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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 11:13
미묘..하네요. 영국처럼 저런 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대부분의 산악지형에서 쓰기는 힘들겠고 오히려 중동쪽이나 극지에 적응한다면 에베레스트 같은 곳에서 쓰기 쉬울수도 있겠어요.
20/10/09 11:14
히말라야 같은 고산지대는 공기 밀도가 낮아서 쓰기 어려울 듯도 싶습니다. 헬리콥터도 일반적으로 5000미터 이상은 못올라간다고 하니까요.
20/10/09 12:24
비행 자체는 엔진이 공기를 뿜어내는 것에 의한 반작용이면 충분합니다.
바닥에 공기가 부딪힐 때의 반작용은 그 공기가 더 내려가지 않게 받친 정도로 끝이죠...사람엔 거의 영향이 없어요...
20/10/09 11:16
드론이 할 수 있는 일과 헬기가 할 수 있는 일, 2개 사이에 존재하는 물건이네요
드론이 발견하고, 그 사이에 수트 입은 사람이 가서 응급 처치한 후 헬기 오기 전까지 케어하고, 헬기에 실을 때 도움까지 주는 역활만 해도 생존률이 꼬ㅒ나 증가할꺼 같습니다
20/10/09 11:51
영상 막바지에 구조대 간부가 장소를 컴브리아 라고 밝히는데, 한국 산악지형하고 워낙 다른 곳이라 (산이 크지만 경사는 완만하고, 사시사철 습윤하며, 대서양 옆이라 소금기가 있어서 나무들이 빼곡하게 자라지 않음) 한반도에 적용되려면 시험과 개량을 많이 해봐야겠네요.
홍보 영상의 의도된 일부겠지만 진짜 풍경 멋진 동네군요 크으.
20/10/09 12:43
저 기술이 상용화 된다면, 매일같이 제트수트가 지나는 길 아래에 있는 초목은 말라 죽어 버리지 않을까요?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는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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