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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 10:35
(수정됨) 돌+I가 많다
사실상 자기소개 저도 크락션 눌렀다가 시비한번 걸려보니 그뒤론 그냥 귀찮아서 가만히 있어야지 생각이 들더군요
20/10/12 10:42
(수정됨) 음? 저 제보자라고 하는 분이 현장의 노란옷인가요?
제보자도 스파크 뒤에서 신호기다리고있었고 저 현장사진의 스파크랑 인도침범차량이랑 실랑이라는게 아닌강?
20/10/12 10:44
제가 크락숀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네요
돌아이가 많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피곤한 일 생기거든요 물론 잘못이야 저 이상한 사람이지만 저 이상한 사람과 내가 직접적으로 조우하게 된 계기는 내가 울린 빵~ 하나 때문인것도 맞아서...
20/10/12 10:52
저렇게 비켜줄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많고요...
그와는 반대로...충분히 옆차선으로 비켜줄 수 있는 데도 불구하고...센스없이 자기 직진하겠다고 우회전 차선 가로막고 가만히...있는 차들도 많습니다...뒷 거울을 아예 안 보는 건지...ㅠ.ㅠ 그런 차 뒤에 서 있게 되면...그냥...초보려니...생각하고...뒤에서 우회전 깜빡이 계속 키고 기다립니다...속 터지지만...어쩔 수 없죠... 저도 초보때 그런 길막 행동으로 의도치 않게 뒷차에 피해를 줬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ㅠ.ㅠ
20/10/12 12:30
본문의 상황은 당연히 앞차가 비켜줄 수 없는 상황이고, 뒷차가 비켜줄 것을 기대하거나 요구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죠...
제 댓글의 의미는...앞차가 비켜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도 아니고...비켜주어야 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다만...운전 센스(경험)가 있는 분들은, 전후좌우 상황을 살펴서 비켜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비켜주거나... 혹은 비켜주려는 시늉이라도 하는데... 그냥 가만히 서 있는 분들이 있다는 거고... 뒤에서 기다려도 보고...누군가를 위해 앞에서 비켜준 적도 있는 제 입장에서는 그런 분들이 속 터진다는 거죠...
20/10/12 12:14
우회전 전용 차선이었다면 비켜주어야 하겠지만(직진차나 좌회전 차가 이곳에 서 있는 것 자체가 잘못이니)
직진(또는 좌회전)과 우회전이 모두 가능한 차선에서는 비켜줄 의무가 없습니다. 오히려 비켜주려다가 정지선을 위반하거나 사고가 날 경우 비켜준 차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합니다.
20/10/12 12:31
본문의 상황은 당연히 앞차가 비켜줄 수 없는 상황이고, 뒷차가 비켜줄 것을 기대하거나 요구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죠...
제 댓글의 의미는...앞차가 비켜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도 아니고...비켜주어야 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다만...운전 센스(경험)가 있는 분들은, 전후좌우 상황을 살펴서 비켜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비켜주거나... 혹은 비켜주려는 시늉이라도 하는데... 그냥 가만히 서 있는 분들이 있다는 거고... 뒤에서 기다려도 보고...누군가를 위해 앞에서 비켜준 적도 있는 제 입장에서는 그런 분들이 속 터진다는 거죠...
20/10/12 12:32
저도 가능한 한도 내에서...대부분 비켜주긴 하지만 원래 직우차선에서는 비켜주면 안되는 규정 알고 있습니다...
저도...비켜주면 거의다 정지선 위반이 되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냥 뒷차를 위해서 센스있게 작은 배려 해줄 수 있으면 해주는게 좋겠다는 뜻으로 댓글을 달았는데...의도치 않게 댓글을 수집했네요...ㅠ.ㅠ
20/10/12 13:21
제 생각에도 이 예시는 위법이긴하지만 위법이라는 단어의 무게감 수준으로 생각하는건 오바라고 생각하는데요.(아무도없는 1차선 무단횡단 같은 소프트한 위법이라 생각)
하지만 이런 주장을 지나가는 술자리에서 할 순 있어도 국정감사에서 할순 없겠죠. 아쉽게도 요새는 댓글창도 술자리가 아니고 국정감사입니다. PC주의가 목소리 커진 배경처럼 원론적인 얘기를 해버리기 때문에 사람사는 얘기, 케바케가 들어갈 여지가 없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쓰신 내용 무슨 소린지 아시고 공감하실거에요. 기죽지마셔요.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호의를 권리로 알아버리고 뒤에서 빵빵대는건 극혐..
20/10/12 11:48
위에 사람은 이상한 사람인데... 저 교차로가 우회전 차량 위해 왼쪽으로 약간 비껴주는게 국룰인 곳이긴 합니다... 그게 옳다는게 아니라 아침에 다들 암묵적으로 그 룰을 지켜요. 우측으로 빠져서 사당 가는 길이 워낙 체증이 헬이다 보니 주민들 사이에 대충 합의가 된 룰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0/12 12:02
저기 보니까 낙성대에서 사당역 쪽으로 남부순환로 진입하는 곳인데, 내려서 뭐라 한 운전자가 잘못한건 말할 여지가 없지만, 저 구간 자주 다니는 사람 입장에서 제보자처럼 차 세워서 신호대기하면 내리진 않아도 신호 바뀔때까지 차 안에서 쌍욕 멈추지 않을 상황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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