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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4 18:23
류중일의
1. 쓸놈쓸 (채은성 땅파고 있을때, 3번 박고.. 양석환 타격이 바닥인데도 박고) 2. 불펜 혹사 (정우영 혹사, 얼마전 진해수 3연투 + 3이닝, 고우석 1.1이닝 활용) 로 생긴 거 같아요.
20/09/24 18:33
아 솔직히 말해서 좀만 덜 잔인했으면 이런 만능응용짤 너무 좋아하는데..
감독이 종합적으로 잘하든 못하든 못한부분으로 풍자대상 되는것 자체에 거부감은 없는데 만화가 잔인하다보니 자동으로 비판강도가 너무 쎄져버림.
20/09/24 18:34
LG팬인데 이런 글 볼때마다 감정이 복잡하네요.
중간중간 웃기긴 한데 이 정도 취급받을 감독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현재 문제점이 없느냐고 하면 그런 건 또 아니지만 딱히 만족 못하는 것도 아니고, 딱히 탐나는 다른 감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쪼록 이번시즌 마지막까지 잘 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연투나 쓸놈쓸은 좀만 자제해 주시고..
20/09/24 19:13
관우가 목 자르는 밈은 재미있게 봤는데 이 밈이 보기 좀 꺼려지는 이유는 뭘까요? 그림체와 내용이 더 잔혹해서 그런가;;;
20/09/24 19:27
그냥 답답함을 표현하면 누가 윤형주님 사진을 저렇게 만들어도 괜찮겠습니까?
살인하는것도아닌데 연예인한테 악플 달아서 자살시키는게 뭐 대수겠어요 그쵸?
20/09/24 21:15
오늘경기 지금 하고있는데 보셧어요?
해설자가 왜 7:1로 이기고 있는데 추격조로 마무리안하고 젊은친구가 멀티이닝 던지고 있는지 모른다고 대놓고 까고있는데요? 문제가 있으니 이런 내용도 나오는겁니다..
20/09/24 19:27
진짜 역겹네요 엘지팬들
이 댓글에 있는 팬들도 똑같습니다 글쓴이도 마찬가지고 정말 역겨운사람들이네요 적당히해야지 적당히를모르네 이게 재밌어요? 낄낄거릴정도에요?
20/09/24 20:00
(수정됨)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적어도 대다수의 엘지팬들이 이 그림을 보고 마냥 낄낄대고 즐기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엘지 팬덤 내에서 엘갤 바라보는 시선이 좋은 편도 아니고요. 그리고 몇몇 분들이 댓글에 '크크'나 '흐흐' 정도 달았다고 해서 그분들이 모두 류감은 저런 취급 받아도 싸다고까지 생각하는 것은 아닐 테고, 애당초 엘지 팬들인지도 의문인걸요.
20/09/24 19:46
https://pgr21.co.kr/humor/398263?divpage=70&ss=on&sc=on&keyword=%EA%B4%91%EB%AF%BC
이성열 송광민 만화때랑 온도차가 심해서 당황스럽습니다..
20/09/24 19:50
그때 저도 역주행하는 둘리라고 웃는 댓글 달았었는데 솔직히 까칠한 반응도 나올만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둘리만화 밈이 찰지긴 한데 실존인물들 넣으면 너무 수위가 쌔지는 감이 있긴 한것 같아요.
20/09/24 19:52
3위 팀과 10위 팀에 대한 온도 차가 아예 없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류중일 감독이 저런 짤의 대상이 될 정도인지에 대해서도 댓글 내용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반응이 많이 엇갈리고요.
20/09/24 20:11
팀 성적도 있지만, 류중일 감독이 타팀 레전드(선수로도 감독으로도)이기도 해서 그렇지요. 여기에 더해 이렇게 까일 만큼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란의 여지는 있는지라.. 선수의 부진은 스탯으로 확 드러날 수 있는데 비해 감독은 몇몇 금기어들 정도가 아니면 늘 논란이 있어왔죠.
20/09/24 21:20
팀마다 극성인 팬들이 있는게 당연한 거지만 엘지팬들 중 일부는 좀 유독스러운 면이 있는 거 같습니다. 삼성팬들은 모두 아는 천하의 에릭비숍도 이 정도 퀄리티로 낄낄거리진 않았어요.
20/09/24 21:29
에릭비숍요?? 걔는 패드립 욕설 하라고 휴지통이라는 게시판도 만들어서 방조하고 고졸루키한테 똥물에 튀겨 죽일 놈이라고 했다가 그 선수 이모부가 자제좀 해달라고 하니 무시한 놈인데요.
20/09/26 13:40
댓글로 조리돌림하시는 건 러프윈드님이신 것 같은데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거 아닌가요? 그쵸?
그림으로 목 자르는 건 못 참아도 댓글로 비수를 찌르시는 건 괜찮다는 건지, 참 신기합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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