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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13 15:33:18
Name 퀀텀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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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
Link #2 http://www.cyberoro.com/news/news_view.oro?div_no=12&num=526898
Subject [기타] 차세대 바둑천재 - 문민종 (수정됨)




글로비스배라고 한중일 차세대기사들의 국제기전에서 문민종이 우승함.


문민종 vs 리웨이칭


16강 ~ 결승까지
중국의 신예 유망주 세커, 랴오위안허, 리웨이칭을 차례로 격파함.

대마의 생사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천재적 수읽기로 통쾌하게 이김.
전신(전성기 조훈현의 별명)의 재림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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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3 15:50
수정 아이콘
한국 바둑이 내리막길에 들어선 이후, 십년 단위로 천재 한두명에 의존하는 면이 너무 커진 감이 있어서 신진서 이후에도 새로운 인재가 또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그걸 비웃는 듯이 또 나와버림...

신진서랑은 다르게 세계대회를 빨리 먹긴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클지 궁금하네요.
20/09/13 15:53
수정 아이콘
아 근데 글로비스배는 신예대회긴 하군요. 찾아보니 신진서도 글로비스배 우승은 했네요
다람쥐룰루
20/09/13 15:52
수정 아이콘
세판 다 재밌는게 핵펀치가 제대로 꽂히면서 ko시키는 모습이네요 크크크크
20/09/13 16:41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도끼가 어쩌고)
더치커피
20/09/13 17:37
수정 아이콘
와 러시아인도 있네요
Caligula
20/09/13 17:51
수정 아이콘
사실 신진서랑 비교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앞선 바둑천재들은 저 나이대에 신인 대회가 아닌 본격기전에서 우승했죠. 아무래도 인재가 없으니 더 띄워주려는 감이 있기는 해요. 글로비스배에서 저 미친 대진 뚫고 우승한건 큰 업적이긴 하지만요.
20/09/13 18:08
수정 아이콘
어쨌던 예전보다 문이 좁아지긴 했어도 두각을 나타내려면 프로기전을 뚫어야 합니다.
이창호 사범이 13살때 KBS바둑왕전, 16세에 동양증권배 우승한건 넘어가더라도 최소한 탑급선수들과 대등하게 싸우는건 일단 보여주고 나서
이야기 할 일이죠.

일본쪽 이야기지만 불세출의 쇼기 천재 하부 요시하루의 뒤를 이을 후지이 소타 8단이 지금 만 17세 시즌입니다.
마인드 스포츠는 어릴때 어쨌던 성과를 내야해요.
20/09/13 18:16
수정 아이콘
다른 애기지만 조훈현 국수의 찐전성기때 별명은 조제비...
마리오30년
20/09/13 22:04
수정 아이콘
신예대전이긴 하지만 상대한 선수들이 다 메이저 세계대회 본선레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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