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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5 11:45
윈도우 호환성만 제대로 받쳐 준다면 주저없이 지를텐데. 애플이 매번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네요.
그나저나 이런거 보면 x86은 그럼 이제 한계에 봉착 했다고 생각해도 무방 할까요? 아니면 인텔이 토끼 마냥 전혀 일을 안 한... arm의 발전 가능성이 어디까지인지, 모바일 한정해서 x86을 대체할 수 있을지 it 알못으로서 궁금하군요. 물론 역시 윈도우라는 벽이 있어서 무리겠지만요.
20/11/25 12:23
윈도우 호환성은 이제 없다고 봐도 되고, 기존 앱들 호환성도 2년뒤 로제타 지원 끝나면 사라진다고 보면됩니다. 항간의 평가에 따르면 호환성을 버리고 성능을 택한거라서요. 그냥 게임 윈도 포기하고 맥 주요 앱들만 쓰실거면 좋은 선택입니다.
x86은 건재할겁니다. 주변 기기 연결, 그래픽카드 등 범용성에서 따라올수가 없어요.
20/11/25 13:54
마소 하기 나름입니다. 현재 서피스프로에 암용 윈도즈가 깔리는데 현재 이 윈도는 오이엠만 가능합니다 현재까지 x86-64는 이뮬이 안돼고 32만 되었는데요, 곧 64 에뮬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소가 이 윈도즈 암을 맥에 포팅하면 윈도즈 돌아가는거죠.
20/11/25 11:56
지금 맥북이랑 아이맥 기준가격에서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애초에 인텔CPU 랑 메인보드 칩셋들때문에 들어가는돈이 M1 시리즈보다 한참 높을거라서...
마진을 냠냠하고 성능을 퉤퉤해줬...크크
20/11/25 11:55
사실 지금까지 A시리즈들이 족쇄를 차고 있던거죠...
크기제한 쿨링솔루션 제한 전력제한 이 3가지요... 그런데 이걸 풀어헤쳤으니...
20/11/25 11:58
기존 애플의 A1X 어쩌고 하는 APU 자체가 탈 모바일급으로 성장한지 몇년됐습니다. 매년 30~50% 상승은 껌으로 해버렸죠.
그런데 폰/패드라는 모바일기기에만 쓰다보니 억제기(배터리/발열/공간)가 주렁주렁이었는데 이번에 맥북에 넣으면서 그 억제기를 모두다 뿌셔버렸죠. 이제 남은건 매년 50% 씩 성능이 상승하는 M 시리즈를 구경하는것뿐...?
20/11/25 12:20
네이티브 앱 (영상/디자인 작업 + 인터넷)을 주로 쓰신다면 추천드리고
게임/프로그래밍이면 안사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직 문제가 좀 있다고 하네요.
20/11/25 13:24
쟤는 고급형 맥북프로나 아이맥에 들어갈 용도일거 같네요;
지금 라인업 리뉴얼이 맥북프로 13, 맥북에어, 맥미니는 기존 폼팩터에 씨퓨만 간거고 내년에 나온다는게 디자인 리뉴얼할 모델로 맥북프로 14 (아마 기존 15에서 베젤줄어든 모델)랑 아이맥 24 (울트라파인 4K 21.5대신 24짜리 모니터에 본체 추가한) 요정도 선이니까. 거기서 쓰지 않겠나 싶네요. 2000달러근처 가격대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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