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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5 09:39
침낭 보급 바뀌었나요? 저때는 간부들 다 싸제쓰고 구멍난 침낭 바꿔달래도 안바꿔줬었는데요.
그거 한이 맺혀서 쓰지도 않는데 미제 침낭 하나 샀어요.
20/11/25 13:33
전역하기 몇달전에 S급침낭 10개 보급해준다길래 바로 하나 챙겨와서 써봤는데 확실히 빳빳한게 다르더군요 푹신푹신하고... 대신 개기가 힘들었습니다...
20/11/25 10:04
05인데 54년도 찍혀있던거 썼습니다. 오래되서 좀 기억에 변형이 좀 있을 수 있겠지만 확실한건 195X 이 찍혀있던건 확실히 기억합니다
20/11/25 10:09
제가 쓴건 아니지만 같은 분대에 40년대 미군 수통 보급받은 후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르망디 바닷물 맛은 어떠냐고 놀렸던 기억이..
20/11/25 10:31
어차피 부바부라..예비군/전시 증창설 대비로 비축분이 그득그득 할텐데 한번 풀라고 하면 싹 교체하는거죠. 저희 부대도 깔끔하게 전수 교체했었습니다.
20/11/25 10:11
아직도 저런 데가 많아보군요. 16 군번인데 보급받은 수통이 거진 09~-16년도 생산이었거든요. 그래서 어? 듣던 거랑 다르네? 싶었었죠. 근데 그렇다고 부대가 뭐 좋은데냐면 그런 것도 아닌게 해체 예정 부대라 시설도 그냥 구형 침상 컨테이너 그대로 썼거든요. 그래서 우리 같은 부대도 이런거 들어오는 거 보면 수통은 다 바뀐건가 생각했었는데 현역 장병 설문조사인거 보면 아직도 굴러다나나보네요... 위생 때문에 다들 수통 못쓰고 다들 페트 들고다니는 게 정상은 아닐텐데 --
20/11/25 10:48
군시설인데 대부분은 와이프와 퇴역 장교들이 저렴하게 이용하는데 쓰이고 적자 200억 발생해서 이거 매꾸느라 민간인 사용부분이 더 늘어나고 있죠. 애초 목적이 군인 복지인데 현역 군인은 못가고 퇴역장교, 현역 와이프들 쓰고 적자때문에 민간인 수익사업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20/11/25 11:52
적자에요? 신규 건설 제하고 기존 골프장만 독립해서 봤을때 유지비 대비 적자인가요? 그러면 유지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말씀하신대로 어차피 현역에서도 이용계급은 편중되어있기에(이건 골프에 대한 접근성 자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아무리 체단시설이라지만 적자보전까지 해 줄 의미는 없겠고요. 민간인 개방 부분이야 오히려 더욱 늘려서 수익을 늘리는 방향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골프장에 대해서는 복지는 +α정도로만 생각하고, 수익성을 늘려서 기타 복지시설에 재투자(병사용 오락시설, 생활관 개선 등)하는게 이로울 것 같네요. 신규 골프장 건설에 따른 예산 배정 부분은 재원출처까지 봐야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골프장 수익은 전액 복지사업으로만 쓸 수 있으니까요. 물론 기존 시설이 적자라면야 볼 것도 없겠습니다만..
20/11/25 10:54
건설 지체가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는것 같네요.
https://www.google.co.kr/amp/s/m.edaily.co.kr/amp/read%3fnewsId=01908966606318520&mediaCodeNo=257
20/11/25 10:32
아니 경계근무 서는 사람에게 수통 물 채우는거 검사는 항상 하면서, 왜 수통을 제대로 된걸 공급했는지 검사는 제대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보급창고에 새거 좋은거 있어도, 그냥 194x us army 이거 쓰라고 주고 이해가 안가는게 한두개가 아닌 집단이 군대라고하지만 진짜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최고는 입대할때는 국가의 아들!!! 다치니까 응 느그 새끼들. 그 피해자로써 군대는 그닥... 거기서 만난 동료들이랑은 다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지만. 내 몸 다친게 과연? 이라는 생각이 요즘 드네요.
20/11/25 12:22
만족도 상위에 왜 내피(깔깔이)가 없는 거죠?
저희 때는 무조건 들고 나갈 1순위였는데(주변에서 이거 안 들고 나온 사람 못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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