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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1 00:04
저 61홉니다 하하하
처음 훈련병때 57호 받고 59호로 바꿔달라고 해서 바꿨는데 하루 훈련 하고 마빡에 빨간 선이 안지워지길래 조교한테 말하니까 61호가 맞겠다 해서 61호 썼습니다...
20/09/21 00:14
63쯤 됩니다. 맞는 모자가 없다는 -_-; 다행히 얼굴이 큰편은 아니긴 한데... 어렸을때 별명이 대두였을정도로 머리가 크긴합니다 거기다가 짱구고.
20/09/21 00:41
체급이 평균보다 훨씬 큰거 치고는 모자 사이즈는 57호로 작은 편이긴 했지만
두상이 작아보이는 두상이 아니라 그런지 안타깝게도 머리가 작아보이진 않네요 ㅠㅠ
20/09/21 09:39
사방팔방 짱구입니다..
얼굴은 그닥 커보이지 않는데.. 모자는 일반 야구모자 작습니다. 60은 넘는지 아는데.. 실제로 재볼 엄두는 못내고 있습니다.
20/09/21 09:48
저는 59 하필 친한친구가 훈련소 같은소대 후반기 옆번호였는데 54호.. 그래서 맨날 대가리와 멸치라고 불렸죠 크
자대갔는데 강남 건물주아들이 64호...하읔 64호 안나온다고해서 62호사주고 칼로조금째고 덧댔음 모자사줬다고 외박나가서 소고기얻어먹었음 크
20/09/21 11:15
제가 61호 쓰는데, 자대배치 받자마자 (본부소대에서 자고, 소대배치받기전) 할머니돌아가셔서 뭐 어케 연락되가지고 휴가나가는데
당시 행보관이 애 빵모자로 밖에 보내지말고 아다라시 하나 찾아서 약장바꿔달아줘라 라고해서 본부 왕고 병장이 전 중대를 돌아다니면서 전투모를 찾는데....총원 120인 부대에서 61호 전투모가 너무 없더군요... 60찾아서 머리에 끼우고 나갔는데 ....너무 슬펏다는...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슬픈거엿겟죠?...
20/09/21 13:16
저도 훈련소에서 보급품 처음 수령할 때 57이 평균이라고 들었던 기억이네요. 근데 57이 평균이니 58부터는 큰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보통 60 이상은 되어야 딱 봤을 때 "머리 크네.", "대두네." 할 정도가 되더군요. 신발이나 다른 옷들도 그렇듯 모자도 같은 사이즈라도 모자별로 크기가 조금씩 다른데 대개 "55 이하는 소두, 56은 작은편, 57은 보통, 58~59는 큰 편, 60 이상은 대두" 정도로 분류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고보니 본문과 같은 결론이네요.
20/09/21 22:37
이등병때 머리 빡빡밀었을때 57, 짬되서 머리좀 길어지니까 58이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머리작다는 소리 자주 듣습니다. 아마 앞에서 보기에는 작은데 옆으로 긴가봐요.. (에일리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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