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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 08:05
지금까지 나온걸 보면 저 말일 곧이 곧대로 믿는게 순진한거죠
단순 둘 사이 앙금뿐만 아니라 특수부대 이미지까지 같이 떨어지니 선후배들이 중재를 한 걸로 보입니다 어짜피 이렇게 할꺼였으면 처움부터 했으면 진작에 해프닝으로 끝난 문제였으니까요 뭐 이근은 이백 이미지를 스스로 박았으니 20억 벌꺼 2억으로 줄어들었겠네요
20/10/05 08:42
추한 정도가 아니라 근거 확실하게 안모았으면 소방관님이 매장당할뻔 했죠
이근이 소방관님의 준비를 우습게 보고 매장할려다가 본인이 매장당하게 생겼으니 부랴부랴 저렇게 협의한 거죠 이근 인성, 금전감각 다 뽀록났고, 소방관님이 얼마나 대인배인지를 보여주네요
20/10/05 08:27
진작에 이렇게 진행됬으면 서로 서로 좋았을텐데 말이죠..
이제라도 정리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이근씨 이미지는 각자 알아서 가져가는 거겠지요
20/10/05 08:27
일단 금전적인부분은 깔끔하게 해결했나보군요. 설마 딱 200 주고 끝내지는 않았을테고.
결말은 해피엔딩(?)이 됐는데, 결말까지 가는과정에서 이근이 보여준 모습이 너무 추해서 딱히 보고싶지는 않네요. 아니 크크크크크 온갖 가오란 가오는 다 잡던 양반이 꼴랑 200 주기싫어서 빌빌댄거는 진짜 너무한거 아닙니까 크크크크크크크크
20/10/05 08:27
저게 진짜로 사실일 수도 있는 것인데.. 그리고 피해자 본인이 저렇게 글까지 썼는데 댓글이 이런 방향으로 흐르네요 흐흐 주병진씨 사건처럼 무죄로 끝나도 사람들 인식 바꾸는 건 힘든가봐요.
20/10/05 08:30
중간 진행과정이 조금만 깔끔하고 매너있었으면 이런 반응은 아니었을겁니다..
유투브 관리자가 보여준 행위나 첫번째 해명영상이 대부분 증거로 인해 논파되어서 이미지가 많이 떨어졌으니 어쩔 수가 없죠.
20/10/05 08:36
해명영상 삽질만 아니었어도 큰돈도 아니니 바로 저렇게 화해했으면 됐죠. 저는 별거긴 하지만 중대한 일은 아니라 생각하고 계속 봤으면 좋았을거같은데 아마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아닌사람이 더 많을거같아요
20/10/05 08:39
'유죄추정하다가 무죄판결뜰때는 무관심한' 그런것과는 결이 다른것 같아요. 이 사건 플로우를 처음부터 지켜봤다면, 지금 댓글 반응처럼 나오는게 너무 당염하죠. 결과적으로 이근씨가 거짓말한것도 있고 잘못된 대응도 많았으니까요.
20/10/05 08:45
지금까지 진행 상황 다 봤으면 오히려 이런 댓글이 물타기죠. 누가봐도 피해자가 어느정도 보상 받고 눈감아 주는것 같은데요?
민사재판까지 하고 바로 이전에 이근이 해외로 가서 재판이 있는지도 몰랐다는 말이 구라라는 증거 깠는데 그걸 금전거래 내역으로 인한 착각으로 퉁이 쳐지나요;; 피해자가 그렇다니 이제 제3자들도 그냥 덮는거지 무죄는 뭐가 무죄에요 재판결과는 유죄입니다
20/10/05 08:48
그렇군요 합의를 했더라도 무죄는 아니겠네용. 첫 해명영상 봤었고 그렇구나 하고 이것 저것 여러 가지 과정은 못봤습니다..ㅠㅠ 진짜로 서로 착각을 했었다고 해도 여튼 채무 불이행한 것은 사실이니..
20/10/05 08:54
그렇군요.. 지금 이리저리 뜯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첫 해명영상 이후로 사건 인지만 하고 있었고 피해자측 반박 자료가 속속 나오는 중인 것 까지만 보고 이번 글을 봐서 사건 전체 흐름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네용ㅠㅠ
20/10/05 08:47
'여러번의 금전 거래로 인한 착각'
'불신을 바탕으로 지인을 통해 의사소통함으로써 비롯한 오해' 이건 사실일 수 있겠지요. 문제는 이 전에 이근대위가 보인 '상대를 묻어버리려는 듯한 해명' '해명과정에서의 거짓말' 등은 그게 사실이더라도 안좋게 보일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진짜 사건 시작되고 바로 이렇게 마무리되었으면 인식이 나쁜 상태로 확정되진 않았을 수도 있었다고 봐서..
20/10/05 08:51
첫 해명영상 이후로 사건에 대한 인지만 있었고, 그 대응 정확히 과정이 어땠는지는 자세히 몰랐습니다...ㅠㅠ 이제와서 이리 저리 살펴보니 제법 구린 데가 많았네요...
20/10/05 08:55
구린게 많은게 아니라 그냥 모든게 구라 수준이였어요
피해자분이 대부분의 논란점을 자료를 토대로 반박 했습니다. 이제 이근은 할말이 없겠는데? 하는 시점에서 저게 나온건데 무죄는 무슨;;
20/10/05 18:35
탄약 잃어버리고 어물쩡 넘어가려한 사람이라는 둥 군생활에서 고문관이라는 오만 음해, 빚 이미 갚았다고 구라, 주변 사람에게 채무여부로 험담...
이꼴을 보고서도 인식을 바꾸기 힘들다니 참 소방관님에 맞먹는 대인배이십니다.
20/10/05 08:30
늦게라도 찾아가서 도게자 박았나본데, 더 일찍했어야했지만 뭐 지금이라도 했으니 최악은 면했네요. 추가로 광고는 안 들어오겠지만 활동은 가능하실듯..
20/10/05 08:31
뒤늦게라도 해결이 되서 다행이긴 합니다
진짜 착각이었는지 거짓말 치다가 안되겠으니 돈 많이 주고 수습한건지 속사정은 모르겠으나 이근대위측 글이 아니고 피해자 측에서 저렇게 썼으니 최소한 저는 저 말을 믿도록 하겠습니다
20/10/05 08:38
피해자가 잘 수습하려고 하는데 굳이 이러쿵저러쿵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물론 하는 것도 자유고 이근 대위(사실 왜 대위라 불러야하나 싶긴한데 크크) 이미지 이미 많이 훼손된것도 사실이긴 하지만요.
20/10/05 08:44
전에 어디서 적었지만 대위까지 해서 닉네임으로 보는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누가 모반장 이라는 닉이라고 실제로 반장은 아닐것처럼..?
20/10/05 08:45
어제 이근이 갚는 다는 돈이 소방관에게는 거절하기에는 너무 큰 돈이었을 수도 있고...
진짜 저기 쓴대로 여러번의 금전거래로 서로간에 착각이 있었을 수도 있죠. 이제 둘이 해결했다니 그 이면의 진실은 저들만 아는걸로 끝이죠.
20/10/05 08:49
피해자분은 몇번이나 좋게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기때문에, 아마 그쪽으로 간게 아닌지 크크
솔찍히 해결되고 말고를 떠나서 이미 많이 추해졋습니다.
20/10/05 08:50
사실 관계가 어찌 됐든간에 소방관분이랑 이근이랑 합의 봤다는데 뇌피셜 굴려서 이랬느니 저랬느니 하는것도 루머양성이나 뇌피셜 오지랖이죠. 본문처럼 서로 피해를 많이 봤다는데 여기서 더하면 진짜 나쁘다고 봐요.
??: 난 진짜 괜찮다니까 너네들이 왜 그래?!
20/10/05 08:58
?? : 니가 괜찮은건 이제 중요하지 않아. 우리가 대법관이다..! 악인형, 관심말살형에 처한다..!
뭐 위의말은 농담이고, 사실 사람들이 봐온게 있는데 '우리 합의했으니까 끝내주세요~' 라고 해도 안끝날수밖에 없는거같아요. 누가봐도 나쁜행동을 한 사람이 있는 시점에서 인터넷에서 그걸 까는걸 막는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운것 같아서... 악행이 남은 시점에 피해자가 누구냐, 피해자가 그것을 원하냐는 별 방해가 안될듯 싶습니다.
20/10/05 09:02
그걸 악플이라고 하는거죠 뭐
정작 대부분이 그게 나쁜행동인지는 뇌피셜 및 정확한 사실인지 모르고 자기가 댓글 다는게 남에게 피해주는 범법행위급인지는 모르고 말이고요.
20/10/05 09:06
일단 이근대위가 중간에 했던 거짓말, 상대를 묻어버리려는 듯한 해명등은 사람들이 직접 본 사항이니까요.
그에대한 근거있는 피해자의 반박들도요. 근거도 봤겠다 사람들 시선에선 욕하기엔 충분한 사실일 듯 해요. 뭐 당연히 고소당할수준의 악플은 언제나 나쁜건 확실합니다만 단순하게 지금까지 봐온 사실들을 가지고 '여기서 더' 말하는 걸 가지고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0/10/05 09:19
네 그게 표현의 자유니 제가 대법관도 아니고 뭐라 할 그건 없죠 크크
근데 그러다 진짜 대법관을 마주하실분도 있다는게 함정이구요.
20/10/05 09:49
이 댓글이야말로 대법관식 댓글 중 하나라고 봅니다.
직접 본 모습이 나쁜 모습이니 나쁘다고 말 하는 겁니다. 댓글에 문제가 있으면 그 댓글의 주체가 되는 사람이 고소를 하던 판단할 일이지 당사자도 아닌 사람이 '너흰 그러면 안돼' 라고 판단결 내리는 것. 머법관 아닌가요?
20/10/05 10:02
당사자들보다 뭐 많이 아시나보네요.
대부분 댓글 쓰는 사람이 경각심를 안 가지고 댓글쓰니 저같은 사람이라도 나서야 100명이 악플 달거 99라도 되지 않을까요? 이번 댓글에선 깔게 별로 없어보이는데 깔려고 하면 뭐든 깔게 생기나 보군요.
20/10/05 10:16
이런 논리시면 뭐 피해자분에게 실질적 도움이라도 주세요. 여초사이트는 실질적으로 활동을 잘 하기도 한다는데
말로만 대신 욕해주면 그게 도움이 되기하도 한답니까? 온라인 모금이라도 하시든가요.. 당사자가 괜찮다는데 네. 욕 많이하시고 부자 되세요.
20/10/05 14:11
Tyler Durden 님//
??? 그럼 님은 저 도와주시나요??? 본인이 무슨 말 하는지는 알고 있는거 맞나요??? 절 위해서 모금활동도 해주시는건가요??? 지금 저랑 무슨 대화 한건지 정확히 이해를 못하고 있는거같은데...??? 딴 사람에게 달 댓글을 잘못 달아놓으신건가...??
20/10/05 09:03
피해자가 피의자랑 합의했으니 끝난 일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근 대위 팬들이 아이돌 사생팬과 비슷해서 이근 문제 없다! 라고 당당하게 나오면 또 점화가 될 꺼 같네요
20/10/05 09:26
이분의 리플흐름
처음논란 발생시 : 200만원 그까짓거 안 갚는게 뭐 대수라고 이렇게 난리임? 으로 중립기어 박던분들까지 얼척없게 만들며 장판파 1차해명후 : 혼자 장판파 펼친 나의 승리다, 이근에게 사과하세요 지금 : 합의했으니 이근까면 악플러 부끄러워서라도 최소한 나타나지라도 않을줄 알았는데 하긴 그런 사람이면 애초에 그런 리플 달지도 않겠죠..
20/10/05 09:59
출근하고 나니 악플이 오지게 달렸네요 크크크
네 맘대로들 생각하시고 활동하세요. 이 댓글에서도 제가 신고나 고소해서 걸릴 댓글이 보이는거 같은데 다른데선 오죽 하실까요.
20/10/05 12:52
이 댓글에서 신고나 고소해서 걸릴 댓글 하나도 안보이는데요?
도대체 뭘로 고소해서 어디서 걸린다는건지.. 본인이 대법관이신 상상속 사법체계 안에서 그렇다는걸까요?
20/10/05 13:58
삭제하신분이 어떤 말을 하셨던간에 고소 성립 자체가.. 안된다구요..
기본적인 요건도 성립이 안됩니다... 실명이 아니시라 특정할 수 없는점 등. 말해도 모르시겠죠; 그냥 모르면 가만히 계세요 쪽팔리지라도 않게..
20/10/05 14:04
그리고 뭐 거기까지 안가도 PGR에 고소할만한 댓글 자체가 없어요. 이리저리 초등학생마냥 너 신고할꺼야! 하고 다니지 마시고 어그로나 끌지마세요. 맘도 여린분 같은데.
20/10/05 08:54
이번 이근대위 논란에서 제 기억속에 남은것은
사람 살리는데 쓴다면 남의돈 슈킹하는것은 문제가 되지않는다는 사람이 있다는것입니다 그분이 200만원 주는날 기다리고있습니다
20/10/05 08:57
사실 저사람들이 200을 빌렸건 안갚았건 화해하고 갚았건 상관없어요
당장 200없어서 삶이 어려운사람들 세상엔 널렸거든요 그분이 자기가 뱉은말 언행일치 하시길 기다립니다
20/10/05 09:00
안 갚았던 건 사실이었고
역시 소방관이란 직업은 어지간한 멘탈로 버틸 수 없나 봅니다. 헤드락 사진 기대했는데 어깨동무로 끝났군요. 첫 해명때 저렇게 나왔으면 되려 이미지 상승이었을텐데 지금 따상 가는 중에 조정이 심하게 와서... 다시 고점은 못찍고 빌빌댈 주식이 되버렸네요. 그래도 저정도면 상폐는 면하고 주주들은 존버 가능한 정도로 봅니다 크크
20/10/05 09:07
자기들끼리 합의했다니 거기서 끝난거지만 사실 이근 쪽이 한 짓은 진짜 익질 짓 중에 악질 짓이죠.
자기 유명세를 이용해 깔아뭉개고 아닌 척해서 엄한 사람 골로 만들 게 한 짓...이게 디지털 교도소 운영하던 사람들과 다를 게 뭡니까? 엄한 사람 골로 만들거나 만들었는데 쇠고랑 찼나 안찼나 그 차이지. 철저히 증거를 모아두지 않았으면 저분 그냥 끝장난 겁니다. 유튜브 댓글에 같은 udt 대원인지 뭔지가 일베 어쩌고 하면서 인신공격까지 했는데 댓글고정까지 한 사람을 어휴... 저런 짓하고도 유튜브 계속 떡상하고 잘나가고 있으면 어휴...
20/10/05 09:09
손절할 사람들은 손절하고 응원할 사람들은 응원하면서 서로 갈길 가면 그만이겠지만 사이버렉카들은 어떻게든 조회수빨려 들거고 쌍방 조리돌림도 한동안 이어지겠죠..
20/10/05 09:15
금융치료를 했든 아니면 소방관분이 진짜 보살이라서 이렇게 나왔든 쌍방합의가 됐으니 굳이 더 불지필필요는 없고 더 이상 글 적을일도 없겠지만,
합의가 이근씨에 대한 면죄부가 되는건 아니죠. 이분은 그냥 200만원 안 갚고, 그거 갚으라고 하니까 지인이든 팬보이든 동원해서 일베니 행실이 안 좋니 언 플하고(그냥 리플만 적힌거였으면 몰라도 본인이 그 리플을 고정으로 달음), 1차 해명영상은 순 구라만 치면서 피해자 묻을려고 했다는건 합의를 해도 바뀌지 않는 사항이죠. 이근에 대한 부정적인 언사까지 "합의했다는데 왜 난리" 하는건 진짜 자기들 좋을대로의 생각일뿐이죠.
20/10/05 09:15
잘 끝났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그나마 나온 변명이 여러차례 금전거래가 있었다는 말이면 실망이네요 14년도 이전이면 장교가 부사관에게 여러번 돈을 빌린거고, 그 이후면 돈도 안 갚고 추가로 돈을 빌려갔다는게 되는데 어떻게든 변명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전해오네요
20/10/05 10:26
이미 변명을 했는데 더 이야기를 들을게 있을까요?
이제 저렇게 나가기로 서로간의 합의가 있었을테니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어야 하죠 그거와 별개로 저 변명이 별로구나 라는 생각은 가질 수 밖에 없죠 여러 차례의 금전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하니 그 시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지 않나요? 위에도 적었듯이 14년도 이전이면 상관과 부하직원 관계예요 그것도 이근 씨 유투브 관리자가 고정시켜논 댓글에 의하면 직속 상관이고요 직속 상관이 부하에게 여러 차례 금전 거래를 요구했다면 문제 아닌가요? 그것도 상명하복이 심한 군대예서요 또 14년도 이후이면 돈을 빌린 후에도 여러차례 돈을 빌렸다는 거예요 녹취록을 보니까 돈도 안 갚은 사람이 저런 말을 하면서 더 빌렸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여러 번 금전 거래가 있어서 착각이라고 말은 해야 하는데 한번의 거래만 있었다고 하면 이상하니 여러 번이라고 썼다고 생각하는게 제 뇌피셜이네요 그리고 위와 같은 생각이 들길래 이 변명은 별로라고 생각하고요
20/10/05 10:56
해명영상에 여러번 금전거래가 있었다고 하는데 과대해석인가요? 이 둘 관계는 예전에는 상관과 부하, 지금은 지인 관계인데 금전거래가 있었다고 하면 보통 돈을 빌리고 빌렸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자게 글에도 금전 거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있는데요? 저도 여러번 돈 빌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한번 빌린건데 그걸 안 갚았다고 하면 모양새가 안 나니까 여러 번이라고 말을 한거겠죠 단지 그런 변명이 궁색하다는 생각이고, 왜 궁색한지 제 뇌피셜을 이야기한거고요
20/10/05 11:41
그러면 이근 씨가 소방관 분에게 돈을 여러번 빌려줬다는 말인가요?
이제까지 인스타글, 해명 영상 등 사건 경과를 봤으면서 그런 말이 나올 수 있나요? 그랬다면 이근 씨 1차 해명영상에 이 말이 나왔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두 분 통장내역을 조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증명할 방법은 없네요
20/10/05 13:24
맞아요 전혀 알 수가 없죠
해명 영상을 올렸는데 그 곳에서 사실관계가 뭔지 적혀 있지 않으니까요 애매하고 이런 저런 해석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았고, 확실한 것은 합의했다는 것 뿐이예요 그러니까 변명이 궁색해 보이는거고, 그래서 저도 저 변명이 실망이라고 쓴 거니까요 그리고 위의 말들은 계속 이야기하지만 왜 궁색한지 제 생각을 쓴 것이예요 탐랑님은 저 변명이 맞는 말이라 생각하셔서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거면 답글로는 그 근거를 이야기해 주셨으면 하네요
20/10/05 14:13
호우기 님//
맞다고 말씀 드린 적 없구요.. 금전거래내역이 여러번 있었다는 말과 돈을 여러번 빌렸다는 말은 다르다고 말씀드리는 것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여러번 빌렸다는 추론에서 출발하는 "변명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10/05 09:18
호미로 막을걸 호로관 정도에서 막은 느낌이지만 일단 막긴 막았네요.
다만 법원판결문이 나온 이상 예전 이미지는 절대 회복못할겁니다. 적어도 지금은 연예인이라고 보거든요.
20/10/05 09:37
일단 소방관분은 리스펙합니다. 멋진 사람이었네요.
이근대위 이미지는 앞으로가 시작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무조건 거른다는 분들도 계시긴 할거고 저는 왠만큼 재밌어보이거나 유익할 컨텐츠 아니면 아마 안누를 것 같긴 하지만, 최소한 생존가로서의 능력은 있는 사람이니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하네요.
20/10/05 09:38
이근이 보여준게 이렇게 많음에도
이렇게 쉴드를 쳐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제 상식으론 이해가안가네요... 주변에 저런인물이 있었더라면 당장 손절에 손절권유까지 지인들에게 했을거같은데 제가 너무 냉소적인건지....
20/10/05 09:39
많은 분들이 첫해명때 이랬으면 가장 깔끔했겠다 하지만
타임라인순으로 보면 해명영상 올리기 전에 댓글 고정 한게 우선입니다. 이 내용 읽어보신 분이면 일베를 하는 사람이라는 둥 피해자에 대한 인신공격을 제대로 했는데 그냥 고정 박아버렸죠. 전 이미 이 시점에서 아웃이라고 봅니다.(어차피 제가 저 사람을 소비하는 입장은 아니니 상관없겠지만..) 누가보더라도 피해자의 법적 물적 증거에 대해 아무것도 언급하지 않고 '오해'라는 말 하나로 정리하는 것으로 봐서 더 왈가왈부할 성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팬들은 "역시 오했였군 우리가 옳았어 저 사람이 문제였군" 같은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무엇보다 더 이상 언급되지 않길 바라는건 그 누구도 아닌 이근대위라는 분일테니까요.
20/10/05 09:39
이근 쉴드치는 거야 그런가보다 할텐데 다른 커뮤에서 보면 김씨의 의도가 의심된다느니, 정치적 음모라느니 등등 김씨 신상이나 털고, 김씨 군생활이 이러네 저러네 온갖 비난과 음모 생산해내던 분들 많았죠. 이근보다 이근 쉴드치려고 손가락 놀린 일부 개티즌 분들이 좀 정의구현 됐음 좋겠네요
20/10/05 09:41
이 사건 관련 위키 보다가 궁금한게 생겼는데 논란 3번항목에 대해 사실관계 아시는분 계신가요??
[https://namu.wiki/w/이근/논란 및 사건사고#s-3] 세월호 사건 잠수부 파견관련 항목인데 사실이라면 그래도 좋은데 쓰느라 생긴 채무라고 봐줄 여지도 없겠네요
20/10/05 11:24
링크보니 아무것도 없는데 그거 떠나서 애초에 본인이 한 얘기도 아니고 정체불명의 자칭 지인이 댓글로 한 얘기이므로 아무 신빙성이 없습니다.
20/10/05 11:52
띄어쓰기 때문에 링크가 죽어서 그렇네요. 찾아보니 저 미국 잠수팀은 한 몫 잡으려고 하다가 거절당한 거고요. 일당을 인당 3천만원 달라고 했다네요.
20/10/05 09:42
처음 빚투 터졌을때 이근이 고정해놓은 소방관 비하하는 댓글 보면 크크
앞으로 인성문제있어 소리는 어디가서도 다시는 못하겠네요 일 터지자마자 피해자 비난부터 시작해서 거짓해명까지 하다하다 안되니 결국 합의.. 어떻게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최악의 선택만을 고를수 있던건지도 참 의문입니다
20/10/05 09:56
인기는 유지하는게 진짜 실력이네요.
슬럼프는 있지만 클라스는 영원하다를 여기 써도 되나. 유재석님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갑니다...
20/10/05 10:02
맨 처음 빚투 터졌을 때...저런 사진이 올라왔어야 역시 상남자...이미지 굳히는건데...
전화위복의 기회를 발로 차버린 느낌... 사후약방문. 가래로 막을 걸 호미로 막았다...등의 옛날이 떠오르네요...
20/10/05 10:20
저도 요 부분이 좀 실망스럽네요. 원래 해명 영상을 그대로 두었으면 몰라도, 삭제하면서 결국 사실관계에 대해서 명백한 설명을 회피한 꼴이라 이미지 실추가 크다고 보네요. 이제 인성 밈은 끝이죠.
20/10/05 10:15
위기 상황 발생시 의무를 팽개치고 자기를 도와줬던 사람을 희생양삼으려던 악질.
특전사 자격이 있을지.. 개인적으로는 방송에서 얼굴 안 보였으면 싶네요.
20/10/05 10:55
채권자 분도 사소한 오해가 있었을 뿐이라 좋게 끝났다 하는데 다들 뇌피셜로 맘대로 생각하시네요.. 이런게 악성 루머가 만들어지는 과정이죠...어휴..
이번사건으로 언론개혁이 필요하다는거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20/10/05 11:00
이런 발언이 계속 불을 붙이는 말입니다
소방관님이 증거 제대로 모아놓지 않았으면 이근 1차 해명 때 매장당할 뻔 했습니다 그런데 증거 잘 모아놔서 이근이 1차 해명한게 거의 전부 거짓말임을 증거로 증명했고 이근은 거짓말 들통나고 도저히 답이 안나오고 이러다 인생 끝날꺼 같으니 부랴부랴 합의한거죠 소방관님이야 애초에 빌려준 돈 받는게 목적이었고 이근 매장할 생각도 없었으니 좋게 넘어간거고 그걸 보고 사람들이 보살이라고 하는거죠
20/10/05 11:20
당사자끼리 금융화해 했건 빤스만입고 절하고 싹싹 빌었건 그건 당사자들 문제고
해명 영상을 대중에게 했는데 결과적으로 다 거짓말 이였던걸 영상 내리고 입 싹 닦을라고 할게아니라 사과 해야하고 일터지고 초반에 자기 유튜브 영상에 채권자가 일베에 행실이 안좋고 어쩌고 했던 댓글을 고정댓글로 해놓은 부분도 집고 넘어가야 하지않나요 팬보이들 이용해서 사람하나 완전 사회적으로 매장하려고 했던건데 영상 거짓이었던것도 대중을 아주 족으로 본거라 기분 좋을수가 없죠 여러모로 인성 문제있는건 확실하죠.
20/10/05 11:45
이근대위는 이미 준연예인이고 당사자 해결을 떠나서 대중을 상대로 올린 해명 영상내용이 대부분 거짓이였다는게 드러난 상황인데 뭐가 뇌피셜이고 악성루먼지?
뭔 상관이라고 언론개혁이란 말은 또 왜 나오고;;
20/10/05 11:28
오해와 합의와는 별개로
돈안갚고 수년동안 버티기+입만열면 거짓해명+은근슬쩍 나쁜 이미지 붙여서 사람 매장시도함 이거는 따로 봐야죠 그냥 이 사단 전부 본인이 자초한겁니다. 결과 대충 봉합했다고 그동안 저지른일이 없었던게 되는게 더 이상한거죠. 심지어 대중에 대한 이미지로 먹고 살려는 사람인데요. 시쳇말로 조규남도 그 수십번의 선택지에서 전부 오답만 골라서 정의구현된거지 한번만 정답 골랐으면 헬피엔딩이었어요. 제가보기엔 이껀도 마찬가집니다. 이근은 십수번의 기회가 있었고 전부 오답만 골라서 그나마 정의구현된거지 한번만 정답 골랐어도 소방관입장에서는 수년동안 스트레스 받아놓고 대중한테 상상을 초월하는 욕처먹고 원금 구차하게 받는 엔딩이었을껄요.
20/10/05 11:44
처음에 사진띄웠을때 그때 아 미안하면서 갚았으면 별 문제 없었습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죠...근데 해명이 일을 더 키웠죠.
20/10/05 12:56
웟글에는 누가 착각을 한 건지 주어가 없습니다만..
이근씨가 올린 동영상을 참고해서 보면 윗 글에 나온 착각은 이근씨가 한 것 아닌가요?
20/10/05 11:54
근데 요새 메타가 빌미만 있으면 뭉개고 넘어가는거라.
솔직히 좀 잠잠해지면 다시 아무 문제 없었다는듯 활발히 활동할 것 같다는 건 너무 비관적인 예측일까요? 이근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을 '당사자들끼리 잘 해결했는데 왜 제3자가 왈가불가하냐'라고 불편충으로 몰아갈게 눈에 보입니다.
20/10/05 14:17
뭐 진실은 알 수 없지만... 감정과 명예 회복을 위한 금융치료가 있었겠죠. 개인적으로는 200의 몇배수인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크크. 뭐 어쨋든 둘이 합의했으니 이 사건은 일단락 되긴 했으나, 이근씨 이미지가 많이 깍인건 어쩔 수 없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해결 과정이 너무 지저분해서 아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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