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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09:42
일단 전광판에 표시된 대로 오기는 할겁니다
도착시간은 버스랑 정류장등에 설치된 중계기간의 신호로 위치랑 도착시간을 추정 하는거로 생각되네요 줄서는 문제나 위치 문제는 뭐 별개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20/11/12 09:44
위치랑 도착시간은 모바일에서 경기버스정보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더군요
앱도 아니고 웹버전이라 편하게 쓰고 있어요
20/11/12 10:41
본문은 "버스는 실시간 위치 확인 못한다"가 아니라
"지하철은 이미 오는 시간이 미리 몇시몇분 이렇게 정해져있는데 버스는 그게 아니다" 라는 이야기 같은데요..
20/11/12 11:18
본문 사진에 전광판은 뭘 나타냅니까?
저 쉼터의 문제는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을 몰라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가디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죠.
20/11/12 11:31
기차들이랑 노선 겹치는 1호선 제외하고 정해진 선로를 다니는 지하철이랑 다른 차들과 함께 신호 받아가며 가는 버스랑 어느 쪽이 오차가 클까요? 하물며 사당 역 부근이면 말할 필요도 없죠.
그리고 '엥? 버스 그거 지하철처럼 표시된대로 오는거 아님?'이 단순히 시간 문제만 지적하는게 아니라 전광판 시간이 딱 떨어지는게 아니라 오차가 꽤 있는데 위치는 3층이니 더 문제가 된다는 점에서 위의 내용이랑 연결이 되는 문제인데 혼자 시간 관련 사족이라고 해석하신거죠.
20/11/12 11:38
사진 내용인터 뷰에 옻차가 많아서 못 기다린다는 말이 있으면 사족이 설득력이 있겟습니다만.
자리때문에 줄서야 한다고 뻔히 적혀있지만 오차가 문제다라고 주장을 해야 하나 봅니다.
20/11/12 11:23
그럼 어플 잘 쓴다는 사람들은 뭐가 되는 겁니끼,..
시간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아닌데 시간 관련 사족을 달아서 지적하는 댓글을 달아놓으니 대락적인 부정확한 시간 때문에 버스를 안타는 사람이 되어 버리는군요.
20/11/12 11:40
댓글에 버스 시간 어플 잘 쓴다는 사람 많네요.
그럼 내말이 틀린 건 없네요? 본문 작성자가 들고온 내용중 시간 오차가 많다고 불평하는 내용이 있나요? 없군요. 하지만 똑같은 사족이고 나에겐 관대한건가요?
20/11/12 12:11
이자크 님// 내가 지적한 내용이 본문 사진 내용이 아니라 추가된 내용이라는 것도 모르나 봅니다.
지적한 내용이 틀린걸 증명을 못하니 다른 내용가지고 따져야 겠죠. [줄서는 문제나 위치 문제는 뭐 별개] 내가 첫 댓글에 이말을 왜 단이유가 이게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라는 말로 이해 하나보네요.
20/11/12 11:45
어플 시간 안맞는다고 하는사람도 많은데 보고싶은거만 보시나요? 님 말 너무나도 틀리셨는데요? 안맞는걸 안맞는다고 작성자가 추가글 남길걸 왜 님이 사족이라고 평가하시는데요 크크 네 똑같은 사족이고 본인한테만 관대하십니다
20/11/12 11:50
저기 실시간 도착알림 편하게 쓰고있다는 댓글은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시간 오차 때문에 쉼터 못 쓰겟다고 하는 말은 어디 있습니까? 하지만 이게 같은 거라고 생각하니 댓글놀이가 지속되는 거겠죠.
20/11/12 11:51
지르콘 님// 본인의 경험담을 추가한건데 짤에 있던 없던 그게 뭐가 문젠가요? 많은 공감댓글도 있는데 아몰랑 하시니 댓글놀이가 지속되는거겠죠.
20/11/12 11:55
이자크 님// 그리고 사족이라건
아래이 있는 공감댓글이 시간관련 문제인가요 아미녀 출퇴근 혼잡시간에 느긋하게 저기서 쉴수없다는 소리인가요? 그리고 사족의 의미는 추가된 내용를 의미 하는거랍니다. 지적하는 내용을 의미하는게 아니에요. 님은 그 지적이 틀렸다라는 증명을 하지고 못했고 또한 시간 문제가 아니다라는 말에 갑자기 탁상행정을 비판하는거라는 지적과 별개의 이야기를 붙여서 지적한 내용을 사족이라고 말하고 있죠. 사족이라고 주장하기위해 님이 사족을 달어버린꼴이죠.
20/11/12 11:58
지르콘 님// 적절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본인의 경험담을 추가한걸 왜 사족이라고 하셨는지 의문입니다.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는 얘기인데 사족이라고 절하를 하신 의도가 궁금하거든요.
20/11/12 12:30
이자크 님// 사족에 대해 의도가뭐냐 고 이렇게 물어보려면
내가 본문에 추가된 댓글을 사족이라고 지적한 것이 사족이라고 주장한 님의 의도부터 말해야 될 거 같은데요? 님의 주장대로 사족이라고 지칭한건데 말이죠.
20/11/12 12:42
지르콘 님// 계속해서 말씀드렸는데 전 본문의 내용이 탁상행정이고 거기에다 +@의 개념으로 본문에 추가글이 들어갔기 때문에 문제가 없음. 그래서 님께서 사족이라고 코멘트한게 사족.
지르콘님께서는 시간대로 버스운행이 되고는 있다고 하셔서 그건 아니니까 온당한 지적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족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도저히 러시아워때 버스를 경험해보지 않은분꼐서 단 댓글이라고 이해하기가 힘들거든요 크크
20/11/12 09:43
버스 시간 스마트폰에 다 표시되고 시간 맞춰 나가는 시대인지 오래 됐고, 시간 안 맞추고 그냥 가는 경우에는 버스간의 텀이 길지 않은 경우라서 어쨌든 의미가 없죠. 휴게소로서의 기능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무료 휴게소라고 이름 지으면 또 너무 잘 쓰일 것 같기도 하고... 시골에 저런 시설 있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11/12 09:44
전시행정 탁상행정 모자이크
저거에 문제점은 저 배차표시 저런게 아니라 저기에 있는 광역버스를 타보지 않은 사람들이 만든게 문제죠 저 버스 타려면 저기에 있을 수 없거든요
20/11/12 09:46
전 괜찮은거 같은데 사당이네요...
춥거나 덥더라도 무조건 줄서서 기다려야 하죠? ㅠ 여유 있는 시간대에 이용하면 괜찮을 듯요
20/11/12 09:49
발상 자체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런데 참신한 아이디어도 막상 실행해 보면 사소한 디테일 때문에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가 프로젝트 해 본 경험 보면 일단 새로운 시스템 나오면 사람들한테 피드백 받아서 자잘하게 불편하다는 점들을 상당수 수정해 줘야 그 때 부터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사용하더군요. 이 경우는 일단 층수를 1,2 층으로 내리고 버스 타는 곳에 번호표 뽑는 시스템 해 놓고 버스 타는 곳에 검표하는 인원이 있어야 제대로 운영 될 것 같네요. 그런데 이럴거면 예산이 훨씬 더 들거라..... 그래도 효용은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 차라리 예산을 더 투입해서 확실히 만들던가 아님 안하는게 나았는데 딱 어지간하게 되서 쓸모 없게 되어 버린 경우네요.
20/11/12 09:58
번호표 시스템 도입하면 제대로 돌아갈려나요.
[7770번 버스가 잠시후 도착합니다. 319번~342번 고객님들은 정류장으로 나와 탑승 대기하여 주십시오.] 뭐 이런식으로
20/11/12 09:59
아니 사당은 그 수많은 정류장마다 전부 사람들 줄로 장사진을 이루는데 무슨 저런 말도 안되는...
차라리 다른데에 했거나 버스 대기용이 아닌 일반인 쉼터처럼 만들았다면 이해하겠는데 저기서 무슨 버스 대기를 해요 취지는 좋지만 생각 안하고 무턱대고 만든 티가 확 나네요
20/11/12 10:01
광역버스의 근본적인 문제-출퇴근 시간에 집중된 수요로 인해서 이용자들은 매일 죽어나는데 막상 증차는 어려움
이걸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으면 나올 수가 없는 방법이죠. 저기 앉아서 기다리라는 건 사람들이 줄서는 2시간 정도는 버스 그냥 다 보내고 천천히 가도 상관없다는 소리인데...출퇴근으로 곡소리 나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약올리는 수준이라 좋은 소리 안나오죠.
20/11/12 10:03
7770번 버스 탈 사람이 저기 들어가는 순간
나는 내일 귀가해도 되니까 급한 여러분들 먼저 타시라는 의미....
20/11/12 10:15
아 4번출구 나가서 골목있는데에 무슨 라운지라고 해서 '이게 뭐지?'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저거였군요ㅡㅡ; 저기는 애초에 7770같은 광역버스 타는 사람들한텐 그림의 떡...
20/11/12 10:41
러시아워 시간에는 어차피 의미 없다고 생각됩니다. 번호표를 뽑자고 하기에는 핸드폰을 소지 않은 사람이나 애들 어른들에 대한 대응도 되지 않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격이라고 생각되구요.
버스 온다고 하고 1분 전에 나가는 사람은 없을테니 5분에서 10분정도 나가면 어느정도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1/12 10:56
전 좋다고 생각하는데.. 가성비 좋은 정책 같습니다. 러시아워때야 당연히 별 수 없는거고 그 외의 시간대에 날씨 궂거나 한 날 교통약자들이 피해있기도 좋고요. 꼭 출퇴근 직장인만 타는 교통수단은 아닐뿐더러 광역버스 배차가 긴편이니까 의외로 꽤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누릴지도요. 꼭 버스승객 아니어도 이용하기 좋고요. 근데 3,4층이면 엘베는 있어야할거같은데.. 1,2층은 워낙 임대료가 비싸서 그렇다고 해도 3,4층이면 계단오르기 힘겨운 분들은 못쓸테니..
20/11/12 11:34
욕먹고 삽질로 까이는 정책들도 그걸로 이익을 얻는 사람들이 없는건 아닙니다. 그렇게 욕먹는 오송분기도 그 지역 분들에게는 최고의 정책이니까요. 아마 밥오멍퉁이님은 극소수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황에 계신 분 같네요.
20/11/12 11:38
네.. 사당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만 있다고 생각하면 그러시겠지만 다양한 시간대에 다른 손님들 많이 봅니다. 보따리상처럼 이물건 저물건 갖고 타는 노인들도 많고요. 대학 다니는 학생들도 많고 저처럼 출퇴근시간 다른 직장인도 많고요. '극소수'라는데 별로 동의 안합니다.
20/11/12 11:49
저도 집이 수원이라 대학 다닐 때는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에 주로 광역버스를 이용했었습니다. 그 소수의 사람을 위해서 '3층'에 쉼터를 매년 9억씩 들여가며 유지하는건 아무리 봐도 탁상행정에 예산낭비 같네요. 밥오멍퉁이님의 의견은 알겠습니다 관점의 차이고 옳고 그름을 다툴 문제가 아니니 더 리플달지 않겠습니다.
20/11/12 11:01
뭐.. 낮에는 좋은자리(?) 앉을 거 아니면야 저기 들어가서 쉬어도 상관없을 것 같네요.
근데 9억이 아깝...;;;; 그돈으로 줄서는 거 관련해서... 좀 고민을 했으면 더 나은 결과가 나왔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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