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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22:51
국가대표+크로스핏터+축구선수출신+줄리엔강인데 수준이 떨어졌다고 하는건 좀;;
난이도 설정을 잘못했다고 봐야하는게 더 합리적인거 아닌가요 솔직히 참가들의 수준이 예상보다 낮은거라면 어벤져스말고 솔까 누가 합니까
20/10/11 22:56
udt 실제 훈련에서는 오히려 적응 단계를 두고 점차 훈련 난이도를 올려간다고 합니다.
가짜사나이에서는 그냥 시작부터 생각없이 상급 난이도 박아버린 거죠. (그럴 시간도 없긴 하지만)
20/10/11 23:27
국대 출신이 훈련 못 따라 간다는건 저 훈련코스에 문제가 있다고 봐도 됩니다
엘리트 체육 나라인 한국에서 국대가 받는 훈련이 얼마나 무시무시한데요
20/10/11 23:33
10년 전 해군 훈련소에서 받아본 기억은 나네요
엠16 머리 위에 들고 오르막길 올라가는 거였는데 실제로는 별로 길지 않은길이 정말 길게 느껴졌씁니다
20/10/11 22:56
저게 진짜면 그냥 교관들 능력부족이죠. 훈련병들이 제대로 훈련을 따라올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적절한 강도로 조정해나가는 것도 교관의 능력입니다. 가혹하게 굴려서 국대든, 우수한 운동유투버든 12시간도 채 안되어서 다 퇴교시킨 다음에 'UDT 1~2주차 훈련정도였다'라고 말하면 다들 그에 동의할 거라고 생각했는지 궁금하네요. 상식적으로 '6개월동안 30%가 살아남는 훈련'의 '1~2주차 과정'을 우수한 인재들이 단 12시간도 못버티고 전원 퇴교당하는 거면 훈련에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20/10/11 23:04
근데 이근이 왜 재평가인가요? 궁금해서
1기는 2기에 비해 강도를 엄청 봐줬는데도 불구하고 7시간만에 전원 퇴교했는데... 시원한 냉면, 팥빙수 드립은 1기도 똑같이 나오는거고...
20/10/11 23:17
이근은 훈련의 목적과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이끌어주는 교관이었습니다.
2기 교관들은 훈련을 하는 이유, 목적, 동기부여를 제대로 각인시켜주지 못하고 어떻게든 퇴교시키려고만 하니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죠. 제 생각에는 교관이 1기때보다 많아지니까 사공이 많아져서 이렇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1기 전원 퇴교는 교육생들이 체력이 다들 저질이라 훈련 자체가 안되어서 7시간 버틴것도 잘한거였습니다.
20/10/11 23:24
(수정됨) 1기에서 냉면 팥빙수 드립 치던 사람이 2기에서 커피 드립 치고 있죠. 그런데 이근 한명 빠졌다고 교관끼리 커뮤니케이션도 잘 안되고 (이근위치에 있는 오스카 교육대장이 김병지 선수를 교관 직권퇴교 시킨걸 일반 교관이 그걸 막고 속행하죠.)교육 목적 및 동기부여도 1기에 비해서 미흡하니 이근 재평가 이야기가 나오는거구요.
20/10/11 23:27
교육 목적 및 동기부여가 1기에 비해 많이 부족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기 첫 전원퇴소 할때까지의 훈련이랑만 비교를 하는게 맞겠죠 그때의 영상들 지금 다시 보면, 강도가 높아지긴 했는데 재평가 나올건?? 저는 모르겠네요
20/10/11 23:31
그러니까 그 훈련들만 봐도 이근은 교관 통제가 되는데 오스카는 교관 통제가 안됩니다. 샘김이 로건이 부른다고 교육대장 앞에서 로건한테 가고 김병지 직권퇴교 시키는걸 덱스가 막죠. 1기때 이근이 교관들을 통제 못하던 적이 있었나요? 없었던걸로 아는데요...
20/10/11 23:28
(수정됨) 이근이 UDT 전문교육대장 출신이라는 건 차치하더라도, 지금 교육대장인 오스카와 비교되서 재평가될 수 밖에 없죠. 지금은 교육대장이 카리스마도 없고, 훈련 지휘도 제대로 못하는 걸로 보여지니까요. 보셔서 아시겠지만 1기에서는 이근이 누군가를 마크한다던가, 어떠한 의견을 표하면 교관들이 이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근데 2기에서는 교육대장인 오스카가 샘김을 퇴교시키려고 하니, 로건교관이 부르고, 샘김은 로건교관이 부르고 있다며 그대로 이탈해버리죠. 김병지 퇴교 시에도 유사하고요. 훈련상황 통제능력 자체가 다르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이근은 훈련강도를 조절할 줄도 알았고, 훈련 중에 교육생들의 판단능력을 보려고 한다던가, 리더의 리더십을 보려고 하는 모습 등 단순히 육체적, 정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다른 면들도 평가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IBS훈련 시 인원배치, 배식 시에 인원배분, 서로 어깨 위에 다리를 올리고 푸쉬업을 할 때 전태규에게 지시를 내리게 하고, 이를 지켜보는 모습), 시즌2에서 그런 류의 모습이 나온 적이 있나요? 제대로 쉬는 시간도 없었고, 그저 정신력을 강조하며, 끝없이 뺑뺑이돌린게 다죠. 결과는 12시간도 안되어서 전원 퇴교고요.
20/10/11 23:49
일개 시청자니 실제 훈련때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계산해서 시즌 1 vs 시즌 2 실제 훈련 1시간 이 방송상 13.5분 vs 11.5분 + 참여인원 6명 vs 14명 일단 편집 된 부분들이 시즌 2가 훨씬 많을것이라 보는 편입니다. 이건 서로 설득될 문제가 아니니, 저는 피갤 제작진은 제발 댓글 보지말고 그냥 하고 싶던데로 계속 쭉 편집했으면 좋겠네요..
20/10/11 23:55
뭐 저도 교관들의 능력부족은 부족이고, 편집은 처음 계획했던대로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다 끝난 훈련이고, 4화까지 방영되었는데, 이제 와서 갑자기 편집을 순한 맛으로 바꿔봤자 밍밍해질 뿐이니까요.
20/10/11 23:44
이근의 필요성을 말하니 팬으로 오인받는 것같네요. 저는 채무 문제 터졌을 때도 옹호한 적이 없습니다. 이근이 필수라고 했지만, 이근 정도의 능력과 권위가 있는 사람이면 다른 사람으로 대체되어도 문제는 없겠지요. 섭외능력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0/10/11 23:54
네 저도 그런 의미로 적은 글이었습니다
시즌2기 1화떄, 4화때 피쟐 내에서도 팬이 엄청난걸 보고 이 프로가 정말 인기 많구나 라고 느꼈거든요
20/10/11 23:51
이근이 200백만원에 이미지를 날렸지만 결국 합의가 다 끝났고 가짜사나이같은 컨텐츠엔 능력이 중요하다는걸 알게 된지라..
시즌3를 하고 이근이 할 생각만 있다면 무난하게 복귀할 것 같습니다 이근 사건도 이번 가짜사나이가 터지면서 이근관련 문제는 묻히고 오히려 이근 재평가로 추락했던 이미지가 떡상중이라.. 근데 김계란이 가짜사나이3는 안할거라 가짜사나이 전에 이미 말했고 이렇게 또 한번 제대로 터지면서 더더욱 안할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몸에 이상있는.. 스트레스로 고통받던 사람이라..
20/10/11 22:57
그부분 잠시 봤는데 편집실수이며 안 나온 부분에서는 곽윤기 선수가 실수한 부분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UDT 훈련이 원래 그런 것이다 궁금하면 우리 사무실 찾아와서 직접 봐라 시전했습니다 크크
20/10/11 23:02
네 놀랍게도 진짜임 크크 조리돌림 이런 것도 다 UDT 훈련 중에는 하는 것인데 우리는 문제가 될 줄 몰랐다 이러고 있네요
곽윤기 선수 둘러싸고 조리돌림하고 그런 거 다 곽윤기 선수가 영상에서 나오지 않는 실수를 해서 그런 거다 식으로 물타기 엄청 하더라구요
20/10/11 23:00
조리돌림은 앞에 윤기 선수 실수가 있었는데 편집 미스로 그게 안나갔고 보트 누른건 우리는 그렇게 해서 문제가 될줄 몰랐다로 넘어갔습니다.
20/10/11 22:58
지금까지 해왔던 컨텐츠나 보여주던 행동들이 저한테는 굉장히 좋게 보였던 채널이라 후속 대처만 괜찮으면... 요즘 크게 떡밥 도는것도 없고 워낙 관심이 몰리던 컨텐츠라 끽하면 크게 미끄러질것같은데 대처 잘했으면 좋겠네요.
20/10/11 22:58
윗분들 말대로 교관들이 능력이 없는거죠. 교육생 역량도 파악 못하고 있는대로 밀어붙이다 전부 실패했다는 건데요. 그리고 교관들이 5번 깔아놓고 보트 누르는 부분에 하는 말은 우리는 그렇게 해서 그게 문제 될줄 몰랐다고 넘어가는데 저것도 컨텐츠 제작자로써의 무능을 보여준거죠.
20/10/11 23:08
IBS때 딱봐도 더하면 곽윤기선수 진짜 큰 부상오겠구나 하는 장면들이 계속나왔는데도 전 퇴교 강압적으로 시키려고 하는게 당연해 보이던데요.
20/10/11 23:12
지기님 퇴교하고나서는 그러면 그냥 인원이 없으니 훈련종료한다고 말하고 바로 끝내면 됐던거 아닌가요;;
언더테이커님 논리대로면 5번때문에 8번퇴교 이런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20/10/11 23:20
운지기가 퇴교한 이유가 뒤에서 지켜보니 계속 넘어지는게 진짜 부상올것같고, 혼자남게되면 끌고간다라는 이야기 듣고 퇴교했답니다.
20/10/11 23:03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 조심스럽지만.. 윤기 선수는 정말 열심히 해줬지만 IBS훈련에서 그냥 스스로 퇴교하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게 본인 문제든 밸런스 문제든 자꾸 목이 꺾였는데 본인은 물론이고 다른 팀원들이 정말 위험해보였습니다. 그래서 교관들은 거기에 대해서 질책한거고 억지로 퇴교시킬려고 한거구요. 결국 지기님이 본인한테 쏠리는 부하를 못견디고 종친거구요. 윤기 선수가 칠 생각이 없으니까..
20/10/11 23:11
애초에 곽윤기 선수에게 가장 많은 무게가 쏠리게 되어 있는데 가장 먼저 무너지는게 당연하죠.
근데 그걸 4인 이상이 어느정도 평행을 맞추어서 들었을 때 적용되는 키작은놈 꿀빨설을 늘어놓으며 엄한 사람 잡은겁니다.
20/10/11 23:24
경사에 따라 힘받는사람이 달라지기 때문에 매번 포지션을 바꿨다고 말을 하죠...
영상 잘보면 내리막길에서 배치가 곽윤기 최후방, 줄리엔강 최전방으로 최대한 수평을 맞추려고 했습니다 윤기선수의 여러 상황상 허리도 다치고 목도 다칠수 있으니 교관들이 중간에 여러차례 다칠수 있으니 퇴교하는게 좋을것같다고 퇴교를 권유했는데 실수 장면이 편집된 상황만 보니 엄한 사람 잡았다고 보이는 거구요
20/10/11 23:08
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퇴교하는게 맞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일단 못버티는데 계속 하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하니까 다른 동기들이 일단 피해를 보는건 사실이니까요
20/10/11 23:10
글쎄요 윤기선수가 빠졌다고 IBS 훈련이 무난히 진행됐다고 생각은 안드네요;; 어차피 3명 남은 순간부터 IBS 훈련자체가 힘든게 아닌가라고 생각했어서요 뭐 저는 비전문가라 이렇게 생각하는거일수도있긴하니깐..
20/10/11 23:15
윤기선수가 퇴소하고 지기님이 혼자 끌던 같이 포기를 하던 어쨌든 퇴소하는기 맞는거죠. 자기가 계속 할 의지가 있다고 퇴소를 계속 안했는데 만약 그냥 냅두고 진행시켰다간 부상나왔을겁니다
20/10/11 23:11
그 부분은 시즌 1때도 나왔는데 3인 이상이 지탱할때는 키 큰 사람들이 더 고통 받더군요. 가비랑 꽈뚜룹이 하중 더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4화 처럼 두명 남은 경우에는 곽윤기 선수가 하중 더 많이 받았을 수도 있었을것 같네요
20/10/11 23:10
작은 사람한테 무게가 쏠려서 작은 사람 목이 먼저 꺾이는게 정상입니다.
키 큰 사람한테 무게가 쏠리는건 어느정도 평행이 맞아들어가는 상황에서의 이야기지, 제각기인 신장의 3인이 균형을 이룰 수 없는 상황에선 작은 쪽으로 가장 많은 무게가 쏠리게 되어 있습니다. 키 큰 사람이 힘들다며 곽윤기가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몰아붙인 교관의 지적 자체가 틀린거죠.
20/10/11 23:12
제 말은 누가 못했냐 열심히 안했냐 이게 아닙니다. 본인이 더 받는 하중을 못견디는게 사실인데 계속 억지로 하겠다는걸 문제 삼은거죠. 다른 사람도 다칠 위험이 있지 않습니까
20/10/11 23:17
그럼 다 같이 그만두게 했어야지 너 때문에 탈락이다 어쩌고 하는 게 웃기지 않습니까.
곽윤기가 종을 쳤으면 줄리엔과 지기TV가 둘이서 그걸 들고 갈 수 있나요? 훈련 종료를 시키거나 해야지 어차피 안 되는거 어거지로 시켜놓고, 그걸로 모자라서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온 사람을 조리돌림하며 보트로 깔아 뭉게는게 무슨 교육입니까.
20/10/11 23:24
계속 억지로라도 퇴교시킬려 했는데 자꾸 안나가니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있는게 더 피해만 주는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한거 누가 모르나요? 현장에 있는 사람이 더 잘 알겠죠. 그 때 퇴교하라 했을 때 퇴교했다면 아무 소리 안나왔을겁니다. 손민수가 퇴교했다고 누가 뭐라했나요? 오히려 수고했다고 해줬죠
20/10/11 23:25
마지막에 곽윤기선수가 자긴 퇴교안해놓고 다음 훈련을 위해 페이스조절하고 있는게 눈에 보여서 팀워크랑 IBS훈련목적을 이야기한거라고 하던데요.
20/10/11 23:11
(수정됨)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곽윤기선수가 제일 먼저 자진 퇴교하고 줄리엔 강이랑 지기님이 둘이서 했으면 ibs 훈련 마쳤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에서도 나오지만 교관들이 들어주기도 했다고 하죠.) 근데 선천적인 키 차이로 인한 밸런스 붕괴는 교관들이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죠. 그래서 개인주의라고 교관들이 한 것도 틀린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면접때는 그런 상황 오면 자진퇴교 하겠다던 사람들이 실제로는 그런 상황에서 욕심내니까 한 소리기도 하구요.
20/10/11 23:16
개인주의라고 뭐라 못하겠는게
아마 저 상황에서 지금 무슨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상황 판단 자체가 안됐던것 같습니다. 그냥 힘들어도 참아야지, 이 생각 하나뿐이지 인터뷰 해보면 그때 생각이 잘 나지도 않을듯요...
20/10/11 23:20
그랬던 것 같아요. 자기 혼자 남았을 때 혼자라도 끌겠다고 한 것은 사실 꼬장 부리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평생을 단체생활 한 사람이 그걸 몰랐을 리는 없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하겠다고 한 걸로 보였습니다.
20/10/11 23:03
비판하는분 디게많네요 저도 뭐 저렇게 훈련받아본적은없다만... 당사자들이 갠찮다고하면 뭐
근데 이래되면요 매운맛못봅니다 크크 순한맛으로 편집되서 나올낀데 저는 그냥 매운맛보고싶네요
20/10/11 23:05
전혀 탓이라 느끼지 않았고 피갤도 편집에 대한 능력 부족 실수가 많았다. 교관들도 실수 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라고 말하고 제이크 교관도 언행에 실수가 있었고 불편해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반응이 신기하네요.
편집 실수도 윤기 선수의 실수가 많았는데 이걸 넣고 보이게 되면 선수가 욕을 너무 먹을 것 같아 덜어냈고 이 부분에 있어서 실수했고 잘못했다고 하는데 탓으로 돌린다니.. 다른 영상을 보고 있는건가.. 아니면 제가 이해를 너무 해주려는건지..
20/10/11 23:11
윤기선수 실수 관련해서는 사무실로 찾아오면 실수 한 소스 파일 보여주겠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깔려있을때 보트 누른건 자기들은 그렇게 받아서 그게 문제 될줄 몰랐다고 하는 이야기 등 불편할 부분이 없는건 아니니까요.
20/10/11 23:14
애초에 2기 포맷 자체를 너무 본인들에게 불리하도록 짰습니다. 훈련생들 중에서 어그로악역을 만들어서 욕받이로 쓰든지 좋은게 좋은거라고 끝에가서 훈훈하게 마무리 하는 포맷을 만들든지 했어야 하는데 교관들이 악역을 해야해서 삐끗하면 욕먹고 망하잖아요... 진짜사나이도 그렇고 지니어스도 그렇고 리얼리티 쇼라는게 사람 조지는데 특화된 건데...방송국PD들처럼 능숙하게 참가자들 조지고 자기들은 뒤에서 흑막이 되든지 했어야 했는데....
20/10/11 23:20
살짝 보이는 다리 각도를 봤을때 날라차기는 아닌것 같고 보트 뒤쪽에 뛰어든건 맞는거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는 중심을 무너트리려 했거나 보트 위에 올라타려 했다고 추측하고 있구요.
20/10/11 23:19
ibs 할 때 곽윤기 선수 실수 하는 거 많이 보여주고 엔강, 지기 퇴교- 곽윤기 선수 혼자 남아서 훈련하다 종치고 교관들이 훈육하는거 보여줬어야 했네요. 피갤, 왜 안그랬습니까.
20/10/11 23:20
해명 방송 라이브 유튜브 영상만 봐도 좋아요 3만3천 싫어요 천오백.....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불편러들 진짜 다수의 침묵하는 옹호자들에 비해서 엄청나게 시끄럽구나... 디씨든 여기든 불편글 천지네요. 나가수 사태 보는 것 같습니다. 뭐 규모야 훨씬 작지만.. 무도사태도 마찬가지구요. 제발 부탁인데 불편하신 분들은 안보시면 좋겠습니다.
20/10/11 23:23
아니요. 전혀 논리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논리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하지 않구요. 불편한 거는 감정적인거니까요.
20/10/11 23:29
네. 저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나가수 및 무도사태 최근의 페미들의 웹툰 검열사태까지 느꼈습니다. 개인 취향의 호오문제를(당사자들끼리 괜찮고 방청을 강요하지도 않습니다.)적용해서 남의 컨텐츠에 감내놔라 배내놔라 아주 지긋지긋하네요. 불편글 판치는 분위기가.. 법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고 당사자들간의 이해와 이익도 맞아 떨어지는데 뭐라도 되는양 이래야 된다느니 저래야 한다느니 피곤하네요. 말꼬리 계속 잡고 늘어지고 전체 맥락도 보지도 않고 특정 포인트만 계속 짚어대면서 이건 뭐냐? 이건 어떡할거냐? 안보면 되는 것 아닙니까? 아니면 본인들이 유튜브 채널 만들어서 모두의 아음에 100프로 맞는 프로를 만들던지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실시간 라이브 방송 시청인원 28만 .. 라이브 방송 좋아요 3만3천 싫어요 천오백.. 극단적으로 말해서 미꾸라지가 흙탕물 흐리는 것처럼 절대 다수의 옹호자들에 비해서 불편러들 출동해서 먹이 잡고 물어뜯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만한 어그로가 요즘 넷상에서는 없으니까요.
20/10/11 23:32
본인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을 미꾸라지니 뭐니하는것도 불편러들이 불편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서로 불편하니 재단하려고 하는건 옹호하는 팬보이나 비판하는 사람들이나 똑같다고 보는데요
20/10/11 23:35
네.맞습니다. 저는 불편러들이 불편합니다. 특히 불편러들이 감정적인 대응을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의혹처럼 포장하는게 더 불편합니다. 저는 제 댓글들이 논리적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20/10/11 23:34
(수정됨) 그냥 보니까 잘되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거 같더군요
당사자가 과몰입하지 말라는데 그걸 인권위에서 나왔는지 변호하여 악쓰고 덧글다는 모습이나 불편하다고 매글 매덧글 찾아가서 다는 사람을 보니 그냥 개인화했습니다 동일선상 비교도 안하고 그냥 악의적으로 자기입맛대로 시점 정해서 비교하는거부터 해서요 정말 이렇게까지해서 까고싶은가 의문이 듭니다 원래 사람들 대부분 즐기면 그냥 덧글 안쓰고 하하호호 넘어가죠
20/10/1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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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글은 이 규정에 완벽하게 위배되는겁니다 개인 의견을 유머게시판에 적어서 덧글에 논란과 토론을 하도록 유도했잖아요 이글은 훈련계획표라는걸 공개해서 저 훈련이 유머였다 하면 할말 없는거고요 여기와서 자기 글이 규정에 의해 부당하게 처리됐다고 느끼신다면 규정을 자세히 보고 오세요
20/10/12 00:36
참 편리한 분이시군요. 왜 제글에는 님이 말한 내용이 해당되지 않았을까요?
전 운영진이 부당하게 처리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판단은 운영진께서 하는건데 유저인 님이 굳이 댓글로 본인의 의견과 맞지 않는 글에는 규정을 들먹이고 님의견과 맞는 글에는 그렇게 하지 않으니 말씀드리는거고요.
20/10/12 00:40
1명만 그글에서 게시판 성격 지적한게 아닌데요
그 내용이 해당됐으니 게시판 옮겨진겁니다 벌점은 몇번 경고 쌓였을때나 부가되는 경우가 많고요 그래서 지금 본인은 나 억울해를 주장하고 있는거네요 크크크 이글이 규정위반이라고 생각하면 저말고도 다른사람이 지적하거나 신고해서 처리됐겠죠 본인이 억울해하니까 관계도 없는데 여기서 괜히 난리치시는거고요 크크크 남에 글에서 상관도 없는 본인 이야기하는거 엄청나게 무례한겁니다 더이상 덧글 안달거고 글 작성 1회보고 그냥 개인화했어야하는 제 잘못이라 생각하고 무시합니다
20/10/12 00:44
개인화라니.. 님이 바로 위에서 저에게 알려주신 규정을 위반하시네요.
자유게시판으로 옮겨가는게 뭐 억울할 일이 되나요.. 본인이 좋아하는 콘텐츠에 불편한 의견을 게재했다고 운영진도 아니고 자게를 가라마라 규정을 얘기하는게 웃겨서 댓글남겼습니다. 수고하세요.
20/10/11 23:39
저는 원래 어느정도 선에선 가짜사나이의 훈련방식을 옹호하고 이해하고 잘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좀 도를 지나친게 아닌가 싶네요 나무위키를 둘러보다가 딱 이번 사태의 핵심에 가까운 얘기가 있다라고 생각하는게 몇가지 예시가 있어요 [위의 문제로 인해 가짜사나이 2기는 영상 퀄리티라면 모를까 내용 면에서는 1기보다 전혀 나아진 것이 없이 되려 후퇴했다고 볼 수 있다. 4화까지의 내용을 보면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성취감을 달성하게 해 주는' 게 아니라, 견뎌낼 수 없는 사실상 고문에 가까운 고통을 주고 죄다 퇴교시킨 다음 패배감만 잔뜩 부여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인용문에서도 볼 수 있지만 1기에서는 훈련생들이 협동에 실패했을 경우 어째서 실패했는지 상기시키고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동기부여가 같이 이뤄지며 주제의식을 강조했지만, 2기는 팀워크는 커녕 훈련생을 타겟으로 '너 때문에 동기들 죽는다', '너 하나 때문에 다 퇴교했다'는 식으로 탓하고 갈구는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 그 과정에서 참가자들에게 악플테러가 가해지고 있다.] https://namu.wiki/w/%EA%B0%80%EC%A7%9C%EC%82%AC%EB%82%98%EC%9D%B4/2%EA%B8%B0/%ED%8F%89%EA%B0%80#s-2.1.2 해당 링크에서 퍼온 내용인데 이근대위 재평가가 나오고 있는것도 이런 이유에서라고 봅니다. BBC의 특수부대 교관들이 훈련시키는 프로그램과 가짜사나이에서의 일관된 모습으로 훈련에서 중시하는게 뭔가 훈련에서 뭘 가치있게 생각하는가를 명확히 하는가 반면 2기는 그런 주제의식 없이 무조건 퇴소를 위한 훈련이 진행되었다고 생각이 들 지 않을 수 없습니다. 3화까지는 괜찮았어요. 뭐 바닷물 극복, 딥탱크 극복 등...충분히 납득갈만했죠 거기에 지옥주를 이미 예고했으니 네 뭐 구보전까지...아니 구보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치겠습니다만 4화는 많이 벗어났습니다. 이건 불편의 영역이 아니에요 사람들이 왜 가짜사나이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가 이근대위를 비롯한 교관의 영향도 있고 예를 들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분명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다 있었고 잘 보여줬습니다. 그 안의 캐미가 잘 맞아떨어져서 그 붐을 일으켰으니 2기는 더 어려운 난이도에 뭔가 더 어울리는 것이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하고 보게 된거죠. 근데 2기는 고생을 타이틀로 잡았다고 했죠? 그것에 부합하는 장면들 잘 뽑아냈는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진짜로 불편불편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지금 이렇게 하는게 우리가 기대했던 그리고 참가자들이 바라고자 했던 극복의 가치가 있는 가짜사나이가 맞냐고 묻는다면 NO가 아닐까 싶네요. 참가자들이 저렇게 될 거라고 생각을 과연 했을까요?
20/10/11 23:43
(수정됨) 좋아요가 많을 수 밖에 없는게 기본적으로 가짜사나이 팬들이 이 방송도 볼테니 당연히 많은 거죠
싫은 사람들은 진작에 떠났거나 이번 일로 인해 갈등 중일 테니까요 팬 수로 공격하는 건 아이돌 팬들이 우리 오빠 해명영상 좋아요가 많은데 뭐가 문제예요 하고 크게 다를바가 없습니다 물론 유명하다보니 좀 많이 까이는거 같긴 합니다
20/10/12 00:03
흠.. 예시로 든 윤서인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무시하려다가 댓글을 답니다. 이미 호오의 경계가 뚜렷한, 그래서 더 이상 논란의 점화마저 되지 않는 윤서인과의 비교는 너무 나가신 것 같습니다. 이번 사태는 무도나 나가수와 마찬가지로 실시간으로 프로그램 공개가 한화 한화 진행중에 논란이 점화되고 불편러들이 대거 등판하고 난장판이 벌어진 겁니다. 난장판 상황이 현재진형이고 이것보다 좋은 먹이감이 현재 대한민국 커뮤니티에 별로 없는데 실시간 라이브에 불편러들이 안몰려올까요? 제 생각에는 불편러들의 굉장히 많은 비율이 어떻게 해명하는지 보자고 전투태세 키면서 더 많은 비율로 올 것 같고 그리고 모든 팬보이 뿐만 아니라 옹호하는 사람들은 전원 라이브 방송을 시청합니까? 오히려 팬보이들이나 절대 다수의 침묵하는 옹호자들은 자기 개인 여유시간에 느긋하게 감상할 것 같은데요? 결국 4화가 유튜브에 업로드 되고 조회수와 좋아요 싫어요가 나오고 기존화들과 비교해 보면 답이 나오겠죠?
20/10/12 00:19
제가 뭘 감당해야 하겠는지도 모르겠고 3화까지도 제작방향과 의도 및 방영 수위와 훈련강도에 대한 불편글 엄청 많았고 님은 그냥 제 댓글에 한줄씩 시비를 거시는데 싸우고 싶으시면 자게에도 논쟁글이 있으니 그쪽 추천드립니다. 저는 자야겠고.. 님과는 소모성 댓글은 그만하고 싶으니 개인화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20/10/11 23:22
5편편집은 인간극장으로 나올확률이 크크 근데 인간극장을 원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인간극장이다라고 하고 또 불편하실분들이 생기실겁니다
20/10/11 23:23
라이브인데다가 심경도 복잡하다보니 김계란도 중간에 욱하긴 했는데 결국 피갤 편집 문제라고 인정했죠. 대신 이거 끝나고 진짜 쉬고싶다고.... 사람이 댓글로 의견 달아도 실수 투성이인데 라이브에서 욱하는모습보고 뇌절이니 인성 한계보인다니 이렇게 받아들일필요까진 없어보입니다. 그냥 다 인간인거지.
20/10/11 23:54
그쵸 개개잉늬 주관적인 완벽의 기준에 맞는 컨텐츠를 만들어달라?
애초에 지나가는 개가 웃죠 요즘 이런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 개가 웃을 일들이 너무 많아요 댕댕이나 한마리 기르고싶네요
20/10/11 23:25
(수정됨) 즉시종료만 햇어도 이렇게 욕먹진않았을건데..괜히 시간끌다가....
아무튼 해명영상을 보면 1기참가자들이 좀만 빠져보여도 득달같이 악플달리고 테러당하는게 싫었던지라 2기에서는 편집하면서 최대한 참가자 욕먹을 부분을 빼내다 보니 되려 교관이 조리돌림하는 모습이 부각된게 아닌가 싶긴 한데... 그냥 2명정도 남았을때 빠르게 교육종료했으면 좋았을것같습니다.
20/10/11 23:36
출연자 욕먹는거 싫어서 편집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는 다는 사람이 힘의길 퇴소할때 교관들이 오리걸음 할때 뒤에서 미는부분 편집해서 힘의길 욕먹는 상황 만든거 보면 앞뒤가 안맞죠.
20/10/11 23:27
본가 갔다가 방금 돌아와서 4화 방송은 아직 못보고 이 글을 포함해서 피지알에 올라온 글 들만 본 게 다인데
(4화 영상 길이도 1시간 46분이라... 한번에 보고 싶어서 오늘은 못 볼 것 같고...) 본문 이미지 훈련 계획에 2명 미만 시 즉시 교육 종료 선언이라고 되어있는데, 왜 계획대로 안 한 걸까요? 혹시 오늘 올라온 방송 보면 왜 계획대로 안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있을까요
20/10/11 23:35
남한테 물어보지 말고 그냥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말 몇마디로 뉘앙스 제대로 전달하는 사람도 없고 여기도 같은말 같은 상황 제각기 해석하고 난리 부르스 입니다.
20/10/11 23:43
제가 못 찾는 걸 수도 있는데, 전 중간부터 라이브 봤거든요?
그런데 라이브 방송끄면서 송출이 바로 끊겼네요. 영상을 올려 줄 지도 모르겠네요.
20/10/11 23:29
반응들 보니 라이브는 안하니 못한 느낌이군요
유튜브 컨텐츠라고 국내방송심의에 구속받지 않아도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이럴거면 차라리 뚝심있게 그냥 8화까지 쭉 가보는게 어땠을까 하는
20/10/11 23:40
이게 편집 이야기 보다보면 좀 이상한게 곽윤기 조리돌림 해명으로 출연자 욕먹는게 싫어서 안좋은 부분 빼다보니 조리돌림 한거처럼 보이게 된 편집 실수라는데 힘의길 퇴소 편집 보면 오히려 편집으로 욕을 더 먹게 만들어 놓았죠. 앞뒤가 안맞아요.
20/10/11 23:41
근데 내가 한계를 못 넘었기 때문에 은메달 밖에 못땄다고 인터뷰한 선수한테 포기하라는건 금메달은 이제 끝이다 라고 느껴질수있죠. 다른 사람들은 포기할수 있지만 금메달이라는 목표가 있는 운동선수가 포기할수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마음가짐이 이런 사람에게 남들때문에 포기했어야지라고 하는건 안될꺼 같아요
20/10/11 23:53
(수정됨) 개인적인 생각으론 2일차 내로 전부 자진퇴교시키고 그 다음부터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려고 예정했던 거 같은데 그러다 보니 현장에서 자진퇴교라는 목적성에 매몰되어 강압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럴 때 현장에서 적절한 수준에서 교관들을 컨트롤 하던가 강제퇴, 최소한 편집에서라도 좀 더 쳐냈어야 하는데 논란이 된 이상 현장에서의 중심이 없었던 상황이건 펀집을 잘못했던 간에 연출의 실패라고 볼 수 있죠. 어찌됐건 남은 4화의 내용에 따라 성패가 갈리겠네요. 저는 끝까지 보고 평가하렵니다.
20/10/11 23:55
좋아요 싫어요 비율가지고 얘기하는건 황당한게 글케치면 별 같잖은 음모론 유튜브들 비율도 그정도 되는데 그건 어케 설명할거에요??; 네이버 댓글들은요??거기는 부정선거 드립댓글 좋아요비율이 싫어요 50배는 넘던데요
20/10/12 00:02
그냥 이 논란의 끝에 삶이 1g이라도 더 행복해지는 사람이 없어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즐겁게 보는 사람도, 불편함을 느낀 사람도, 교관들도, 참가자들도...
20/10/12 00:12
계획은 그럴싸했지만 참가자들이 못버티고 박살이났죠.
유도리있게 운영을 하는게 대장의 임무인데 무슨 멘탈훈련시킨다고 아이스커피 드립이나 치고있으니.. 못버틴거죠.
20/10/12 00:54
당장은 김계란이 쉬고 싶다고 했기에 안 만들겠지만...
추후에 지금 이 피드백을 잘 수용하고 철치부심해서 3기를 만들 것인가... 아니면 그냥 여기까지 하고 끝낼 것인가... 궁금하긴 하네요.
20/10/12 01:17
UDT들도 순차적으로 훈련과정 거치면서 수료하는거지(실제 숫자가 보여주는 수료율이 증명함) 저거 초반에 때려박으면 수료율 0% 찍을듯.
20/10/12 04:08
사람마다 받아드리는게 다르기 때문에 옹호하시는분 불편하시는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요
위에 유투브 좋아요 싫어요 비율로 이야기하는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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