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04 15:54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9/913616/
물론 아직 웹툰 시장 규모는 일본 전체 만화 시장의 5% 미만으로 추정돼 주류는 아니다. 그래서 더욱 긍정적이다. 향후 몇 년 이내에 일본 출판사들도 본격적으로 웹툰을 만든다면, 기존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작품을 선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장 변화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한국 웹툰이 보다 큰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창작자 생태계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Q. 향후 경영 계획이 궁금하다. A 일본 만화 시장은 약 5조7000억원 규모로 전 세계 1위인데, 픽코마가 소속된 앱(App) 만화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로 이제 시작 단계다. 일본에서도 지속적으로 모바일 콘텐츠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 흐름을 계속해서 픽코마가 이끌어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페이지와 협력해 웹툰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은 물론, 현지 출판사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에는 연간 거래액 1000억엔(약 1조1000억원)을 달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만화·웹툰 비즈니스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20/11/04 15:56
아니 근데 당장 일본 만화시장 전체규모 파악도 같은 기사내에서 다른가요;;; 8천억이 5%미만이면 16조는 넘어야되자너~ 뭐가맞는걸가요
20/11/04 15:59
둘다입니다 한국웹툰 번역한것도 있고 현지작가들이 그린것도 있어요
반대로 네이버 웹툰에도 일본 작가들이 그린걸 번역되어 올라오기도 합니다
20/11/04 16:20
웹툰 시장 자체가 작아서(저 위에는 작으니까 성장가능성 높아 오히려 좋아 시전하지만)그중에서 점유율 몇%다 이게 아직까지는 큰 의미가 없긴 한데요. 뭐 라인쓰는 사람이 많으니 점유율 자체는 라인이 계속 가져가겠죠. 카카오가 계속 점유율 가져가듯이...
20/11/05 00:37
아 저는 "웹툰 시장 자체가 작아서 그중에서 점유율 몇%다 이게 아직까지는 큰 의미가 없긴 한데요."라고 하시길래,
아래의 원형 점유율이 "웹툰"만 달리 떼어내서 표시한게 아니라, 위 막대그래프의 초록부분 전체에 대한 점유율(전자코믹(전자서적 망가+웹툰) 모두 포함한)이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정확히 말하면 아래 원형 그래프는 연간 만화서비스 앱 매출 점유율) 만약에 그와중에 픽코마나 라인망가가 '웹툰'만 서비스하고있다면 웹툰이 점유율이 현저히 낮은 와중에도 실제 소년점프 플러스등이 내고있는 매출보다 더 내고 있는 것이니 더 대단하다고 볼만도 한데, 소년점프 플러스처럼 일반적인 전자 코믹 판매도 함께 서비스 하고 있어요..! (한마디로 말하면 픽코마랑 라인망가가 일본 만화를 잘 팔고있다..라는 자료)
20/11/04 16:34
NHN(네이버)였나 다음 웹툰이 몇년전에 뛰어들었다가 1~2년만에 접은걸로 알고있었는데 다시 진출했나 보네요?
플랫폼이 깡패인것인가... 근데 잡지 비중이 제 생각보다도 너무 적은데... 좀 더 자세한 통계 보고싶네요
20/11/05 00:45
막대그래프의 초록부분은 '웹툰'이라기보다 '전자 코믹(웹툰 포함)'이고,
아래 원형 그래프도 만화 서비스 앱의 연간 매출에 대한 비율입니다..! (X) - 라인망가나 픽코마가 일본에서 한국형 웹툰으로만 선전하고 있다 (O) - 한국형 웹툰이 일본에서 일부 유명해지고있긴 하지만 아직까진 만화앱 시장 전체 매출의 5%미만이고, 라인망가나 픽코마를 포함한 대부분의 만화앱 매출은 전자서적 일본 만화 단행본 판매에서 나온다. (플랫폼 선점효과/쓰기좋은 앱 만들어서/마케팅 잘해서 등의 이유로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