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1/17 11:09:46
Name 쎌라비
File #1 2억요구.jpg (89.4 KB), Download : 74
출처 http://www.fomos.kr/talk/article_view?bbs_id=4&lurl=%2Ftalk%2Farticle_list%3Fbbs_id%3D4&indexno=927940
Subject [기타] 부모님이 2억을 요구하시네요.


부 럽 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17 11:10
수정 아이콘
자랑글인 것 같은데..
20/11/17 11:10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예전에 제 명의로 사주신 집이] > [빌려드려야 하나요?]

....
20/11/17 11:10
수정 아이콘
대출이야 해줄수 있다 보는데 이자도 대납하라는건 좀....거시기 한데
뽀롱뽀롱
20/11/17 11:11
수정 아이콘
상속을 생각해라 소탐대실 6억짜리를 자식명의로 해주셨다 길게봐라 길게봐라
20/11/17 11:29
수정 아이콘
현자시네요...
뽀롱뽀롱
20/11/17 11:32
수정 아이콘
헌자 노노
욕심만땅 개자석입니다...아! 엄마빠 미안
실제상황입니다
20/11/17 11:40
수정 아이콘
크크크...
20/11/17 11:11
수정 아이콘
그냥 팔고 6억 돌려드리는게...
겨울삼각형
20/11/17 11:14
수정 아이콘
6억 -> 14억이 된 시점에

14억짜리팔고 6억드리고 8억남으면

경기도권으로 나가야 비슷한평수대 얻을수 있습니다.
그것도 요즘 매매물량이 없어서 몇달은 고생해야죠.

집값이 올랐다고해도 내집만오른게 아니라서 새집구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리얼월드
20/11/17 11:20
수정 아이콘
세금 및 이것저것 뗴고 나면 8억 남는것도 아니어서... ㅠ
20/11/17 11:12
수정 아이콘
여초식 흘리기가
여기서 나올줄은
시린비
20/11/17 11:12
수정 아이콘
자랑글같아요 6억집 사주는 부모님이 흔한게 아니라면
닉바꾸기힘들다
20/11/17 11:12
수정 아이콘
댓글에 현자들이 많네요. 저거 이자 몇푼으로 찡찡대면 부모님 눈밖에 날각입니다.
20/11/17 11:13
수정 아이콘
집도 사줬는데 이런 고민을 하면 후레자식아닌가...
20/11/17 11:13
수정 아이콘
제 주변 거의 대부분의 형 친구 동생들 부모님들께서 자녀 결혼할 때 집을 해주되 명의를 바꿔주지 않고 용돈+월세개념으로 받으시던데...
시니스터
20/11/17 11:32
수정 아이콘
다양하죠 다주택자 싫어서vs 증여세 싫어
청약 노리기
등 뭐 다 케바케
손금불산입
20/11/17 11:13
수정 아이콘
6억짜리 아파트도 사주시는 부모님한테 2억 빌려주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이기적인걸 떠나서 멍청한거 아닙니까...
리자몽
20/11/17 11:14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익명이라는데서 답이 나오죠
한가인
20/11/17 11:14
수정 아이콘
6억 아파트를 사줬다.
현재 14억이다.
자랑글인데??
tannenbaum
20/11/17 11:15
수정 아이콘
개자식이네요.

근데 너무 저 욕해주세요 하는게 주작같긴 합니다. 불리한 정보를 깔고 시작할리가...
웃음대법관
20/11/17 11:1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달달한고양이
20/11/17 11:17
수정 아이콘
웃음대법관님 웃기기 성공!!
실제상황입니다
20/11/17 11:41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라 자랑질일 수도...
황금경 엘드리치
20/11/17 11:15
수정 아이콘
흘리기죠.
그와 별개로 저 상황에서 2억 빌려주는걸 아까워하면 안되고.. 이기적이다 어쩌다가 아니라 멍청한거(2)
2억 아까울 사람은 없을거라 보고 저 사람은 그냥 자랑 흘리기위해서 글 쓴듯
쎌라비
20/11/17 11:16
수정 아이콘
본인 지분 하나도 없는데 할말이 어딨어요.
20/11/17 11:16
수정 아이콘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지 말라더니...
뽀롱뽀롱
20/11/17 11:1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와이프 설득용일지도 모르겠네요

봐라 우리 쌩돈 나가는거 아니다 다들 이렇게 생각한다
스웨트
20/11/17 12:44
수정 아이콘
아니 저걸 뭐라고 하는 와이프가 있을수가 있나;;
뽀롱뽀롱
20/11/17 12:48
수정 아이콘
내 부모님이 아닌 것이고 주셨으면 우리건데 거기서 뺐어가려고 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을겁니다
20/11/17 11:18
수정 아이콘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2억 원금도 날릴 수 있는 상황 + 앞으로 더 빌려달라고 하실 수도 있는 상황이면
처신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긴 하겠네요.

물론 부모님이 돈 많으셔서 2억 정도는 걱정도 없고 노후보장도 되어있다면 상관없겠지만요.
강아랑
20/11/17 11:18
수정 아이콘
담보로 2억이 안빌려지지 않나요? 1억미만으로만 가능할텐데.
주작의심해 봅니다.
츠라빈스카야
20/11/17 11:22
수정 아이콘
주택담보대출이면 일단 LTV적용인데, 그게 요즘 한 60프로였던가 그러니까 14억 집이면 한 8억은 되지 않을까요? 다른 대출이 없다는 가정 하에..

투기과열지역은 9억까지 40%, 그 이상은 20%라고 하니 8억은 안되겠고, 한 4억대 중반까지 가능할 수 있겠군요..
강아랑
20/11/17 11:28
수정 아이콘
제가 주담대가 있어서 생활안정 자금으로 대출을 권유해서 1억밖에 안됬나 보네요. 흐흐
은행에서 해보니 15억 집이 5억정도 대출나온다고 나오네요.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훌게이
20/11/17 11:26
수정 아이콘
15억 안넘으면 주담대 나와요. 14억이면 최대 4.6억정도 나오겠네요.
1억미만 하는 얘기있는건 신용대출 말하는거고 보통 신용대출은 인별기준입니다.
Socceroo
20/11/17 12:19
수정 아이콘
수도권이란 가정하에 주택 매매목적 아니고는 생활안정자금으로만 대출 가능해서 1억만 나올겁니다
포차우동
20/11/17 11:19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주작 (?) 같습니다 부모님이 해주신 거가지고 저러면 자식이라고 보기가...
훌게이
20/11/17 11:19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2억달라는것도 아니고 빌려달라는건데ㅜ
티모대위
20/11/17 11:20
수정 아이콘
하 부럽네요..
20/11/17 11:24
수정 아이콘
저 이거 알아요.여초식 글이죠?
겟타쯔
20/11/17 11:27
수정 아이콘
어제 뽐에서 본 글이다...
20/11/17 11:27
수정 아이콘
뭐 자산 가치는 올랐는데 안팔면 아직 내 돈은 아니고,
빌려드면 연이자 2.5% 라고 생각해도 1년에 500 지출이 더 생기는거니까요..

고민되는 것도 이해 안되는건 아닙니다만 용돈 드리는 셈 치고 해야죠.
거짓말쟁이
20/11/17 11:27
수정 아이콘
이게 주작하는 맛이죠.. 주작이라고 짐작하는데도 댓글이 폭발하잖아요 크크
ComeAgain
20/11/17 11:31
수정 아이콘
당장 8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원금을 갚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거고, 이자도 계속 나갈 것이고.
그래도 고민되는 일이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그냥 용돈을 드린다 하면 깔끔한데. 2억이라는 게 얹혀있는 기분.
지금까지 억을 만져본 적이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겐 체한 느낌이네요...
다크폰로니에
20/11/17 11:32
수정 아이콘
저걸 고민이라고 올리는거 자체가 넌센스......
사업드래군
20/11/17 11:33
수정 아이콘
제발 부럽다는 답글을 달아줘! 가 글쓴이의 의도죠.
가라한
20/11/17 11:59
수정 아이콘
외부에서 보면 엄청 부러운 상황이긴 한데.... 사실 집값 올랐다고 무슨 현금이 들어온 건 아니어서 고민이 되긴 하겠네요.
부모님 말씀은 사실상 2억도 니가 갚고 이자도 니가 내라 같은데. 본인 벌이가 빠듯한 정도면 고민스럽긴 하죠.

물론 6억 집 해주실 정도면 부모님 재력이 어느정도 있으실테니 나중에 상속 생각하면 무조건 해드리는게 답이긴 한데... 상당 기간 생활이 팍팍해 질수도 있으니 고민스러울 수 있을거 같애요.
아웅이
20/11/17 12:03
수정 아이콘
아 이게 변화구였구나.
요새 주담대 이율은 대략 어느정도 될까요?
스웨트
20/11/17 12:45
수정 아이콘
제가 어제 받았는데 2.6%이었습니다
신류진
20/11/17 12:25
수정 아이콘
부 럽 다
Openedge
20/11/17 13:01
수정 아이콘
5억 5천 기준으로 증여세 맞고 다시 1억 5천 증여세 맞은 다음에 이자에 대한 증여세도 계속...
20/11/17 13:02
수정 아이콘
6억 집을 해주실 만한 재력이 있으신데 2억을 왜 빌리셔야 할까..
20/11/17 13:09
수정 아이콘
돈있어도 항상 현금으로 있는게 아니니까 충분히 필요할수있죠
예를 들면 부동산에 돌려놔서 현금은 없지만 따로 뭔가를 하고 싶은데 양도세때매 팔기 싫다던가
20/11/17 13:15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는데 그걸 또 집 해준 자식한테 해달라고 하는 게 이해가 잘 안 가서요 흐흐
20/11/17 13:31
수정 아이콘
본인들 땡겨올수 있는건 이미 다했다던가 뭐 여러가지 있지 않을까요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만 해줘도 저라면 납득할텐데
이민들레
20/11/17 13:04
수정 아이콘
그냥 주작 포인트 농사글인데 그걸 퍼오셨네..
20/11/17 13:05
수정 아이콘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어르신
20/11/17 13:12
수정 아이콘
저거 미리 안해주고 있다가 지금 "아들아 14억짜리 집 하나 해주려고 하는데 2억이 모자라니 2억만 보태라" 라고 하면 불편이 감사로 바뀌면서 매우 고마워할걸요 크크
왠만큼 있는집 부모님들도 아들 집해줄때는 뭐 하나 정리한다던가 해서 손해를 감내합니다. 6억이 14억된게 부모님이 해준거지 본인이 6억을 14억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니까 저러죠.
20/11/17 13:19
수정 아이콘
자식도 받은 게 감사한 건 감사한 거지만 받은 걸 토대로 착실히 모으고 불려나가야 하는 시기에
생각지 않은 담보대출 이자 지출이 생기는 게 충분히 달갑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근데 보통 결혼할 때 뭘 해주는 건 그걸로 자산 증식 잘 하라는 거고, 그걸 바탕으로 뭘 기대하는 게 아니라 거기서 끝이지
출가한 자식한테 경조사 외의 어떤 경제적 부담을 요구한다는 게 저희 양가 기준으론 좀 이해가 안 가네요..
뭐 집집마다 사정은 다르니;
20/11/17 14: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사람이 은혜라는게 있고 도리라는게 있는데 준건 준거고로 퉁치기는 좀 너무하지 않나요? 그거 해주기 위해서 부모님이 어떤희생을 했을지도 모르는데 남들 평생모아도 사기 힘들 14억 아파트 가지고 있으면서 부모님 필요할대 2억해주는게 그렇게 힘들까요.
제가 부모님입장이라고 생각하면 자산증식하라고 준거는 준거고 뭘 바라거나 간섭하면 안된다는 말을 들으면 너무 슬플 거 같네요. 부모님도 성인군자가 아닌이상 똑같은 사람인데요.
20/11/17 15:14
수정 아이콘
저희 양가 부모님이 그런 마인드셨고, 아직 아들이 장성하진 않았지만 제가 부모 입장이기도 해서요.
이혜리
20/11/17 13:29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면서 또 배웁니다.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정말 죽기 전까지 절대로 자산은 들고 있어야겠구나.

결국 내가 돈 모으는 행위나 이런 부분이 집을 사기 위함이 큰데,
6억 지금은 14억 집을 부모님이 사주시면서 시작 하는 것의 대단함을 아예 모르고 있네요.
저라면 그냥 2억 빌려 드리는 게 아니라 그냥 드릴 것 같습니다.
20/11/17 13:35
수정 아이콘
자세히 적진 않는데 부모님입장이라면 빌리는게 받는거 보다 좋습니다
이혜리
20/11/17 13:37
수정 아이콘
왜요!?
20/11/17 13:49
수정 아이콘
실제 빌리고자 이유를 모르기에 알수는 없지만 증여관련해서는 부모님입장이라면 빌리는게 좋죠
이혜리
20/11/17 15:56
수정 아이콘
세금 문제 말고 다른 대단한 이유가 있는 줄 알았어요.
기기괴계
20/11/17 14:18
수정 아이콘
증여는 부모에게서 자식으로의 증여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자식에게서 부모로의 증여도 있거든요.
20/11/17 13:41
수정 아이콘
저는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자식한테 해 준 다음 절대 간섭하거나 뭘 바라지 말아야겠구나 생각했는데
같은 글을 봐도 배우는 게 다르네요
MicroStation
20/11/17 14:35
수정 아이콘
저는 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저는 저기서 고민이 들어간다는게 상상도 안 되는 일이네요. 그냥 죽고 남겨주는게 정답이지 살아있을때 해줄 필요는 전혀없네요.
청춘불패
20/11/17 16:30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 아파트가 현금화가 어렵고
자기 수중에서 돈이 나가니 고민하는 거네요
이해되기는 하지만 제가 부모입장이라면
집 사준 것 후회할듯요
아우구스투스
20/11/17 16:42
수정 아이콘
드려야겠죠 당장
Faker Senpai
20/11/17 19:06
수정 아이콘
담보로 2억빌려서 이자 갚는사이에 아파트 5억은 더 오를듯
평행선
20/11/17 21:31
수정 아이콘
주작. 증여를 받아봤으면 5억을 받고 나머지 액수를 빌리지 굳이 6억을 통째로 받을 리가...
금수저 망상에 빠진 글 같은데 우리나라만큼 증여 빡센 나라 잘 없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4240 [기타] 의외로 사람들이 잘못 알고있는 것 [12] 퍼블레인8845 20/11/17 8845
404239 [유머] 여자가 변태인지 구분하는 법 [16] 판을흔들어라11931 20/11/17 11931
404238 [서브컬쳐] 보루토 작가, 강판당해 [43] 류지나10266 20/11/17 10266
404237 [기타] 반도체 기업 시가총액 세계 순위 2000-2020.9 [10] Aqours7975 20/11/17 7975
404236 [유머] [민감정보체크완료] 의외의 재능발견.jpg [4] AKbizs8282 20/11/17 8282
404235 [동물&귀욤] 물냥이보다 희귀한 [13] 흰긴수염돌고래6995 20/11/17 6995
404233 [기타] 개그콘서트 1회 [9] possible10409 20/11/17 10409
404232 [기타] 세계 50대 기업순위... [27] 우주전쟁11904 20/11/17 11904
404231 [기타] 마사지사 팩트 폭격 레전드 [6] 치토스10117 20/11/17 10117
404228 [LOL] "스토브리그" [1] 길갈7708 20/11/17 7708
404227 [유머] 교회에서 나누어 준 수능응원 샌드위치.jpg [20] Starlord11206 20/11/17 11206
404226 [LOL] 라이프 재계약 과정 썰 [17] 삭제됨9233 20/11/17 9233
404225 [LOL] 현재 lpl 팀들 상황짤.jpg [10] 낭천9202 20/11/17 9202
404224 [LOL] 스토브리그 보는 젠지팬들.jpg [32] insane9161 20/11/17 9161
404223 [유머] 월터님. 역시 월터님!!!!^^ [21] 백정13308 20/11/17 13308
404222 [기타] [KFC] 할리스멤버십 버켓 9900원,신메뉴 케이준후라이 (11/17~23) [16] 캬옹쉬바나8190 20/11/17 8190
404221 [유머] 티라노 사우르스..근황.gif [25] 끄엑꾸엑11554 20/11/17 11554
404220 [기타] 아베가 부산의 은인인 이유 [17] 쎌라비10924 20/11/17 10924
404219 [기타] 부모님이 2억을 요구하시네요. [72] 쎌라비13945 20/11/17 13945
404218 [LOL] 남자라면 못 참는 순간 [48] 삭제됨10469 20/11/17 10469
404217 [기타] 나는 너가 부럽다.jpg [47] 죽력고10442 20/11/17 10442
404216 [유머] 옆동네에서 논란 중인 바퀴 방향 [61] KOS-MOS11144 20/11/17 11144
404215 [LOL] 지금까지 스토브리그 상황 한눈에 보기(feat 빛돌) [17] 유니언스8487 20/11/17 848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