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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9 19:32
저도 원래 말 잘 못하는 스타일 이었는데, 말 못했다가
몇번 지옥을 경험 하고 나서는 깎기 전에 플랜 말하고 중간에도 아닌것 같으면 바로 말하게 되었슴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말하는게 불편 하긴 한데 머리 잘못 커트해서 한달 내내 신경 쓰이는 것 보단 훨씬 나음
20/09/29 19:34
말안해도 딱 원하는 스타일대로 깎아주는 인생 미용실 하나 찾아서 거기만 갑니다.
도시 반대편으로 이사갔지만 머리 깎을땐 거기로 가서 깍음
20/09/29 19:38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헤어스타일 신경쓰는게 귀찮아져서 너무 짧지 않게 잘라주세요 만 말합니다. 대학교 다닐 때는 앞머리랑 옆머리 몇cm로 해주세요 이런 것도 말하고 했었는데...
20/09/29 20:01
학창시절 두발 규제의 영향인지 군 생활의 영향인지, 아니면 짧은 머리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두상에는) 대체적으로 잘 안 어울린다 생각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젊은 사람들은 짧은 머리를 잘 선호하지 않나봐요. 어느 미용실을 가든 짧은 머리를 이야기하면 흠칫 놀라거나 궁금해하면서 재차 물어보더군요. 그나마 근 몇 년 들어 짧은 머리에 이마를 드러내는 것이 남성답다 하여 나름 인기를 얻으면서 좀 덜해졌달까요.
20/09/29 21:41
전 머리숱이 많아서 짧아야 관리가 됩니다..
어릴때 별명이 배추였죠. 위로 머리가 붕떠서 크크 오히려 짧게 깎아 달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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