(수능에서!!) 1교리 언어영역 끝나고 비어있는 자리들..점심 끝나고 더 비어있는 자리들보고 놀랬던게 기억나네요.. 그래서인지 도시락은 뭘 먹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라디오스타
20/12/02 15:36
수정 아이콘
컨디션 유지한답시고 한달내내 오징어젓갈만 먹었는데 당일날 뚜껑너무 꽉잠가서 점심 못먹은 기억이 나네요 ,....
20/12/02 15:36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제육볶음 싸갔던거 같네요
20/12/02 15:40
수정 아이콘
수능에는 마라탕이죠!
20/12/02 15:41
수정 아이콘
소풍 때도 그렇고 늘 유부초밥을 고집했습니다.
20/12/02 15:41
수정 아이콘
그냥 막먹었던 기억이..
20/12/02 15:41
수정 아이콘
상추쌈!
모리건 앤슬랜드
20/12/02 15:42
수정 아이콘
소고기죽에 참기름깨소금간장 먹었습니다. 반찬은 기억이 안나네요;;
개맹이
20/12/02 15:43
수정 아이콘
담임이 배부르면 졸리고 소화도 안되니 죽싸주라고 해서 도시락에 죽 반공기가 들어있는데 다 먹어도 눈물날정도로 배고프더라구요. 옆자리는 김밥도시락을 열었다가 한숨쉬고는 하나도 안먹고 다시 뚜껑닫는데 안먹을거면 나 달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어요. 주머니에 들어있는 쵸코바와 귤로 버텼어요. 귤 좋았는데 왜?
조휴일
20/12/02 15:49
수정 아이콘
전 불고기랑 초콜릿!
김하성MLB20홈런
20/12/02 15:50
수정 아이콘
밥은 평범한 밑반찬들로 최소한으로 먹고 바나나랑 초콜릿을 후식으로 많이 먹었었네요.
20/12/02 16:02
수정 아이콘
합법 도핑인 초콜릿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마약빠는 느낌으로 행복하게 시험쳐야
이혜리
20/12/02 16:12
수정 아이콘
6차 수능 때는 배부르게 먹고 빠르게 과탐 풀고 한 숨 잤는데,
( 이게 루틴이라서 이렇게 한 숨 자고 일어나면 영어 듣기도 매우 잘 들리고.. )
7차 수능 때 어떤 미친놈이 영어를 3교시로 박아놔서, 영어 듣기 하다가 졸아서 몇개를 틀렸는가.
나막신
20/12/02 16:33
수정 아이콘
점심에 공가져와서 빵우유먹고 족구하던 저희 학교애들이 레게노
handrake
20/12/02 16:36
수정 아이콘
수시합격자들???
뻐꾸기둘
20/12/02 16:35
수정 아이콘
전 닭죽 싸가서 먹었었네요.
동년배
20/12/02 16:50
수정 아이콘
아침에 미역국 먹고 간식으로 바나나 싸갔어요... 아침에 워낙 바쁘니 미신 같은건 신경도 못썼죠. 물론 설탕물인지 커피인지 모를 물 1리터 챙겨서 시험은 잘보긴 했는데 마지막 시간에 심장이 너무 두근거려서 고생하긴 했네요.
밀크캔
20/12/02 17:57
수정 아이콘
점심시간에 축구한 사람... 혹시 없었나요?
예킨야
20/12/02 17:59
수정 아이콘
시래기국에 후루룩 말아먹었읍니다... 그때부터 아재입맛이었나..
Jedi Woon
20/12/03 02:25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속에 부담주면 안된다고 풀떼기만 싸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2 외국어까지 쳤는데 마지막 시험은 정말 허기와의 싸움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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