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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9 22:57
첫번째는 솔직히 가면요리사가 3마리 튀기고 플레이팅까지 하는 와중에
속도전이란걸 이용한 마오가 1마리만 튀겨버리는 전략의 승리였고, 두번째는... 마오의 꼬붕이나 다름없는 꼬맹이한테 심사를 맡긴게 실수였죠. 마오가 사천출신 산사람인걸 뻔히 알고, 잘못 고르면 단체로 황천행인데 편파를 안 할리가...
20/11/19 23:10
만화책도 애니메이션 묘사도 아무리 봐도 저 당시에는 순수 요리 실력은 마오보다 가면요리사가 더 높았던것 같아요. 본인의 자만? 에 따른 실수들과 마오의 재치로 이기긴 했지만 이 내용이 만화 자체의 터닝 포인트이기도 했고 마오 본인도 뭔가 느꼈던지 요리에 훨씬 파고 들게 되죠.
20/11/19 23:14
주인공의 사부인 초유와 거의 동격의 실력자라고 묘사되니까요.
초유가 후반까지도 최고수 취급받는걸 보면 솔직히 너무 일찍 소비된 캐릭터라고 봅니다.
20/11/19 23:17
원작 이라면 암흑요리계 최종 보스급인 오호성이 있어서 딱 암흑요리계와 엮이는 터닝 포인트이자 중간단계로는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너무 빨리 소비된게 아쉽지만요.
20/11/19 23:05
리엔(가면요리사)이 히로인의 엄마를 좋아했지만,
히로인 엄마는 초유(인상더러운 아저씨)를 이미 좋아하고 있었던겁니다. 서로 좋아하던 사이도 아니었으니 NTR이라고 보긴 좀 그렇고 짝사랑이었죠.
20/11/19 23:07
ntr 은 아니고 삼각관계였는데 여자쪽 마음이 가면요리사보다 저 남자를 더 사랑(?)했고 둘이 싸우는게 싫어 일부러 그랬다고...
20/11/20 08:47
대충 따지고 보면 집안 자체가 엄했고 자기 아버지가 신랑감을 구할려고 하는데 자신은 이미 초유와 약속을 한 사이이고 리엔한테 그런 말할 자신은 없고 리엔과 초유가 대충 묘사되기로는 그 당시에는 실력차이가 별로 없던것 같아 또 걱정되고 대충 이런식의 흐름인데 결정할수 있는 행동중에서도 최악의 행동을 해버린거죠. 마오와 리엔의 대결후 초유가 이런 뒷사정을 이야기하면서 이야기하죠. 리엔이 더 큰 상처를 받을까봐 그 분노를 자신이 받을려고 한건데 결국 그것이 더더욱 리엔이 깊은 수령으로 빠지게 되게 해 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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