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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16 20:42:15
Name 치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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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엠팍
Subject [기타] 오늘 하루 종일 엠팍을 달군 주제





한국육군 1개중대 vs 몽골군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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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20/09/16 20:43
수정 아이콘
기관총이 존재하는한...
인간atm
20/09/16 20:43
수정 아이콘
가지고 놀기 좋지만 정말 의미없는 IF론...
20/09/16 20:43
수정 아이콘
일단 탄약과 보급은 무한인거겠죠? 안그럼 얘기 자체가 안될텐데...
20/09/16 20:43
수정 아이콘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는데....정말 한정적인 상황 빼고는 숫자차이가 답이 없을텐데요
음란파괴왕
20/09/16 20:43
수정 아이콘
1개 중대에 기관총이나 박격포 들어가나요? 들어가면 이길거 같은데.
치열하게
20/09/16 20:45
수정 아이콘
그래서인지 회회포도 들고 오는 글도 있더라구요
이호철
20/09/16 21:08
수정 아이콘
기관총은 분대별로 있고,
박격포도 일반 소총중대면 포반이 있죠.
일반 박격포 이상의 대대급 화기는 1대대에 1중대만 전문적으로 하지만요.
20/09/16 20:44
수정 아이콘
지형이 중요할듯. 초원이면 몽골군, 한반도면 한국군
지성파크
20/09/16 20:44
수정 아이콘
K3 기능고장 나는걸 많이봐서 1개 중대가 이긴다고 장담 못하겠네요
다레니안
20/09/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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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군대 vs 외계인 이랑 싸운다고 치고 외계인이 이상한 레이저 쏘면 스쳐도 사람이 녹아내려서 죽어나가면 다들 혼비백산해서 도망치기만 할 거 같은데요. 크크크
20/09/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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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도 지구군 전체 vs UFO 소대 이렇게 싸우고 있을지도 크크
포프의대모험
20/09/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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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웃기네요 크크
??? : 궤도폭격 한방이면 지구인 데꿀멍 아님?
??? : 인디펜던스데이도 안봤냐?
20/09/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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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 동방신기 vs 빠따 든 소녀시대, 누가 이기나요?
20/09/16 20:45
수정 아이콘
보급 문제가 생기지 않는이상은...
바보왕
20/09/16 20:45
수정 아이콘
한국육군 1개중대의 범위가 어느정도입니까
병과는 뭐고 예비 총은 몇정이고 총알은 몇개고 분대지원화기는 몇개고 간부가 몇명이 따라가며 사고치면 어디까지 용인이 되고 인력충원은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가 중세로 가는건지 그것들이 현대로 오는건지

등등을 고려한 다음에야 판단할 수 있을듯
20/09/16 20: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다른건 몰라도 몽골군이랑 하면? 진다고 봅니다.
자연재해급으로 영향을 미친 군대인데...
소독용 에탄올
20/09/16 20:48
수정 아이콘
K-21 보병전투차 굴리는 기계화보병중대라면 보급무한이면....
치열하게
20/09/16 21:59
수정 아이콘
좀 잔인한 가정이긴 한데 보급이 무한이라도 장갑차에 사람과 말 시체가 계속 끼면서 기동불능이라도 나면......
20/09/16 20:49
수정 아이콘
1개 중대면 갖고 있을 화기가 얼마나 된다고요.보급 안 되면 소모전만 벌이다가 몽골군이 이깁니다.
1차 세계대전처럼 대치도 안 되서 포위될 거고 제대로 뚫는다고 쳐도 일주일 이상 못 버텨요.
우울한구름
20/09/16 21:16
수정 아이콘
저쪽 가정은 무기랑 탄환은 무제한이더군요.
20/09/16 21:26
수정 아이콘
탄환 무제한이어도 일주일 못 버틸 겁니다.밤에 꽹과리만 쳐도 됩니다.
이동이 제한되는 야간에 주변에 불만 질러도 이기고요.
우울한구름
20/09/16 21:32
수정 아이콘
넵 저도 중대면 몽골군이 이길 거 같아요.
으어엌
20/09/16 21:39
수정 아이콘
역사적으로 봤을땐 한국군 중대가 이기는게 정배긴 해요.
코우사카 호노카
20/09/16 20:50
수정 아이콘
수백년간 도시에서 요새화 시킨 창병은 탱크도 이기는데 몽골기병이면 얼마나 강하겠습니까
에밀리아클라크
20/09/16 20:51
수정 아이콘
실시간으로 보고있었으면 시간순삭 꿀잼이었을듯...
DownTeamisDown
20/09/16 20:51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한국군이 유리한게 기관총과 박격포때문에 접근을 하는것이 그리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다만 몽골군의 활은 유효사거리가 200~300m라서 기관총이 놓친다면 일반 소총하고 사거리상 대결을 해볼수도 있는 거리가 되고 현대군은 한두명만 죽어도 전력공백이 상당할것이라 결국은 몽골군이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9/16 20:52
수정 아이콘
보급무한 vs 모랄빵없음
포프의대모험
20/09/16 20:52
수정 아이콘
중대면 200명도 넘을수 있는데 보급무한이면 알보병이 K2만갖고 대충 화망 짜도 접근도 못하고 와해되지 않을까요?
몽쉘군
20/09/16 22:29
수정 아이콘
사실 인원수로 본다면 공군은 백명단위가 대대급인지라..
대대급이면 전투기도 있....
신불해
20/09/16 20:53
수정 아이콘
딱 10년 전에 불펜에서는 맨날 저런 이야기 했었는데...그때가 재밌었던듯
타카이
20/09/16 20:53
수정 아이콘
기갑중대를 이길 수 있나?
20/09/16 20:54
수정 아이콘
중대요..? 중대인원 한 100명아닌가..? .k2정도 소총으로 몽골 평원 가시거리에서 저격이 될 리도 없고...일반병들이 원샷원킬할수있는 스나이퍼도아니고..유효사격거리는 한 200~100미터쯤될텐데 궁기병만 한 1000기 투입해도 상대가 안되지않을까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0/09/16 20:54
수정 아이콘
일반 보병부대라고 가정하고, 저는 보급이 무한이어도 몽골군이 이길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연전연승하겠지만, 몽골군도 한두번, 한두해, 이렇게 당하다보면 결국엔 적응을 할테고, 사람이 보충되는 게 아니라면 결국 몽골군이 이긴다고 봅니다. 100~200명이 두당 만명씩 죽여야 할 거 같는데 아무리 전쟁이라도 사람 정신은 그 정도로 강하진 못할 거 같아요.
20/09/16 20:55
수정 아이콘
전략 목표가 무엇이냐, 전사의 심장을 누가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는데요.

몇 십 만 명 죽여본(+구경해 본) 몽골군이면 병사의 죽음을 크게 무서워하지 않으니 공성병기 동원하고
쓰러지든 말든 기병과 보병이 돌격하면 믿을 수 있는 저지력은 K3뿐인데 위에분 말씀대로 어느새 고장나는 그 무기.
이쪽은 대부분 징집병에 아직 피를 본 적 없고 몽골군이 있는 세계로 가면 사기도 떨어지는 터라 금세 와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리츠크랭크
20/09/16 20:57
수정 아이콘
몽골군 단위가 15000까지 존재하는걸로 아는데, 아무리 기관총이 성능이 좋아도 사방에서 들이치면 안될거 같은데요. 참호파고 버티면 모르겠는데 그러면 멀리서 공성무기로 공략할듯..
지르콘
20/09/16 20:58
수정 아이콘
중대가 탄약 떨어져서 전멸이죠.
보급무한? 그게 중대병력인가요.
20/09/17 09:36
수정 아이콘
가정이니까요
20/09/16 20:58
수정 아이콘
총열 열받아서 총기고장으로 패배할듯
장가갈수있을까?
20/09/16 20:59
수정 아이콘
아니.. 이 사람들이 스타 안해봤나? 마린하고 파이어뱃 있어도 저글링이 떼로 덤벼드는데 그걸 어찌 감당해 이사람들아
20/09/16 20:59
수정 아이콘
맞다. 잠도 문제잖아요.
몽골군이 둘러싸고 안 싸우면서 밤에 잠만 못 자게 해도 사망이죠. 한 달 그래 보세요.
다 미치죠. 현대군이라고 뭐 수가 있겠습니까.
StayAway
20/09/16 21:00
수정 아이콘
인원, 지형, 보급 유무가 확정되고 비로소 토론이 될듯..
20/09/16 21:00
수정 아이콘
에엥..? 이겨도 쌉손해인게 문제지, 꼭 섬멸해야만 할 목적만 주면
몽골군 수십만이 걍 찜쪄먹는거 아니에요? 생각보다 정면에서 긁는 기관총이 효율적이진 않던데
하다못해 사람이랑 말 시체로 산을 만들어가면 전진만해도 끝나겠구만. 수십만이 뭐야 만명만 되도 장담못할꺼 같음.
던져진
20/09/16 21:01
수정 아이콘
보급 무한이어도 1주일 동안 잠만 못 자게 해도 말라 죽을듯
20/09/16 21:02
수정 아이콘
엠팍다운 글이네요 크크크
김첼시
20/09/16 21:0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사자100마리 vs 죽창성인남성 100명은 결론 났나요?
시원한녹차
20/09/16 21:24
수정 아이콘
뭐야 이런것도 있나요 크크크크
정경심
20/09/16 21:42
수정 아이콘
성인남성 압승이 다수설
소수 사자파가 있긴하지만요
타츠야
20/09/16 22:10
수정 아이콘
정말요? 사자가 압승할 텐데요. 물론 가족의 목숨이 걸려 있다거나 하면 다르겠습니다만...
정경심
20/09/16 22:51
수정 아이콘
죽창의 사거리를 사자가 돌파 할수 없다가
다수설의 주 논거입니다 팔랑크스 대열이건
고슴도치대열이건 사자가 긴창을 돌파할수가 없다능
20/09/16 22:52
수정 아이콘
이건 고대 콜로세움에서 어느 정도 결론이 난거라 인간승입니다.
사자 100마리가 협동해서 인간사냥을 못하거든요
VictoryFood
20/09/17 08:34
수정 아이콘
전사의 심장이 아니라 야수의 심장이 필요하다가 결론이었죠.
사람이 모랄빵 나는 것보다 사자가 모랄빵이 먼저 나서 못 덤빈다 라서요.
콩사탕
20/09/16 21:04
수정 아이콘
평지면 몽골 산악이면 군대
20/09/16 21:06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데 몽고군은 현대병기를 처음 본다는 거죠. 중대 보급과 화력이 어느 정도 인지는 모르나 기관총 이상 화력에 보급 무한이면 지기가 더 힘들다고 봅니다.
55만루홈런
20/09/16 21:08
수정 아이콘
역시 엠팍이다 누구보다 vs를 좋아하는....
20/09/16 21:08
수정 아이콘
몽골군이면 전체면 너무 많은데 크크크
RED eTap AXS
20/09/16 21:09
수정 아이콘
보병 중대면 k3, k201,팬저,60mm 박격포 편제에 81mm, 90mm, K4까지 배속되지 않나요.
보급 무한에 기능고장 없으면....
20/09/16 23:01
수정 아이콘
81mm, 90mm, K4는 대대편제에서 들어갑니다.
보병중대면 최고 화력이 K3 랑 60mm 박격포에요.
Horde is nothing
20/09/16 21:10
수정 아이콘
시뮬레이션 돌리는대 값 대충 넣고 결론 확실하게 나는게 이상하죠
20/09/16 21:13
수정 아이콘
사단규모면....몽골이 힘들겠죠???
비오는월요일
20/09/16 21:17
수정 아이콘
사단규모에선 활용할 수 있는 병과가 너무 많아서.
몽골군이 아니라 몽골 나라 전체를 박살내고도 남죠.;;
우울한구름
20/09/16 21:18
수정 아이콘
중대는 전쟁이 되면 몽골군이 이길 거 같은데 사단이면 무조건 사단 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열하게
20/09/16 21:21
수정 아이콘
사단이면 자주포가 등장하고 탱크가 등장하고 화학병도 등장하고....
소독용 에탄올
20/09/16 21:38
수정 아이콘
보병중대도 기계화보병중대 같은 경우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을건데 사단이면 쉽지 않죠....
20/09/16 21:41
수정 아이콘
보급무한 일단 걸어놓고.. 아니면 모르긴 하죠.
20/09/16 23:01
수정 아이콘
사단이면 저 시절에 보급무한이라고 가정하고 세계 정복하러 떠나도 넉넉하겠네요.
도라지
20/09/16 21:13
수정 아이콘
예전 전쟁은 사기가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거 아니었나요?
박격포로 사기 떨어뜨리면 반 이상 이기고 들어가는거 같은데요.
덴드로븀
20/09/16 21:16
수정 아이콘
딱 1회만 하고 끝나는 전쟁라면 당연히 그렇겠지만 어느정도 장기전가면 몽골군이 이길수밖에 없죠. 고장안나는 무한보급 탱크가 있다면 모를까...
20/09/16 21:1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의미없는 논쟁이라면 차라리 이런 주제가 낫네요.
유자농원
20/09/16 21:14
수정 아이콘
몽골군이 사전정보가 없으면 속전속결로 모랄빵내서 이기는 가능성...?
한사영우
20/09/16 21:15
수정 아이콘
몽골군 초원에서 말과 함께 풀숲에 누워있다가 ( 재갈이나 묶어놓은게 아니라 알아서) 기습하는 이야기나
기마전술등을 들어봤을때 놀랐던 기억에
한번의 전투 - 현대병 승리
전쟁 - 몽골군 승리를 생각합니다.
식사 , 잠 , 이동 등을 생각할때 몽골군은 현대보다 더 빡시게 전쟁을 했다고 나와있어서
아이고배야
20/09/16 21:16
수정 아이콘
이거 전에 비슷한 주제로 토탈워 가지고 누가 실험한거 있었는데
20/09/16 21:17
수정 아이콘
일단 문명에선 몽골 케식이 이김
20/09/16 21:17
수정 아이콘
몽골군이면 우선 한반도를 점령한 후 고려인들을 노예병 몸빵삼아 화살받이로 써서 모랄빵 시킬 듯
Chasingthegoals
20/09/16 21:18
수정 아이콘
호랑이 1마리 vs 모든 걸 다 잃은 방망이 든 이대호 10명
이게 제일 임팩트가 컸습니다 크크크
Cazellnu
20/09/16 21:22
수정 아이콘
전사의 심장을 가진 ...
이 저는 제일 웃겼네요
Chasingthegoals
20/09/16 21:24
수정 아이콘
그 전사의 심장도 너무 모호해서 밸런스가 한쪽으로 기우니까 변형 기출이 모든 걸 다 잃었다는 전개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호랑이에 의해 가족이 끔살, 설상가상으로 주변 지인들한테 사기 당해서 전재산 탕진 = [모든 걸 다 잃은]으로 함축표현했던 그 타이틀이 너무 웃겼습니다.
맥핑키
20/09/16 22:03
수정 아이콘
개웃기네요 크크크크
제주산정어리
20/09/16 21:18
수정 아이콘
이런 놀이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토탈워식 판타지 배틀의 한 장면을 떠올리기 마련인지라...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서로 유리한 진형 갖춰놓을 때 까지 기다렸다가 개전! 딱 하면 그냥 포 소리에 몽골군 모랄빵 날 것 같은데요오오...
20/09/16 21:22
수정 아이콘
일단 몽골군이 세계를 휩쓰는 시기에 화약무기가 있었기 때문에 좀 많이 발전 된 화약무기라는 것만 인지하면 바로 모랄빵이 나지는 않을겁니다.
헤이즐넛주세요
20/09/16 21:18
수정 아이콘
전체 인원 모아놓고 어택땅하면 몽골군 승.
몇 달 씩 전쟁치를 땐, 전략전술 잘 아는 지휘관이 속도전으로 게릴라전하면 한국군 승.
20/09/16 21:20
수정 아이콘
한국군 최종 병기인 본인 설젼트 킴이 제대해서 무리입니다
동년배
20/09/16 21:22
수정 아이콘
영국이 진짜 사자의 심장 가지고 있는 줄루족 상대로 로크스드리프트 전투에서 중대규모로 이겼는데 현대 기관총과 돌격소총 그리고 유탄과 박격포 가지고 있으면 상대가 몽골 전군이라도 막는 것 자체는 문제없죠. 대충 현대군 300미터 쯤에서 시체산 쌓여서 몽골 기마기동도 봉쇄 될겁니다
공안9과
20/09/16 21:33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이...
위에 몽골파 분들은 제국주의 시대 때 구미열강 군대들이 뭐 전함 수 백척에 병사 수 만명씩 몰려와서 아시아와 아프리카 전역을 쓸고 다닌 줄 아시는 건지...
부질없는닉네임
20/09/16 21:51
수정 아이콘
줄루족이 그나마 선방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긴 거지, 이겨서 이름을 남긴 게 아니죠
주먹쥐고휘둘러
20/09/16 2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급문제만 없으면 걍 현대 보병중대의 압승이죠. 화력도 화력이고 투사거리와 정확도가 비교 불가능한 수준인데요

후장식 소총과 기관총의 등장 이후 냉병기로 무장한 쪽이 머릿수로 밀어붙여 봐야 안된다는건 이미 역사적으로도 증명된바 있고 말입니다.
롯데올해는다르다
20/09/16 21:28
수정 아이콘
한방꽝으로 모랄빵 낸 다음 내분 일으키는거는 가능하고 순수하게 1개중대로 국가규모 병력을 다죽이는건 안된다는게 남미나 아프리카 쪽 식민사의 결론 아닌가요?
도뿔이
20/09/17 07:54
수정 아이콘
잉카 제국이 딱 1개 중대규모에 멸망당했습니다. 함정은 당시 잉카 제국이라면 몽골군이라도 넉넉잡아 1개 대대 병력이면 멸망시킬수 있을거 같긴 한...
강미나
20/09/16 21:30
수정 아이콘
전성기 몽골이 얼마나 전술적으로 유연한 집단이었는데요.
처음 한번이나 닥돌하지 정면 화력에서 밀린다는 거 깨달으면 포위해놓고 투석기로 시체 던져넣고 밤마다 북쳐서 잠도 못자게 할걸요?

모랄빵 난 보병중대가 얼마나 버틸까요? 일주일? 사흘?
소독용 에탄올
20/09/16 21:37
수정 아이콘
북소리가 유의미할 정도로 가까이오면 박격포를 맞을터라 매일밤마다 북치러오긴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20/09/16 2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정해야할게 너무 많아서 토론이 쉽지 않을거 같은데 13세기 몽골군대가 보병중대 화력(k3 12개정도) 1분만 맞아보면 그냥 모랄빵날거 같은데요
스칼렛
20/09/16 2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추려서 가는게 아니라 2020년의 일반적인 보병중대 하나를 랜덤하게 골라 그대로 간다면 의외로 한국군이 금새 모랄빵나서 질거 같기도 하네요. 13세기에는 PX도 없고 핸드폰 기지국도 없죠. 게다가 중대 규모면 한두명쯤은 자해나 공격적인 행동 등 정신과적 문제 있는 애들이 분명히 있을거고 전시상황이면 더 많아질텐데 걔들을 어디 보낼데도 없고.... 몽골군이 아무것도 안해도 금방 자멸할 가능성이 높음;
으어엌
20/09/16 21:33
수정 아이콘
역사적으로 봤을때 그냥 기관총 든 쪽이 압살합니다.
으어엌
20/09/16 2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비슷한 일들이 19세기 후반 20세기 초반에 비일비재했는데 영국군이 원주민 상대로 교환비 400:50000 찍어본 적 있어요~
띵호와
20/09/16 21:36
수정 아이콘
총알 보급 문제 해결되면 교전 자체는 논쟁의 문제가 아닙니다 크크크
기병이라는 개념을 박살낸 무기가 맥심 기관총입니다. 교환비 계산 자체가 불가능할걸요?
차라리 보병중대가 굶어죽는다면 또 모를까...
이교도약제사
20/09/16 21:36
수정 아이콘
전투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무장한 쪽이 이기겠지만, 전쟁은 보급이 핵심인지라...;
기관총 들고 있다 해도 탄약 다 떨어지면 돌팔매질에도 맞아 죽는게 사람이니..
20/09/16 21:39
수정 아이콘
보급무한이면 논쟁할가치가 없죠
그럼 몽골쪽도 모랄빵없음이나 개활지정도는 줘야 이야기가 되는거지
보라보라
20/09/16 21:39
수정 아이콘
왜 이걸로 싸우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남자들이란..
20/09/16 21:40
수정 아이콘
제가 나온 중대 기준이면 k21 k281 장갑차가 십수대였는데 이길거 같아요
20/09/16 2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투는 현대가 전쟁은 몽골이 이기지 않을까요 크크크
현대전에서 보급이 무한인 1개 보병중대다? 이건 사실상 현대전에서도 1개 보병대대 이상을 주는거나 마찬가지이고 특히 냉병기인 몽골군을 상대로 보급 무한을 가정한다는건 1개보병중대를 준다는 의미가 아니라 1개 보병사단이상을 준다는 의미인데 그러면 애초에 전쟁이 가정 될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보급에 대해서 따로 설정부여를 안한거면 보급이 없다고 가정 하는게 합리적이고 전투적 기질을 봤을때 제3세계 아즈텍이나 원주민과 몽골을 동급취급하는건 몽골군에게 실례이지 않을까 싶네요 몽골인을 소설속 이세계 멍청한 사람취급받는거같은데 소모전되면 오히려 현대군이 멘탈나가고 도살당하는게 합리적이지않을까 싶네요
으어엌
20/09/16 21:44
수정 아이콘
참호전에서 이미 기술이 비슷해도 돌격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불리하다는게 증명되서 전쟁도 전투도 이길거같아요 크크
20/09/16 21:48
수정 아이콘
전쟁에서 이기려면 점령해야하는데 참호전으로 방어만 하면 전쟁에서 이길수있나요 주변 포위해서 말려죽이는건 몽골군 특기중에 특기였는데
으어엌
20/09/16 21:50
수정 아이콘
몽골군이 가용할 수 있는 원거리 무기중 가장 뛰어난 회회포 사거리가 200m~500m 수준인지라... 몽골군이 화망을 짜던 기동전을 하던 한국군 보병 화력으로 요격이 가능해서 그냥 마주치면 몽골군이 튀어야 될겁니다.
20/09/16 21:52
수정 아이콘
러시아식은 어떤가요.밀면 밀리고 밀리고해서 지침을 유도하는 거죠.
으어엌
20/09/16 21:52
수정 아이콘
러시아같은 경우엔 포병의 지원하에 상대의 화력을 봉쇄시키고 돌격시킨게 성공한거라서

화망봉쇄도 없이 돌격 시키면 1시간 안에 수십만명이 죽는 참사가 될 겁니다.
20/09/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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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이 이세계 소설에나 나오는 멍청한 인간도아니고 1시간안에 수십만이 죽는 돌격을 감행할 이유가있을까요 한번 전투하고 압도적으로 깨지면 오히려 부대규모가 크지 않은걸 보고 직접적인 전투 피하고 청야전을 펼치고 버티는게 합리적일거같은데
20/09/16 22:01
수정 아이콘
탄약이 무한이라도 수십만은 좀...
으어엌
20/09/16 22:03
수정 아이콘
참호전의 교훈을 보면 아시겠지만 기관총이 대대 지원화기인 시절인데도 돌격측에 만단위의 희생을 강요하는 그런 무기라서 ....
20/09/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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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공격자도 방어자도 만단위였죠. 그리고 전쟁에서 이기려면 참호에서 나와야 하고요.
으어엌
20/09/16 22:17
수정 아이콘
일단 현대 보병의 교전 사거리가 400M라서 상대의 공세를 분쇄시키는데 문제가 없고 일단 붙어야지 상대를 분쇄시킬 수 있는 몽골군이 어떻게 도망치냐가 더 큰 문제 아닐까요? 풀 템 칼리한테 싸움 거는 1코어 가붕이 꼴인데 싸움 자체가 안되죠.
20/09/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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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으어엌 님// 롤로 치면 적 가붕이는 5명 이상 존재할 수 없고 부활시간도 있어서 풀템칼리라도 1시간에 수만킬은 불가능하잖아요. 1차 대전때야 몇만명을 한 전투에서 희생시켜도 전쟁 지속이 가능할 만큼의 상황이 되었으니 그게 가능했던거고 몽골군은 수천쯤 피해를 입고 일단 퇴각해서 이길 궁리를 하겠죠.

몽골이 전투에서 이기는 건 몰라도 도망치기는 쉽죠... 기병인데요.
으어엌
20/09/16 22:39
수정 아이콘
ESPN 님// k6 중기관총의 경우 유효 사거리가 1.6 km 인데 중대 입장에선 기병은 그냥 좀 많이 큰 과녁이죠.
20/09/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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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엌 님// 사격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250m도 잘 안맞잖아요. 그리고 당연히 전투를 포기하면 그보다 멀리 도망가죠...
으어엌
20/09/16 22:47
수정 아이콘
이 부분에 대해선 말탄 다음에 총들고 보병 요격하는 카라콜 전술이 왜 구식이 됬는지를 알아야합니다.
으어엌
20/09/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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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콜 전술이 있던 시절에는 사거리 짧은 머스킷쓰던 시기인데도 결국 기병이 결국 못튀고 죽어서 방진 무너트리고 검들고 학살하는 형태의 기병이 다시 출현했기 때문에 튄다는 가정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20/09/16 22:51
수정 아이콘
으어엌 님// 퇴각 얘기하는 중 아니었나요.
으어엌
20/09/16 22:2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약간 시대를 뒤로 돌려서 19세기 후반 영국 탐험가들이 기관총 4정으로 원주민 5천명을 갈아버린 사례도 있어서 화력이 절대 부족하진 않을겁니다...
으어엌
20/09/16 22:53
수정 아이콘
카라콜 전술 자체가 가까이 상대방 앞까지 근접하고 퇴각하는걸 반복하는 전술이라서 엄호사격없이 총 앞에서 퇴각하는 일이 얼마나 무의미한가를 보여주는 큰 사례라서 그래용
20/09/16 22:59
수정 아이콘
당연히 무의미하고 전투에서 지겠죠. 하지만 그게 전병력이 퇴각 불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니죠.
으어엌
20/09/16 23:03
수정 아이콘
앞에서 버텨주는 부대없이 총 앞에서 후퇴하면 보통 전멸합니다.
20/09/16 23:05
수정 아이콘
네. 앞에서 찢기는 동안 그 뒤에 있는 기병들은 후퇴하겠죠. 그정도의 병력우세는 가정하고 있는게 아닌가요?
으어엌
20/09/1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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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의 영국인들이 기관총 4정으로 5000명의 원주민을 갈아버리는건 충분합니다. 근데 거기다 중기관총 박격포를 끼얹으면
제대로 된 퇴각이 될 지 솔직히 상상이 잘 안가네요...
20/09/16 23:24
수정 아이콘
한국군에게 무한대의 탄약을 줬으니 몽골군에게도 정체불명의 적에게 전병력을 바로 돌격시키지 않을 정도의 전술적 능력은 줘야죠.
으어엌
20/09/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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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건 그 퇴각이 물리적으로 안된다는 겁니다. 그 시대 말의 평균 시속을 60km로 잡고 계산해도 보병의 교전 사거리를 벗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20초가 넘습니다.
20/09/16 23:36
수정 아이콘
오히려 물리적으로 가능한거 아닌가요. 첫 전투를 겪는 한국군이 바로 앞에 적이 있는 상황에서 퇴각하는 천단위의 기병을 싸그리 몰살 시킬 수 있을 것 같진 않네요. 게다가 예비병력은 더 멀리 있겠죠.
으어엌
20/09/16 23:39
수정 아이콘
그 경우는 계속 말씀드리지만 1차 세계대전때 기관총 진지 하나에 그 짓을 하다가 진짜로 갈려봤기 때문에 제가 물리적으로 안된다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20/09/16 23:41
수정 아이콘
그 기관총 진지로 돌격해도 물리적으로 전멸은 안 났죠.
으어엌
20/09/16 23:42
수정 아이콘
기병장교들이 모의전에서 기관총한테 쓸려놓고 아무튼 이 훈련은 무효임을 외치다가 전투에서 실제로 갈린적도 있구요
20/09/16 21:56
수정 아이콘
그래서 1개 보병중대가 보급부대없이 휴대 및 적재 가능한 탄약이 얼마나 될까요 500m이상 반경을 배회하며 감시하는 몽골군을 하나하나 조준해서 죽이려면 몽골군 1명당 소총병이 탄약을 얼마나 써야할까요 그렇게하면 탄약소모전에 전쟁을 마무리 지을수있을까요 인류사를 통틀어 보급이 없는 현대군만큼 전쟁지속능력이 취약한 부대가 얼마나있을까요 그게 특히나 일개 보병중대급 부대라면?
으어엌
20/09/16 22:00
수정 아이콘
기관총이 대대 지원화기이던 1차 세계시절에도 1시간안에 6만명 갈려나갔기 때문에 뭐... 탄약문제는 문제가 없을겁니다.
20/09/16 22:08
수정 아이콘
1차대전 참호전은 서로가 공격하면 극악의 교전비인걸 알면서도 어떻게든 지역을 점령하려고 공자측이 무리하게 공격을 감행하던거였고 지역을 점령할필요가 없이 1개중대 병력만 없에면 끝인 몽골이 굳이 지역점령을 위해 돌격을 감행할 이유가 없습니다
몽골군이 가용한 전 병력 다끌고와서 꼬라밖는걸로 계속 가정해서 말씀하시면 현대군이 이길가능성이 높겠죠 몽골군이 소설속 이세계인이면 가능하겠네요
현대전 병력은 일단 중대 전시 비축식량도 보급대대 없으면 3일뒤부턴 이동이 강요되고 이동또한 기계화보병이 아닌 일반 보병부대면 유류량도 제한적이라 일주일이면 기동능력 상실할테고 한달뒤면 당장 쓸 탄약도 없는게 현대군이네요
제가 계속 말하고 싶은건 인류역사상 보급이 제한된 현대군만큼 전쟁지속능력이 취약한 군대는 없다는겁니다 보급 떨어지는순간 그냥 죽는거에요
으어엌
20/09/16 22:10
수정 아이콘
저기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급 무한이라고 누가 가정하고 해놔서 뭐.....
20/09/16 22:13
수정 아이콘
엠팍을 안해서 본문글만 보고 썻는데 보급 무한이라고 가정하면 사실상 1개보병중대가 아니라 1개보병사단 이상이라고 생각하는게 맞겠네요 번거롭게 댓글 많이 안달게 제가 처음에 보급이 무한이 아니라고 가정했다고 댓글 썻을때 보급무한 가정 이였다고 알려줬으면 일일히 반박댓글 안달았을텐데.. 오랜만에 유치한 주제로 댓글달고 재밌긴 했네요
으어엌
20/09/16 22:18
수정 아이콘
원래 유치한 주제가 남자의 가슴을 불태웁니다? 크크
20/09/16 21:46
수정 아이콘
엠팍이면 "다 필요없고 제가 이깁니다"인 거 같은데.
20/09/16 21:48
수정 아이콘
이미 서구열강이 제국주의 시대에 수백 대 1 교환비 내면서 증명한거 아닌가요? 보급 무한이라는 전제라면 말할 필요도 없구요.
검암동위즈원
20/09/16 21:53
수정 아이콘
미군(카투사)출신입니다. 탄약만 무한이면 자신 있습니다.
20/09/16 22:00
수정 아이콘
아니 여기서 굶어죽는 결말을 택하시다니...
20/09/16 22:06
수정 아이콘
이건 이미 선례가 있는 거 아닌가요? 대항해시대 이후로 서구 열강이 세계를 어떻게 지배했는데...
심지어 현대 한국군 중대는 그때의 유럽 침략자들보다 훨씬 강하죠.
기관총이라는 물건 등장 이후로 고전 군대들은 어떤 발악을 해도 소용없어요. 무의미하게 갈려나갈 뿐...
해피새우
20/09/16 22:12
수정 아이콘
시간이 참 남아도는 사람들 같아서 부럽네요
공안9과
20/09/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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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군대가 현대군도 이길 정도의 신적인 존재라면, 청나라나 구한말 군대에게 말타고 활쏘기 훈련을 시켰어야...
오분만
20/09/16 22:14
수정 아이콘
몽골이랑 바로붙냐 아니면 준비할시간이 있냐에 따라 다를거같네요..
민간인징집으로 재래식 병력을 충원받을수 있는 환경이라면 현대군이 전쟁에서도 이길수있지 않을까요?.. 그냥 죽창들고 줄서있을정도로만 훈련해도 전투력이 확 달라질거같은데..
거기에 몽골군중 일부만 회유에 성공해도 해볼만할거같아요..
진우리청년
20/09/16 22:21
수정 아이콘
예전에 몽골기병vs권총든보병에서는 몽골기병을 택했었는데 이건 육군1개중대죠
20/09/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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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활지에 둘다 모랄빵이 없다고 치고 중대급이 100~150명쯤 되나요? 몽골군은 대충 1~2만 잡고, 몽골군이니 기병일건데 닥돌해서 5천쯤만 죽어도 인간이랑 말 시체로 둥그렇게 언덕이 만들어지는 수준 아닌가요? 언덕에서 공성무기나 활만 쏘기 시작해도 숫자에서 밀려서 지지 않나요?; 한 2~30프로 죽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무기가 있어도 쓸 사람이 줄어드는 시기가 올 텐데?
으어엌
20/09/16 2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대 보병의 교전 사거리가 400m 정도 되는데 몽골군에서 가장 사거리가 긴 공성병기 회회포 사거리가 200~500m 정도되서 접근도 못할겁니다.
20/09/16 22:33
수정 아이콘
모랄빵이 없는데 그냥 무기도 없이 닥돌해서 시체만 쌓아도 되죠 뭐 400미터 즈음에 시체로 언덕을 쌓고 뒤에서 회회포 쏘기 시작하면 충분히 죽지 않을까요? 뭐 현대병이 돌진해주면 오히려 감사고요
으어엌
20/09/16 22:36
수정 아이콘
1차 세계대전에서 님이 말씀하신 방식대로 제국주의 국가들이 군대 굴렸다가 자기땅에 남자가 남아나질 않아서 결국 신기술 개발로 눈을 돌렸죠.
BibGourmand
20/09/16 23:00
수정 아이콘
시체로 언덕을 쌓은 뒤에는 돌 집어던지는 회회포 vs 40m 살상반경을 자랑하는 81mm 박격포 싸움이 될 텐데요...
몽쉘군
20/09/16 22:26
수정 아이콘
중대인원이 어느정도 전쟁을 경험해본 자들로 구성되어있다면
단기전은 현대가 이길거같군요
장기전은 당연히 몽골이구요

그리고 오히려 평지에서 준비를 다하고 어택땅으로 싸운다면 현대가 이길거같내요
탄약 무제한에 참호를 파서 기마병에게 기관총견제하면 평지가 오히려 좋을거같은대요...
야루가팡팡
20/09/16 22:39
수정 아이콘
기사 사정거리가 얼마라고
하다못해 통신반이 있는게 얼마나 큰데요 크크
포프의대모험
20/09/16 22:40
수정 아이콘
몽골수도 3시간컷 날거같은데요. 백만대군이어도 소집하는데 몇개월인데..
현대보병이 다리다짤린것도 아니고 그냥 기계화보병 아니어도 두돈반타고 순회공연하면서 학살극 찍을듯
20/09/1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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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제가 있던 중대는 확실하게 집니다.
155미리 견인포 포대라... 질 자신 있습니다.
표절작곡가
20/09/17 00: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개인화기는 다 있잖아요~

그걸로 보병전술 짜서 대치....크크크
20/09/17 13:36
수정 아이콘
견인포병에게 개인화기는 그냥 땅팔때 등에 걸리적 거리는 무언가 입니다 크크크크
화씨100도
20/09/16 22:47
수정 아이콘
인디언 전쟁만 봐도 기관총 나오고 나서는 일방적인 양상으로 바뀐것으로 알고 있는데...
네오크로우
20/09/16 23:20
수정 아이콘
이건 if로 잡을 것들이 너무 많아서 애매하네요.
누가 하나 이럴 것이다. 예상하면 또 그에 반박할 수 있는 if 들이 너무 많아요. 크크크
세상을보고올게
20/09/16 23:34
수정 아이콘
몽골군은 과대평가 하는건지 현대군을 과소평가 하는건지
화약 가루 넣고 한발 쏘는 조총 출현에도 밸붕망겜 된게 역사인데
이녜스타
20/09/16 23:39
수정 아이콘
무한탄창에다 노리로드도 추가해 줘야죠
FPS에서 재장전 하다가 죽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이선화
20/09/17 00:29
수정 아이콘
그건 상대도 총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황제의마린
20/09/17 01:31
수정 아이콘
현재 한국 중대의 무장 수준이면.. 그냥 고기의 산을 이룰듯;
가만히 손을 잡으
20/09/17 21:24
수정 아이콘
뒤늦게 참전해서 미안합니다만은...
제가 기관총 사수였는데 보급이 무한이어도 기관총 사격이 몇 분이면 불능이라서 좀 힘들거 같습니다.
총열이 못 버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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