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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1 20:54:06
Name 치토스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도박 중독된 아들에게 험한 말 하는 아버지
175400100605256b7

저정도 까지 갔으면 아버지도 괜히 하는 농담은 아닐텐데.. 아들은 정신 차리긴 그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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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0/21 20:56
수정 아이콘
저게 농담일까요?
이호철
20/10/21 21:02
수정 아이콘
와 7억...
미쳤네 진짜
[받아준다] 는 걸 아들이 말하나요..
정신을 못차리네
이른취침
20/10/21 21:0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 지경까지 도박하겠죠.
이 정도면 최소 정신병원 감금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본인은 몰라도 가족은 무슨 죕니까?
치토스
20/10/21 21:14
수정 아이콘
진짜 저대로 놔두면 안될것 같긴 해요. 아버지가 아들한테 죽으라고 할 정도면.. 그동안 저 눈에 보이는 액수 보다 몇배는 더
가족을 괴롭혔을테죠.
벌점받는사람바보
20/10/21 21:06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어머니는 난소암 4기고
가족에게 들어온 축의금 부조금 전부 다썻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0/10/21 21:08
수정 아이콘
갱생할 생각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손모가지를 잘라야죠
-안군-
20/10/22 00:16
수정 아이콘
손을 자르면 발을 가지고서라도 하는게 도박이라죠...;;
당근케익
20/10/21 21:12
수정 아이콘
사람은 좋았나?
뭔 돈을 저렇게 많이 빌려줬대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그렇지
미카엘
20/10/21 21:51
수정 아이콘
도박은 정신병
강미나
20/10/21 22:20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저거 아랫부분 자르고 올라왔을 때 어떻게 아버지가 돼서 그런말을 할 수 있느냐고 얘기 나왔는데 아버지가 보살이셨네요.
번아웃증후군
20/10/21 23:08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보니 아버지가 평생 막노동 해서 작은 빌딩 하나 마련했는데 그것도 이미 날려먹고 빚이 7억 5천이었다 하더라고요...
카바라스
20/10/21 22:23
수정 아이콘
도박 중독자에게 돈을 주는것은 마약을 주는것과 같다고 하더군요. 아이러니한 얘기지만 돈을 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수렁에 빠진다고..

얼마전에 인상깊게 읽었던 도박중독자의 가족이라는 만화입니다
https://blog.naver.com/PostList.nhn?blogId=km1819&from=postList&categoryNo=14
20/10/21 23:32
수정 아이콘
좋은 만화 감사합니다. 숨도 안 쉬고 읽었네요
나른한오후
20/10/22 09:21
수정 아이콘
좋은만화 감사합니다.
보다가보니 흠칫하게 되네요..
20/10/21 22:38
수정 아이콘
진심 연 끊어버리고 죽던 말던 상관 안 해야 되는데 그건 못 하니...
감전주의
20/10/21 23:11
수정 아이콘
마약보다 더 무서운게 도박 아닙니까
20/10/22 02:23
수정 아이콘
진짜 가족분들이 얼마나 괴로울지...
20/10/22 09:49
수정 아이콘
도박 빚은 갚아주는게 아니죠.. 신혼집 전세금 빼서 도박해서 다 날리고 이혼당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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