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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7 17:42
언급 자체가 금기인 윤모씨의 우리 친하잖아 공격이 들어왔다.
- 침착맨은 킹받기를 사용했다. 효과는 굉장했다. - 침착맨은 킹받기를 사용했다. 효과는 굉장했다.
20/10/27 17:47
포켓몬 소드/실드 잘하시는 이유가 있음..
사람을 속성에따라 분류하고 카운터를 먹이니 무조건 이김 이분 일화를 하나 얘기하자면 얼마전에 캔버스화 콜라보하셨는데 제가 당첨됐죠. 트위치 오류나서 채팅을 못쳐서 1분 아웃.. 즉 상품을 못받게됐는데 주호민작가님이 넘어가죠 하자 침착맨님이 아이.. 좀 기다려봐 오류나면 채팅못쳐서 얼마나 마음아프겠어.. 그리고 1분 30초까지 기다린다 해놓고.. 막상되자 30초 더 기다려주셨죠.. 역시.. 마음이 넓으신 분이야.. 크흠.. 그때받은 운동화 잘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침착맨 짱짱!
20/10/27 17:55
개인적으로 침착맨의 속사정이 궁금하긴 합니다 크크. 2년정도 전까지는 안부전화 서로 했다는거
같던데 말이죠.. 트위치 접기전에 설명맨 시리즈로 제발...
20/10/27 18:01
침착맨 보면서 느끼는거. 1. 은근히 쫄보에 구두쇠임. 2. 자기객관화가 잘되어있음. 3. 기본적으로 똑똑한것도 있지만 신경을 많이 쓰고 생각을 많이함 1+2+3이 합해져서 메이웨더처럼 공격을 흘리는게 생활화 되어있는거 같아요. 정말 운나쁘거나 뭐 얻어걸리지 않는한 본인이 흥미를 잃을때까지는 방송인으로 롱런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본인 구두쇠인거 아는지 일주일에 하나라도 소비해야겠다 그러더라구요.
20/10/27 19:16
윤서인은 틀린 말을 아주 진짜인 것 처럼 얘기를 해요 거기다가 자기 자랑 아니면 자기실드를 섞어서 얘기하죠. 그래서 털리는거고요.
침착맨이 아주 센스있게 넘어가네요 크크
20/10/27 21:49
(수정됨) https://youtu.be/9eOEr4Px3nA (지각설명회)/ https://youtu.be/yrr6jI3PNaQ (건담설명회) / https://youtu.be/hnanNlDbsE4 (삼국지 시리즈) 등등, 침착맨의 컨텐츠 중 하나입니다. 이름은 설명회인데 진짜 설명하거나 썰을 푸는 시간이라기보다는, 그걸 주제로 하는 스탠드업 코미디나 콩트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이 맥락에서 설명회는, 침착맨이 항상 그렇듯이, 논란이 될거는 진짜 귀신 같이 접수를 안해주는 그 능력을 보여주는 맥락에서 사용된겁니다. 맨날 윤서인이 '아 나 침착맨하고 친한데 (XX하고 친한데~~ 걔네가 너네같은 인터넷 렉카들 무서워서 그러는거지~~, 라는 식의 이야기를 맨날 함. 본인은 맨날 정치적으로 편협하고 이상한 만화 그려서 만인의 기피대상이 됬는데도... 그걸로 조회수 당기는거죠. XXX, 알고보니 윤서인과 친분있어!? 이런 식으로요)' 라는 짓을 하고, 최근에도 비슷한 멘트를 하나 해서 시청자가 "님 이런거 있던데요?"라고 굳이 물어와주니까, "아 나중에 설명회 시리즈로 다룰지도 모르겠네. 님들 근데 나 지금 롤해야하잖아요? 롤 먼저함". 근데 이 말만 하면, '말 돌린다, 진짜 친해서 /아니면 진짜 안친해서 자꾸 덮는다'라고 꼬투리 잡힐 것 같으니까, "아 설명회로 나중에 쓴다니까? 아 쓰지말까? 아 쓸까?" 하면서 농담처럼 흘려버리는거죠. 저번에는 이렇게 흘렸습니다: https://pgr21.co.kr/humor/341811 , 계속 이럴겁니다. 침착맨이 "깐족" 이후로는 진지한척을 한번도 안하고 있지요. 괜히 진지하게 짜증한번 냈다가 무슨 별 이상한 기사 뜨고 귀찮아진 그 사건 뒤로는 방송 할 때 항상 진지하게 해석될 여지를 안 주려고 엄청 의도적으로 말을 고르고 있습니다.
20/10/28 08:41
침착맨 위기감지능력은 엄청난듯.. 인터넷 속성을 너무 잘 알아서 그런지 내가 이 행동을 하면 무슨 문제가 생길지 예측하는 능력이 되게 뛰어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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