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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3 09:02:36
Name 이재빠
File #1 3E073U.jpg (589.4 KB), Download : 49
출처 blind
Subject [기타] 호텔에서 치사하게 혼캉스 안받아준다



세계 자살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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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준
20/11/03 09:05
수정 아이콘
ㅜㅜ
20/11/03 09:05
수정 아이콘
심각하게 읽어내려가다가 마지막에 끄덕끄덕 하게되네요 크크크크
근데 저 정도면 실제 자살사례가 꽤 있다는 소리겠죠? 덜덜덜;;;
캬옹쉬바나
20/11/03 09:10
수정 아이콘
저도 강릉 갔을 때 저기서 2박 하려고 했었는데 무조건 2인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체 왜 그러냐는 물음에 호텔 규정이라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었는데...충분히 저럴 수 있겠네요. 진짜 경치가 너무 좋거든요... 솔로는 웁니다..ㅠㅠ
20/11/03 09:13
수정 아이콘
하와이안셔츠는 인정이지
하심군
20/11/03 09:16
수정 아이콘
혼자서 호캉스 하는 거 버킷리스트에 있는데...
뚜루루루루루쨘~
20/11/03 09:17
수정 아이콘
그럴수 있다고는 생각했는데 실제로 많이 안 받아주는군요.
그만큼 실제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선택지중 하나라는 말이겠죠. ㅠ
20/11/03 09:22
수정 아이콘
근데 하와이안셔츠 크크크크크
아 한번 해봐야겠다는 크크
Starlord
20/11/03 09:22
수정 아이콘
저 정동진 호텔 바로 옆에있는 소초에서 군생활 했는데 gop 있던 140여일간 초소근무하면서 자살하는사람이 있다는 말은 못들어봤었는데 신기하네요..
20/11/03 09:39
수정 아이콘
저렇게 빡세게 안 받아서 없었던 게 아닐까요
Starlord
20/11/03 10:05
수정 아이콘
저 호텔 뿐만 아니라 섹터 철책점검하면서도 한번도 못봐서... 생소한이야기었습니다 크크
설레발
20/11/03 10:22
수정 아이콘
해당 소초(아마 이름이 정동소초였던걸로..)로 경계지원 몇 번 나갔었는데 흐흐 괜히 반갑네요.
Starlord
20/11/03 11:29
수정 아이콘
16소초 정동소초 맞습니다 크크 반갑습니다
종이컵
20/11/03 11:22
수정 아이콘
아이쿠 반갑습니다. 저도 해당소초에서 근무해서 옛날생각하면서 읽고 있었어요.
04년도에 군생활할때는 26소초였는데 전역하고 가보니 이름은 달라졌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전역한뒤로 신막사가 지어졌었다고 했으니 같은건물은 아닐수도 있겠네요.
철벽부대가 사라진다고 들은거 같은데 내심 아쉽네요.
Starlord
20/11/03 11:34
수정 아이콘
아이고 까마득한 선배님이시네요 크크 반갑습니다!
저는 10군번이었습니다.
종이컵님 계실적에는 26이었는데 제가 근무할때는 16소초로 부르고 있었습니다 흐흐

23사단 해체는 저도 참 아쉬운거같아요 ㅠㅠ 그래도 추억이 있는데..
매너손
20/11/04 01:10
수정 아이콘
08군번에 2010년 8월전역했는데... 혹시 몇월에 들어오셨나요 ??
Starlord
20/11/04 08:13
수정 아이콘
전 아쉽게 10년 8월군번이라 겹치지는 않았겠네요 ㅠㅠ
Cazellnu
20/11/03 09:23
수정 아이콘
꽃남방에 셀카봉 선글라스 끄적
OK
정어리고래
20/11/03 09:24
수정 아이콘
저도 지난번에 술먹다 고속버스 놓쳐서 정장입고 짐 없이 터미널 근처 모텔 들어갔는데
들어가고 한시간 뒤에 전화오더라구요
처음에는 왜 전화하지, 설마 시골 모텔이라 여자 부르라는 전화인가 했는데
친구 말로는 정장입고 모텔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럴거라고...
아즈가브
20/11/03 09:28
수정 아이콘
그럴 듯 하네요...
바카스
20/11/03 09:31
수정 아이콘
하와이안셔츠,셀카봉, 선글라스 크크

죽다가도 저렇게 입으면 현타 들어 자살도 못 하겠네요
김유라
20/11/03 11:27
수정 아이콘
자살해도 사람들이 사고사로 알듯...
20/11/03 09:34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해보고 싶네요
하르피온
20/11/03 09:35
수정 아이콘
저 세팅 완전..빠니보틀?
Energy Poor
20/11/03 09:37
수정 아이콘
저도 저기 혼자 숙박하려고 갔을때 처음에는 거절. 다행히 그 전에 전화로 문의했을 때 가능하다는 답변 들었다고 얘기해서 통과한 적 있네요.
ComeAgain
20/11/03 09:42
수정 아이콘
혼자서 많이 자봤는데, 비즈니스 호텔의 출장객인지 여행객으로 늘 보였는지. 다행히 그런 얘기는 없었네요.
20/11/03 09:50
수정 아이콘
비슷한 이유로 일본 한적한 시골 여행지 료칸은 남남 단둘 숙박 안받는 곳도 있습니다.
인정받지 못한 사랑 때문에 여행와서 동반자살 하는 경우가 있다네요.
특히 동성애가 인정 못받던 옛날에 많았다고..
20/11/03 09:54
수정 아이콘
지나가면서 저 호텔 봤는데 도대체 저 절벽에다 어떻게 지었나, 누가 숙박을 하긴 하나 싶었는데
뷰가 좋긴 한가 보네요.
요슈아
20/11/03 09:58
수정 아이콘
로또되면 호텔 아무데나 달려가서 하루종일 푸욱 누워 자고싶은 게 소원 중 하난데 저런 곳은 안 되겠네요 흐음.
티모대위
20/11/03 10:01
수정 아이콘
플스같은 게임기를 눈에 보이게 쇼핑백에 넣어서 들고 게임패드 공중에 획획 돌리면서 들어가면 어서오십쇼 할것 같긴 한데
전화통화하면서 들어가면 빼박아닐지: "어~ 여보~ 나 내일 출장 끝나. 할일이 많아서 연락이 잘 안될것 같은데, 혹시 들어갈때 사갈거 있으면 얘기해~~"
사업드래군
20/11/03 10:07
수정 아이콘
정동진 썬크루즈 뷰 하나는 진짜 끝내주죠.
새로지은 비치크루즈는 전객실 오션뷰에 룸 컨디션도 최상이구요.
부지도 넓고, 산책할 수 있는 공원도 있어 조용히 지내다 오기 정말 좋습니다.

다만 주변에 뭐 할 게 없어서 맛집이라도 가려면 차타고 몇십분 가야하고, 수영장 제외하면 내부 시설들이 별로 할 게 없다는 게 단점...
싸구려신사
20/11/03 10:09
수정 아이콘
넘나 슬프네요ㅜㅜ
20/11/03 10:50
수정 아이콘
왜 저런데서 죽어서 인생 마지막 순간까지 남한테 피해를 주나...
모쿠카카
20/11/03 10:53
수정 아이콘
죽고 나면 상관이 없잖아요.... 자살하는 사람이 그 후 까지 생각을 할리가 없죠
20/11/03 15:54
수정 아이콘
일본 료칸도 저런 이유로

혼자 숙박하는 사람 안받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길 들었네요

특히 연말에
20/11/03 16:18
수정 아이콘
동반 자살하는 투숙객 가족 특징이 “카메라가 없다”는 거였나 그런 얘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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