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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 17:09
정글은 역체정 순위에 또 누가있을까요?
벵기가 0순위인건 당연한거같은데.. 그다음 순번이..진짜 안떠오르네요. 커리어로는 블랭크인데...음... 엠비션....?1순위쯤될거같고 단기 임팩트로는 닝??인데 이번시즌 보니 음.... 월즈 우승자빼고 찾아보면 스코어 피넛 카사 정도가 떠오르는데...
20/09/12 18:01
전 위 조건을 20, 21, 22년으로 본게 아니라
20, 22, 24년 이런식으로 롤드컵 3회 이상 진출로 해석해서 추가 조건을 붙였습니다 흐흐
20/09/12 17:29
벵기의 기복을 문제삼아 역체정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럼 누가 역체정인지 묻고싶음. 기복없는 경기력 + 커리어를 다 가지고 있는 정글러가 누가 있는지 궁금함.
20/09/12 17:39
그 안정적인 스코어도 16~18이 끝이죠. 카사도 자국에 비해 월즈가 걸리고.
스코어 그 이전은 어땠냐 물어보면 때려줄겁니다 크크크
20/09/12 18:03
축구 등 다른 프로 선수들 평가에서도 우승 기록 및 횟수는 워낙 중요하다보니
피넛이 우승을 못찍으면 어지간해선 앰비션을 넘기 힘들어 보입니다
20/09/12 18:42
어느쪽이든 생각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월즈 1회 우승, 1회 준우승인 앰비션도 대단하고, LCK 전성기 시절의 LCK 우승 3회, 준우승 2회, 월즈 준우승 1회, 4강 1회, MSI 우승 1회, 준우승 1회인 피넛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0/09/12 18:46
앰비션 : 월즈 우승 1회, 준우승 1회
피넛 : LCK 우승 3회, 준우승 2회, 월즈 준우승 1회, 4강 1회, MSI 우승 1회, 준우승 1회 월즈 우승은 없지만 비빌만하다고 봅니다.
20/09/12 23:52
그해 가장 강한 팀이 된적이 없는데 역대정글러 no2는 얘기가 안된다고 봅니다.
롤드컵 우승 없이 누적커리어+실력으로 가려면 피넛은 얀코스랑 비벼야 하지않나..
20/09/12 18:46
삼성 화이트는 월즈 가기도 전에 모두가 압도적 우승 팀이라고 불린,
단기포스로는 T1을 넘은 롤 역사상 두번 나오기 힘든 괴물팀이죠 덜덜
20/09/12 19:17
정글이 모든 포지션 통틀어서 솔리드하게 고점을 유지하기가 가장 어려운 라인이라고 봐서, 역체정을 위협할 수 있는 후보는 앞으로도 없을 것 같아요.
20/09/13 09:29
음.. 조금 주류에 반하는 의견일지는 모르겠지만, 벵기가 보여준 모습이 과연 솔리드 했는가? 에 대해서는 전 의문이 듭니다.
실제로 LCK에 뛴 경기 횟수를 보면 벵기는 2년을 풀로 뛴 쇼메이커보다 경기수가 적죠. 벵기가 한창 뛰었던 때는 토너먼트에 8팀 시절이라 그것도 감안해야하긴 합니다만. 우승했던 15년, 16년도 톰과 블랭크에게 시즌 주전을 많이 양보하기도 했구요. 그렇다고 역체정이 아니냐? 그건 또 아니고 벵기를 고평가 할 부분은 빅게임 클러치 능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장해서 롤드컵 한번이 LCK 우승컵 20개 보다 중요한 롤씬의 특성상 중요할 때 잘하는게 정말 필요한데 벵기는 그 부분에 있어서 페이커랑 투탑을 달리는 선수였죠. 다만 솔리드함에 있어서는 스코어 앰비션보다 많이 밀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역체정의 자리는 벵기가 가져가는게 맞지만, 감독 입장이었다면 단독으로 주전을 맡기기에는 조금.. 이라는 그런 선수 아니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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