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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01 17:20:03
Name 달달합니다
출처 도탁스
Subject [게임] 게임 통해 보는 이순신과 세종대왕 능력치
e952e154f5d24cf7b59b83556a27b2fad8907bdecdeb548ab3ba13b862d448339d99e027c1c03db9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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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잘모모
20/10/01 17:21
수정 아이콘
고증 괜찮네요 크크
그린우드
20/10/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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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별로 안중요한 게임이라는게 함정
더치커피
20/10/01 17:26
수정 아이콘
앞에는 일본군, 뒤에는 선조, 옆에는 원균
이런 조건에서 어떻게 저런 성과를 내셨는지 정말 경이롭습니다
이민들레
20/10/01 19:06
수정 아이콘
이런 조건이 아니었으면 그냥 재능이 묻히고 평화롭게 지나갔을듯...
20/10/01 17:26
수정 아이콘
근데 우에스기랑 모리가 저기 낄급이 맞나요? 쟤네들은 처음들어보거든요
술마시면동네개
20/10/01 18:04
수정 아이콘
잘보이진 않아서 모르겠는데 우에스기 겐신이나 모리가문이면 일본 전국시대에서도 손꼽히는 가문에 손꼽히는 무장인데... 걔네가 맞는진 모르겠네요
Enterprise
20/10/01 18:53
수정 아이콘
그 일본 전국시대 인물들의 선조입니다. 이 게임 시작이 1444년이라... 무로마치 막부 말년이라서요.
닉네임을바꾸다
20/10/01 17:31
수정 아이콘
게임내에서 13대 133정도 전력비면 교전성립이...크크
이선화
20/10/02 23:07
수정 아이콘
10배차이면 무조건 전멸처리라 게임 내에서는 만들 수 없는 기록이죠 :b
닉네임을바꾸다
20/10/03 0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더 무서운건 공식 기록상으로는 사실 1척이 이니시부터 킬까지 혼자 한 하드캐리엔딩이였다는거지만...(대패로 모랄빵 난 병력으로 동양에서 가장 빠른 조류를 받아가면서...어?)
20/10/01 17:36
수정 아이콘
문제는 세종이 나이가 많아서
길어야 10년내 사망하고 잔뜩 너프를 먹인 문종 211이 왕이된다는것 세종때 10년안에 뭐 확실하게 건주여진을 밀어버리고 기틀을 못잡으면 ...
닉네임을바꾸다
20/10/01 17:44
수정 아이콘
문종도 무난했거나 세종이 조금만 더 살면 조선이 천명도 먹고 명도 찢을듯....
고기반찬
20/10/01 17:46
수정 아이콘
문종 능력치가 구린건 밸패 영향도 있을겁니다. 역설사도 조선 조금만 더 버프하면 조상님들이 매번 만주 다 드시고 승천할거라고 하는걸 보면...
닉네임을바꾸다
20/10/01 17:53
수정 아이콘
뭐 최근 패치로는 너무 약해졌서 맨날 먹힌다던데...
VictoryFood
20/10/01 17:47
수정 아이콘
문종 211 은 너무 했네요.
최소 345 는 됐어야
20/10/01 17:52
수정 아이콘
세종 말년 10년간은 사실상 문종이 실권을 행사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211은 좀 짜긴 하네요.
하긴 실제 재임기간은 2년 정도 밖에 안 되니 고증상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시나브로
20/10/01 17:38
수정 아이콘
이런 것도 있었네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뻐꾸기둘
20/10/01 17:39
수정 아이콘
아버지랑 능력치 대비되어서 한동안은 전방에서 굴리다 죽어야 했던 문종에게 묵념...
펠릭스30세(무직)
20/10/01 18:07
수정 아이콘
문종 실재 능력치는 세미 먼치킨인데...
20/10/01 18:27
수정 아이콘
뜬금 없지만 명량해전 배당률했으면,
역배 얼마나 터졌을까요?
tpa에 3.3혁명 합쳐도 명량 조선 역배에 못비볐겠죠?
그저 킹갓제널충무공이순신..
20/10/01 18:29
수정 아이콘
666 제독 이순신 대 444 장군 이순신이면 444를 쓴다는 게 함정...
문종은 밸런스 상 못 올려주겠다가 오피셜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겨울삼각형
20/10/01 18:3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오른쪽 퍼렁거로 시작하는 유저들은

일단 후계자인 문종을 퇴위시켜 버리거나 장군으로 뽑아서 전투에 투입해서, 새로운 후계자 뽑기를하고,
세종대왕느님 오래살기 기원합니다.

세종대왕느님이 빨리죽는다거나, 새로 뽑는 후계자도 막장이면,
그냥 다시 시작하는편이..

뎌4가 살짝 몰입이 안되는게,
왕의 능력치가 국정운영에 직결될정도로 큰비중을 차지하는데,
왕조가 너무 쉽게 갈려나가서 이게 조선인지 뭔지 좀.. 이라는 느낌이 있지요.
(크킹과 완전 정반대의 느낌.. 크킹은 왕의 능력치는 개인적인것이고 국가는 그냥 국가대로 굴러가는데..)
11년째도피중
20/10/01 18:34
수정 아이콘
남의 역사는 잘모르고 자기 역사에 관대한게 사람들 맘이라
보이지 않는 잠재성까지 판단해서 능력치 부여하면 인플레의 인플레끝에 게임 망가집니다.

신장의 야망 맥스 수치가 왜 120인지에 대한 이유.
Enterprise
20/10/01 18:59
수정 아이콘
EU4 참 좋아하긴 하지만 동아시아쪽은 뭐... 고증도 없고 관심도 없죠. 게임 내 지방의 발전 정도를 세금/생산/군사 세 가지로 구별하는데, 한양의 개발도가 동남아시아 팔렘방이나 싱가포르같은 데보다 구립니다.
왕조 갈리는 게 충분히 가능했던 서양 시스템 그대로 가져와서 유럽국가로 아시아 발견할 때 즈음이면 이씨왕조는 살아남은 것보다 역성혁명 일어나는 꼬라지를 더 많이 보고, 명나라 무한확장하는 걸 시스템으로 막아두겠다고 내적 완결성 NI/천자 시스템 같은 이상한 거 넣어두다가 이번에 1.30패치 때 그나마 관심가져주네 했는데 실상은 조선에게도 내적 완결성 디버프로 전쟁의 지읒도 못 꺼내게 만들고(전쟁할 때마다 게임상 상당히 중요한 수치인 안정도를 까버립니다), 문종도 능력치 까는 게 공식 포럼 오피셜로 '문종까지 능력치 좋게 주면 조선이 만주 무조건 먹는다'가 공식 답변입니다(사실 이 이야기는 꽤 오래전 이야기긴 합니다. 2015~16년?)
할 말은 참 많고 지금도 동 회사의 크킹3 하다가 봐서 갑자기 길게 적었네요. 제대로 된 고증 기대하려면 EU5...가 아니라 센고쿠2+DLC가 나오길 기대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20/10/01 19:38
수정 아이콘
내적 완결성은 그냥 박탈하고 시작하면 됩니다. 박탈 페널티도 사소한 정도밖에 안 되고(고증대로였다면 오히려 페널티가 더 심해야겠죠) 여전히 만주는 도시락급입니다...

한양 개발도는 인정인데, 내적 완결성은 오히려 그정도 페널티는 역사에 비해 혜자 수준이라 고증에 신경을 썼다고 봐야죠. 밸런스나 고증 등등 고려하면 조선 개발도를 올리더라도 내적 완결성 제거 페널티를 재앙이나 내전으로 매우매우 빡세게 했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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