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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 12:55
이 시리즈들 갖고 놀던 때를 떠올리며 가끔 레고 매물을 찾아보는데, 막상 괜찮은 매물 찾아서 사려고 하면 '저걸로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하면서 어떤 즐거움을 느꼈는지'가 떠오르지 않아서, 그래서 이걸 사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생각해내는 용도마다 더 좋은 대체제가 있어서 그냥 지나치고 마네요.
20/09/06 14:13
항상 제일 큰 건 너무 비싸서 못 사고, 2번째 규모성(2~3만원대 였던 것 같음)으로 만족 했었습니다.
저 성 시리즈도 양쪽 다 제일 큰 성만 없고 나머지는 다 샀었네요. 그걸 가지고 재료 합쳐서 어떻게든 큰 성 비슷하게 만들어 보려고 했었던 기억이..
20/09/06 14:44
전 어렸을 때 돈 없어서 평생 레고 사 본 적이 없었는데, 애가 5세가 된 이후로는 한 5년 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엘사 시리즈부터 디즈니 프린세스들까지 제가 더 재미있게 한 것 같아요 크크
20/09/06 14:52
우 추억..
전 집에 레고 제품별 가격표가 있었습니다.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이 되면 그거 보면서 선물 고르는게 낙이었는데..
20/09/06 17:05
97년도에 (초1) 교통사고로 9월 한달간 입원한 적 있었는데 저 카탈로그에 나오는 서부시대? 중간정도 세트를 추석선물로 아버지가 사주셔서 병실에서 열심히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학생이 될 때까진 자주 가지고 놀았으니 가성비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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