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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0 00:29
고기 생긴 게 좀 이상하긴 하네요.. 외국산 척롤같아 보이는데 말이죠. 공식 번역이 윗등심이긴 합니다만, 순수 등심만 포함된 한우 윗등심과는 달리 목심과 윗등심을 같이 묶어 부르는 부위입니다. 사실이라면 머리 잘 썼네요. 등심이라고 쓸 수 있는 부위중에 가장 싼 부위니까요.
척롤 그것도 앞쪽 목심 부위가 많이 눈에 띄는데 고기가 질기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아마 이거지 싶습니다. 거긴 질긴 게 맞거든요. 한우기준 윗등심이 많이 포함된 부분만 쏙쏙 골라올 수 있는 능력자가 아니면 질긴 건 감수하셔야 할 겁니다.
20/11/30 01:34
마트에서 호주산 그부위에대해 잘모르고 가격에 혹해서 한번 샀다가
진 짜 한점 씹고 다 버렸습니다 고무도 이거보단 부드럽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만약 저집에서 쓰는 고기가 그 부위라면 저가격은 혜자가 아니라 창렬입니다
20/11/30 02:04
목심은 아예 갈아서 먹는 햄버거나, 양념 덕에 연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불고기로나 적합한 부위입니다. 구워 먹기에는 영 질기죠.
안타깝게도 사진에 나온 고기들 중에서는 집어오고 싶은 부위가 없습니다...
20/11/30 01:34
첫번째와 두번째 짤보니..... 설마 셀렉트 일리는 없고 초이스 일텐데 마블링이 왜 저런가요...
프라임중에서 별로인거 모아서 무한리필로 파는집들 꽤나 있는 와중에 저게 24900 면 별로인데요...
20/11/30 08:58
보통 싸고 질좋은건 없습니다.
질과 양 둘중 하나를 충족시킬때 보통 가성비라는 말이 나오는거고 특히나 저 가격대의 부페는 질은 거의 포기하셔야됩니다. (저기보다야 좋겠지만 부페는 호텔을가도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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