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9/05 07:38:17
Name 꿀꿀꾸잉
File #1 1599236311181.png (302.5 KB), Download : 63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와 학생들 집에 일찍가네.jpg


10시에 안가는게 어디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05 07:42
수정 아이콘
라떼는 말야 0교시 심화야자 안해봤음 어디 그게 학생이냐
독수리가아니라닭
20/09/05 07:43
수정 아이콘
오전보충수업도 없고 이게 학교냐
20/09/05 07:56
수정 아이콘
아침 수업이 없는게 더 충격
하심군
20/09/05 07:58
수정 아이콘
굿모닝 티쳐 생각나네요. 저녁즈음에 환하게 빛나는 학교를 보면서 묘하게 아름다웠다는...저도 고등학교 다니는 입장에서 그런 생각을 잠깐 했었거든요.
이라세오날
20/09/05 08:10
수정 아이콘
고3때 평일 11시반, 토요일 9시 일요일 6시에 월에 마지막주 일요일 하루 쉬는 학교 생활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걸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집다
굵은거북
20/09/05 08:13
수정 아이콘
학교 늦게 가는날이네요. 꿀잠데이 뭐 이런건가보죠?
20/09/05 08:15
수정 아이콘
다들 언제쯤 끝나셨나요? 저는 새벽 1~2시에 끝나고 7시 30분 등교였습니다. 07학번...
Chasingthegoals
20/09/05 08:22
수정 아이콘
7시 반까지 등교, 일반반 밤 10시 하교, 심화반 밤 11시 40분 하교였습니다. 옆 학교가 전국구로 스카이,인서울 대학진학률이 높은데로 유명했는데, 거긴 7시까지 등교에 두발이 9mm인가 그랬어요.
(광역시여도 지방이라 빠따타카가 디폴트였는데, 모든 학부모가 좋은 대학을 보낼 수 있다면 내 자식 패도 된다는 인식이 팽배했습니다.)
저는 09학번, 이해찬 2세대입니다.
Chasingthegoals
20/09/05 08:18
수정 아이콘
비공인 0교시와 체벌과 두발규제가 있던 시절...
안 그립읍니다.
박근혜
20/09/05 08:20
수정 아이콘
빼곡하게 쓴 착시효과지 사실은 그냥 평범한 고등학교 크크
달달합니다
20/09/05 08:2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어떤가요?
클로이
20/09/05 08:42
수정 아이콘
0교시 EBS....

안잔적이 없다 이말이야~~~
빙짬뽕
20/09/05 08:45
수정 아이콘
현기증 날라카네...
마음속의빛
20/09/05 0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 때는 말이야..

06:00~06:50 보충 또는 자율 학습
07:00~07:50 보충 또는 자율 학습
08:00~08:50 0교시
를 시작으로

19:00~23:50 야간 보충학습 + 자율학습으로 마무리를 하고 하교했는데 말이야..

원래는 이렇게 안 했는데, 어디 학교에서 이렇게 해서 진학에 성공했다는 소문을 듣고
이렇게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며 학교가 미쳐 날뛰었지...
Chasingthegoals
20/09/05 09:01
수정 아이콘
사실 체육부 학폭을 마냥 깔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저런 분위기가 당연했던게 불과 10여년전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일반 학교는 두발자유와 학교체벌이 100분 토론에 나올 정도로 공론화가 됐고, 그걸 조사하고 인식이 바뀌면서 없어지기 시작했지, 체육계는 저 철퇴를 맞지 않았죠. (아니면 맞았지만 슬그머니 살렸거나..)
음란파괴왕
20/09/05 08:57
수정 아이콘
저희도 11시까지 야자였는데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긴 하네요.
교대가즈아
20/09/05 09:07
수정 아이콘
7시 30분 등교 10시 야자 끝이었는데 공부 하나도 안 해서 진짜 의미없었네요..
DownTeamisDown
20/09/05 09:34
수정 아이콘
학교 10시 야자 끝인게 한쪽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 막차가 10시 반이라서 11시에 보내주면 학생 상당수가 버스로 집을 못갔으니까 그랬던
서지훈'카리스
20/09/05 09:40
수정 아이콘
아침 보충수업이 없네
20/09/05 1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학생때는 어른되면 저런 짓 안할줄 알았지만...
신입 1년차에 8시반 출근 새벽1시 퇴근을 주말없이
네달연속 찍어보고 역시 인생은 실전임을 알았죠.
주 52시간 시행 전까지는 인간 이하의 삶을 살았어요.
바람의바람
20/09/05 10:28
수정 아이콘
저도 아침까지 있던 세대였는데 지금보면 진짜 사람 갈아넣었군요 막상 그시간에 공부를 안하는게 포인트 그리고 학원다니는 사람들은 야자 빼줬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840 [기타] [서브컬쳐]배로 섬 밀어내기 [4] 투투피치2562 24/09/23 2562
505839 [서브컬쳐] 이번달 리디 셀렉트 추가 도서 - 강철의 연금술사 완전판 [3] 닉언급금지2461 24/09/23 2461
505838 [유머] 정품 가격 보시면 놀라실텐데요? [31] Neanderthal7935 24/09/23 7935
505837 [유머] 아이의 그림이 이상하다... [9] 인간흑인대머리남캐4663 24/09/23 4663
505836 [유머] 요즘 유튜브 광고 수준 [14] 롯데리아4937 24/09/23 4937
505835 [기타] 신개념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 [19] Lord Be Goja4940 24/09/23 4940
505834 [기타] 최근 문을 닫은 서울시내 극장 [16] Neanderthal5411 24/09/23 5411
505833 [유머] ??? : 뭐? 인텔이 파운드리를 매각한다고? [10] 사람되고싶다4399 24/09/23 4399
505831 [유머] 올 여름 폭염 맞춘 교수님의 겨울 전망.jpg [35] 캬라8461 24/09/23 8461
505830 [유머] 2024년 9월 23일 오늘이 특별한 날인 이유. [7] 캬라5165 24/09/23 5165
505829 [유머] 초단타로 2천억 벌고 은퇴한 사람 [54] 보리야밥먹자9097 24/09/23 9097
505828 [게임] 엔드필드 사전예약 실시 [7] 묻고 더블로 가!3080 24/09/23 3080
505827 [유머] 억울하다 억울해! [9] 된장까스4412 24/09/23 4412
505826 [기타] ??? : 아침형 인간의 차이점은 지나치게 우쭐댄다는 것 뿐이다 [35] 무딜링호흡머신6095 24/09/23 6095
505825 [유머] 데뷔 한지 1년만에 들어온 후배 옥동자 [26] Myoi Mina 8012 24/09/23 8012
505824 [음식] 건포도 생산 과정 [13] 동굴곰3926 24/09/23 3926
505823 [유머] 하인츠에 개빡친 이탈리아 [17] Myoi Mina 5697 24/09/23 5697
505822 [기타] 오리온 초코파이, 추억의 투명 포장 출시 [17] Myoi Mina 5019 24/09/23 5019
505821 [유머] 어떤 고양이 유튜버의 추석 차례상 [3] Myoi Mina 4222 24/09/23 4222
505820 [LOL] 월즈 주제가인 것 같네요? [18] 엘데3595 24/09/23 3595
505819 [유머] 폭염·폭우 지나도 ‘진짜 가을’은 아직…25일부터 고온다습 [21] 핑크솔져5515 24/09/23 5515
505818 [방송] 지금까지 영상화 성공타율 100%인 배트맨 빌런 [7] 롤격발매기원5166 24/09/23 5166
505817 [음식] 중식의 변천사 [51] 퍼블레인8265 24/09/23 82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