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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 11:14
02학번인데, 아침 8시 30분까지 등교해서 8시 40분에 1교시 시작, 7교시 해서 4시 30분에 끝나고 집에 갈 사람은 가고 야자 할 사람은 좀 쉬고 저녁먹고 6시부터 10시까지 하는 시간표였는데, 저 때가 제일 속 편하던 시절이었던 것 같네요. 그냥 앉아서 공부만 하면 되니까요.
20/09/05 11:14
06학번이고 지방이었긴 한데 저때는 -1교시부터 심자까지 하면 열두시에 끝났었어요. 7시 등교 12시 하교. 물론 심자는 자율이었고 야자는 반강제여서 10시까지였구요.
20/09/05 11:16
저거 진짜 심한 때는 7시 등교, 12시 하교인 학교도 있었을걸요, 아마. 그리고, 8시 등교, 11시 하교가 보통인 시절도 있지 않았을까 싶고요.
20/09/05 11:18
고1~2때는 8~22시, 고3때는 7~24시 스케줄을 보냈는데 막상 당시에는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동기부여가 된 상태에서는 어지간한 고통도 고통이 아니라는 사실을 체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09/05 11:21
저 시간표에서 0교시, 야자3 추가하면 제 고등학교시절 시간표가 되네요.
고등학교야 뭐 대부분 저렇게 하지만, 웃긴건 전 중학교2,3학년때도 저 시간표였어요
20/09/05 11:28
널널한편..
월-금 7시 등교,10시30분 하교. 토요일 7시등교 ,5시 하교. 여름방학 일주일 이었던가? 물론 더 심했던곳도 있었고,우등반이라고 공부잘하는 학생들은 학교 도서관에서 숙식.. 간이침대놓고 어머니들이 밥해주러 오고...
20/09/05 11:34
전 12:00에 야자 끝났는데..
자정이요 자정 일찍 끝나는 친구들도 11:00에 끝나고.. 수업시작은 7:10분이었구요.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네요
20/09/05 11:35
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 조그만 교실로 가지 않았었나요? 대학가서 9시까지만 가면된다고 처음듣고 충격이었는데. 물론 얼마지나지않아서 9시수업은 하나도 못듣게됐지만
20/09/05 11:39
02-04년도 고딩시절
2003 고2부터 열시까지 야자 필수 2004 고3 부터 주말은 저 스케줄대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습 월 1회 놀토 제공 (5시에 끝남) + 기숙사 들어간 친구들은 12시까지, 월 1회 놀토날 외박 그리 공부하고도 인서울 못간 내가 레게노 ㅠㅠ
20/09/05 11:55
저러다가 공부가 넘 하기싫어서 도망치듯 전학가서
정규수업 끝나고 보충수업 재끼고 피시방 가는 반친구들을 봤을 때 정신이 번쩍 들어서 공부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20/09/05 12:23
85년생인데 고1 고2때는 해찬이형덕분에 4시면 집에갔어요 고3때는 8시 - 12시였는데 저야 공부했으니 지루하거나 빡세다는 생각없었는데 진짜 공부에 담쌓은 친구들은 10시까지 의무인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기도하고
20/09/05 12:57
일단 저흰 등교 7시 30분까지 해야됐습니다. 야자는 10시까지 거의 강제.
공부 잘하는 애들은 11시반까지 따로 모아서 더했어요. 고로 평균 아침 7시 30분~10시 맥스 7시 30분~11시반 이걸 그땐 날마다 어떻게 했는지 참 크크..
20/09/05 13:04
저는 체육반이어서
8시 등교(긴함) 1-4교시 수업이 있긴한데 선생님들도 수업 안들어옴 들어와도 수업안함 (그래서 저는 그때 수능공부, 같은 반 애들은 등교안하고 놀러다님) 점심먹고 5-7교시까지 체육(사실상 축구시간) (토요일은 1-4교시 체육) 끝나고 체대입시학원 갔다가 알바갔습니다
20/09/05 13:13
고1~2때는 월-금 07:30~22:00까지였고, 토요일은 13시에 끝났죠.
고3때는 월-금 07:30~23:30, 토요일은 07:30~22:00, 일요일은 좀 쉬라고 09:00~18:00이었습니다.
20/09/05 13:44
평범한 입뭉개였는데
저희 지역은 대부분 서태지 노래에 따라 매일 아침 7시 30분까지 등교해서 밤 10시에 끝났습니다. 당시엔 급식도 없었고해서 도시락 2개 싸오지 못하면 저녁은 굶는 날이 부지기수였네요. 아 씨 그땐 그래서 날씬했는데
20/09/05 13:49
0교시가 없네요 7시 20분까지 등교해서 0교시하교 조회후 1교시 시작이죠. 야자는 10시에 끝났고요. 토요일도 0교시는 했어요.
20/09/05 14:57
0교시 있었고 야자 10시까지 하고 집에가면 11시 넘었습니다
현재 직장프로젝트로 8시출근 10시퇴근 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고등학교 때는 어렸지 지금은 죽을맛이네요
20/09/05 17:29
0교시는 있었지만 고3 때 3시 40분 쯤 하교했습니다. 참 공부 안시키는 학교였죠. 주변에서 애들 일찍 하교하고 사고 친다고 학교에 잡아놓으라고들 했지만 공부할 놈들은 집이나 학원 독서실에서 알아서 한다고 풀어놓는 (물론 선생님도 편하고) 학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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