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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 15:04
정말 궁금한데 어떻게 어느나라로 나간걸까요?
현역 군인인데 허가증 없는게 걸리지 않은것도 의문이고, 코로나인데 별 문제없이 출국장까지 간것도...
20/10/20 15:13
무비자국이 많긴한데 코로나때문에 무비자국도 상당수가 정부 허가 필요한걸로 알고 있어서 더 혼란스럽네요
대체 어떻게 나간건지 상상이 안됩니다
20/10/20 15:10
알고보니 입영대상자들은 관련기관으로 전산통보가 되는 식인데, 막상 사병이 되고나면 그때부턴 법률행정의 미비로 전산기록을 보유할 필요가 없어서 된다던가... 그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는 아니었겠죠...?
20/10/20 15:14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이면 밀항 했거나, 비행기 타고 갔으면 여권 관련 위조 했거나 뭐 했겠죠. 대단하네요. 평생 한국 안올 생각인가;
그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면 땅을 치고 후회 할텐데
20/10/20 15:15
군인일 때 해외를 네다섯번 나갔었는데 국외여행 허가서 보여달라고 한 적 딱 한 번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허가 없이 나갈려면 나갔을수도 있습니다.
20/10/20 15:54
그냥 현역 군인이요. 여군들 얘기 들어보면 '내가 군인입니다'라고 말하지 않으면 시청 여권과부터 공항 출입국관리소까지 어느곳에서도 '이 사람 군인이다'라는 정보를 모른다고 하더군요.
20/10/20 15:38
사병신분으로 해외 두 번 정도 갔다왔는데 나갈때 분명 서류 보여주고 나갔던거 같은데… 하여간 상식외의 행동이 오히려 아무도 생각을 못하니 하기 쉬울때가 있죠.
20/10/20 15:39
현실적으로 공항에서 잡으면 바로 걸리는걸 준비도 없이 갔을리도 없고,
군인이란걸 들켜도 통과할 수 있게 문서를 위조했을 확률이 제일 높은것 같네요
20/10/20 17:47
어.. 전문연구요원 기준으로는 병무청에서 허가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출국금지 걸려있는 걸로 알거든요.
현역은 다른가보네요?? 아니면 이중국적자라 여권이 두개라 안들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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