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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31 11:41:19
Name 興盡悲來
File #1 7fd035cbce5cc72d3aec8f41ee5d1ba477826517.gif (49.9 KB), Download : 70
출처 도탁스
Subject [스포츠] 슬램덩크(농구)팬들 사이의 난제


산왕전에서 주인공 보정 빼고 보면 정대만이 MVP다

vs

주인공 보정 아니라 현실이었어도 강백호가 MVP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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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우
20/08/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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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점수가 66 vs 57이 아니지않나요...?!
류지나
20/08/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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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된 득점만 적혀서 그럴 겁니다. 묘사되지 않은 스코어가 좀 있죠.
20/08/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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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강백호가 신현필을 스피드로 제치면서 한 득점 이후로 스킵해가지고 36:34로 끝났죠.
이웃집개발자
20/08/31 11:45
수정 아이콘
누구하나 빠져선 안됐겠지만 정대만 없었으면 사기치는전개 자체가 시작이 안됐을거같은데
류지나
20/08/31 11:45
수정 아이콘
강백호의 4턴오버를 감안하면 스탯은 정대만이 우위
마지막 위닝샷을 꽂은 것도 포함하면 강백호의 우위
20/08/3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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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정대만 줄겁니다.
리바운드 천만개 해봐야 정대만 3점 안터졌으면 지는 경기였음.
20/08/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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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는 서태웅이겠죠
20/08/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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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치수도 꽤나 크
무적LG오지환
20/08/3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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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경기는 문제아 듀오가 멱살 잡고 캐리했죠 크크
김피곤씨
20/08/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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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 트리오에서도 빠지는 에어 태섭..
자도자도잠온다
20/08/31 12: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포가라 해도 야투율 0프로에 턴오버 5개인 송태섭도...
아리에타
20/08/31 11:48
수정 아이콘
손목은 거들뿐...이게 위닝샷 아닌가요? 강백호 MVP
20/08/31 11:52
수정 아이콘
왼 손...
아리에타
20/08/31 11:55
수정 아이콘
아...왼손...
슬리미
20/08/31 12:18
수정 아이콘
흠흠..
20/08/31 1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백호죠
무적LG오지환
20/08/31 11:49
수정 아이콘
정대만 3점이 없었다면 강백호 리바운드가 의미 없어지고, 강백호 없었으면 정대만 3점만 노리는 작전도 없었을테니 활약도는 또이또이라고 치면 결국 버저비터 임팩트로 강백호가 가져가지 않을까 싶네요(...)
강백호가 수비면에서도 임팩트도 보여줬었고요.
소주의탄생
20/08/31 11:55
수정 아이콘
나지완이 한방에 코시 mvp가져간것처럼 위낭샷이 강백호이기 때문에 강백호죠
롯데올해는다르다
20/08/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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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위닝샷은 만화말고 실제였으면 서태웅 0.9골 장면 아닌가요
나물꿀템선쉔님
20/08/31 12:00
수정 아이콘
언더독이 탑독 잡았을 때엔 결국 임팩트를 봐야 하는거라서...
반대의 경우에서야 스탯도 보고 전술적인 것도 고려하고 이것 저것 따져보는거지, 북산대 산왕에서는 강백호가 맞다고 봅니다. 후반 막판에 다시 경기 넘어간걸 도로 북산으로 승기를 가져온건 강백호니까요
도담동동
20/08/31 12:01
수정 아이콘
오펜리바 7개, 블록 3개라 강백호이 한표
도담동동
20/08/31 12:02
수정 아이콘
송태섭은 표에 나와 있는 스탯으로만 보면 니갱망이네요. 턴오버 5개에 수비도 안되 득점도 안되
그럴거면서폿왜함
20/08/31 12:03
수정 아이콘
송태섭 턴오버가 강백호보다 많았네요
raindraw
20/08/31 12:06
수정 아이콘
FG%는 엄청난데 득점은 얼마 없네요.
20/08/31 12:07
수정 아이콘
8/9 3점슛이면 카레급아닌가..
강미나
20/08/31 12:09
수정 아이콘
양희종 급이죠 크크크크크
20/08/31 14:32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 하나 실패한 것도 강백호가 리바운드 해주고 다시 성공...
딱총새우
20/08/31 12:08
수정 아이콘
와 서태웅 똥싸개였네요?
興盡悲來
20/08/31 12: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실이면 관중석에 정대만 팬이 더 많을 듯 해서.... 위닝샷은 강백호가 했지만 현장 분위기상 정대만이 MVP 받지 않았을까....
정글자르반
20/08/31 12:10
수정 아이콘
만화였고 농구 이해도가 없어서 몰랐는데 오펜스 리바운드를 연속으로 잡는다는것 자체가 따지기 힘들 정도의 이득을 주더군요. 너무 사기였음
20/08/31 12:21
수정 아이콘
작중에도 안선생님이 설명해주죠 상대의 찬스를 막고 우리의 찬스가 생기니까 오펜리바 하나가 상대 -2 우리 +2 도합 4점의 가치를 갖는다
동년배
20/08/31 17:59
수정 아이콘
NBA같이 경기시간 길고 템포 빠른 농구해도 공리7개면 상대 골밑 농락했다 소리 듣는데 아마에서 저득점 느린템포 경기에서 공리7개면 그냥 상대 리바운드 담당들을 허수아비 만들었다는거죠
사업드래군
20/08/31 12:11
수정 아이콘
의외로 신현철이 묘사된 것에 비해 스탯은 평범하네요.
강미나
20/08/31 12:12
수정 아이콘
산왕이 강압수비할 때 묘사가 거의 다 스킵되어서.... 그 때 득점은 정우성 신현철이 다 했을 거 같습니다.
R.Oswalt
20/08/31 12:12
수정 아이콘
식물형 센터 채치수 재평가... 저러니까 지명을 못 받지 ㅠㅠ
20/08/31 12:20
수정 아이콘
인사이드 에이스 채치수
아웃사이드 에이스 서태웅
두 놈들중 한명만이라도 일인분 했다면 가비지 승리
신류진
20/08/31 12:22
수정 아이콘
서태웅, 송태섭이 상당히 부진했네요
나의규칙
20/08/31 12:23
수정 아이콘
저는 정대만 줍니다. 경기 보면 마지막 슛의 임팩트 못지 않게, 삼점 슛 지속적으로 넣어주는 것 역시도 임팩트 강하게 남았을 겁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0/08/31 12:25
수정 아이콘
득점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강백호 아닐까요.
스틸과 어시수는 같으니 제외하고 25득점 vs 14득점 10리바운드 3블락 4턴오버인데, 비교가 안 되는 활약 같은데 말이죠.
차아령
20/08/31 12:25
수정 아이콘
?? 오펜스 리바운드 7개??????
깊은심해
20/08/31 12:39
수정 아이콘
누가 받아도 문제가 될, 두명 다 받을 명분이 있죠
카르페디엠
20/08/31 12:44
수정 아이콘
옛날엔 스탯만 보고 정대만파였는데 강백호파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스탯만 보면 정대만인데 정대만의 경우는 사실 누락된 스탯이 거의 없죠.
북산의 누락된 점수의 대부분이 대부분 강백호가 신현필 털어 먹을 때 나온거일겁니다.
만화 특성상 묘사가 안된 리바운드도 수두룩하겠고요.
이러면 강백호는 20-20 이상에 위닝샷까지 박은 플레이어가 되어 버리더군요.
Cafe_Seokguram
20/08/31 12:56
수정 아이콘
위닝샷...넣고...바로 MVP 선정하는 게임 MVP라면...당연히 강백호죠...

그 골 넣는 거 본 사람들이...차분하게...야 잠깐 기록좀 보자...하면서...

'어머 정대만이 3점을 이렇게 많이 넣었네...강백호에겐 아쉽지만...이 게임 MVP는 정대만 줘야겠다...' 생각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AI도 아니고...

시즌 MVP 결정이라면 또 모르겠지만요...
체르마트
20/08/31 12:58
수정 아이콘
어제 4경기 초비가 0/0/0 하고 있었더라도
(물론 최종 스코어는 훌륭했습니다만)
그 경기를 본 사람 누구나
'초비가 캐리했다!'고 생각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강백호라고 봅니다.
플리트비체
20/08/31 13:09
수정 아이콘
강백호가 서태웅보다 득점이 많았군요 20년만에 처음 알았고 충격이네요.. 이정도면 강백호 캐리 맞는것 같아요
참새가어흥
20/08/31 21:02
수정 아이콘
강백호가 지역예선 때부터 얘기하던 (상양전 때 특히 그랬죠) 서태웅보다 더 득점한다는 목표가 산왕전에 와서야 이루어지죠. 의도한 건지 모르지만 둘이 동등한 레벨이 되었다는, 상당히 상징적인 의미라고 생각했습니다.
20/08/31 13:18
수정 아이콘
후반 체력 떨어진후 정대만은 수비에 전혀 도움이 못됐죠. 강백호에 한표.
아 물론 제일 트롤은 1:1 고집하다가 역전의 빌미를 내준 정우성...
정지연
20/08/31 13:23
수정 아이콘
오펜스 리바운드 7개는 진짜....
Nasty breaking B
20/08/31 13:33
수정 아이콘
3점 8/9면 보통은 그 선수밖에 안 보이죠.
물론 강백호도 엄청나고 북산 주전 하나하나가 대체불가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 게임은 정대만이 없었으면 절대 못 따라갔을 거 같음
Star-Lord
20/08/31 13:38
수정 아이콘
와 채치수 3리바 개똥쟁이였네
황제의마린
20/08/31 13:38
수정 아이콘
오펜스 리바운드 7개 이게 가능한 수치인가..
강미나
20/08/31 13:48
수정 아이콘
저거 기록지 보니까 생각나는 경기가 최근 KBL 결승 KGC vs 삼성 마지막 경기인데

KGC 주장 양희종이 정대만과 똑같이 3점을 8/9씩 꽂아넣었고(여기에 수비공헌도도 어마어마했죠)
오세근이 21점 7리바를 기록한데다 상대 단신빅맨용병(맥도웰 느낌) 마이클 크레익을 3득으로 꽁꽁 묶었고 크레익은 멘탈 털려서 20분 채우지도 못했죠.
여기에 이정현의 4쿼터 하드캐리 + 위닝샷, 용병 부상으로 중동에서 갑자기 날아와서 입국한 날 오후 출전한 테일러가 16점 등
주전 5명이 88점 중 87점을 넣은 경기였습니다.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회자되면서 경기 MVP가 누구냐 얘기나오는 경기인데 결국 공헌도는 오세근이 1위인걸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 강백호 한 표.
구르미네
20/08/31 13:57
수정 아이콘
무조건 우리 불꽃남자가 최고임~
20/08/31 13:58
수정 아이콘
14득 10리바 3블락 4턴오버의 활동량에서 파울 꼴랑 1개... 강백호에 손 들어주고 싶네요.
스타나라
20/08/31 14:16
수정 아이콘
이 경기와 비슷한 경기가 실존했었죠. 도쿄 올림픽 여자농구 예선 영국전입니다.

3점슛 6개에 26점을 기록한 강이슬이냐,
15점 9리바운드에 6블록을 기록한 박지수냐.
이 경기에서는 박지수가 MVP 같아보였습니다. 실제로 박지수가 파울트러블에 빠진 4쿼터 중반부터 경기를 따라잡히기 시작했고, 역전 당할뻔 했거든요.
마사미
20/08/31 15:10
수정 아이콘
저랑은 다르게 보시네요. 올림픽은 영국전의 강이슬이 멱살잡고 본선 진출 시킨거라고 생각합니다. 농구에서 생각보다 득점이란 항목이 가지는 가치가 어마어마하지요. 박지수도 절대로 대체불가 선수지만 결국 MVP는 강이슬이였다고 봅니다. 클러치 자유투까지 다 넣으면서 마침표까지 직접 찍었습니다.
Tim.Duncan
20/08/31 14: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현재의 농구로 구로 간단하게 평하자면 100이면 100 정대만 줍니다.

애초에 농구에서는 공격을 찢어놓을수 있는 스타가 중요한 점이죠. 실제로 오펜리바는 그팀의 공격이 정대만을 제외하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반증입니다. 현대 농구에서는 어떻게든 세팅된 공격을 끝내고 빠른 백코트와 수비가 이루어지는게 중요하죠.
간단하게 이 내용은 산왕의 스탯지를 보시면 됩니다. 팀 야투율을 70프로 때려박고 있어서 오펜리바도 딱히 잡을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펜리바와 수비리바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현대에와서 평가가 많이 변했습니다. 실제로 농구는 리바운드를 200번을 해도 점수가 0점이라면
이기지 못하는 게임입니다. 그런 와중에 클러치 상황에서 3점을 야투율 90프로대로 8방을 꽃아넣는 선수가 있다고 한다면 무조건 에이스이자 mvp죠
애초에 저경기는 정대만이 미쳐가지고 저렇게 점수를 때려박아준게 아니면 애초에 가비지로 끝날 경기였죠 크크크크



2. 그렇다면 슬램덩크가 나왔을 시기에 평가하자면? 그렇다면 강백호의 mvp설도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슬램덩크는 90년 42호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때가 대충 어느때냐면 매직존슨이 왕좌에서 내려오며 조던의 시대로 이양되는 상태입니다. 또한 조던은
디트로이트와 매번 지긋지긋한 싸움을 펼치며 90-91시즌을 우승하죠. 불스의 로드맨이 아니라 아마도 그시절 디트의 로드맨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캐릭터가 바로 강백호입니다. 90년의 초반의 농구는 모두들 흔히 아시는 4대센터가 득세하며 포스트의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골밑싸움은 그 어느시절보다 치열했었고 슬램덩크가 연재가 종료된 96년부터 2000년대 초반 샤킬의 시대까지 쭈욱 이어지죠
이러한 시대에서 골밑의 공격 리바운드를 7개나 잡아내며 에이스를 블락하는 강백호의 활약은 압도적입니다.


댓글을 다 써놓고 보니까 약간 중구난방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본인이 농구를 기억하는 모습에 따라 많이 달라질것 같은게 제 결론입니다 크크

(아 다만 강백호 마지막 클러치샷의 임팩트는 사실 95%는 서태웅이 한게 아닌가 마...몇초만에 수비를 다 찢고들어가서 2명을 붙이고서 노마크 찬스인
선수에게 패스한 시점에서....)
Hulkster
20/08/31 14:30
수정 아이콘
오오...하려다가 닉을 보니까 관계자시네요. 객관성이 부족합니다!

추신: 폽감독님 여름휴가 가신답니까?
Tim.Duncan
20/08/31 14:3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폽 감독님 은퇴할 것 같......

브루클린에서 어빙과 듀란트를 위해서 폼감독을 모실려고 노력하고 있다는데....제발 가지마요 영감님...크흡...
Hulkster
20/08/31 14:41
수정 아이콘
빅3보다 오래 계셨으니...ㅠㅠ
루비스팍스
20/08/31 14:46
수정 아이콘
일단 턴오버 때문에 개까이고 시작이라...
파랑파랑
20/08/31 14:55
수정 아이콘
정대만이죠 커리급 활약인데
마사미
20/08/31 15:13
수정 아이콘
강백호의 공헌도는 아주 훌륭하지만, 결국 농구는 득점해야 이기는 스포츠이므로 정대만입니다. 마지막 슛도 서태웅이 다 먹여준거죠. 오리샷 어부샷한다고 해서 MVP가 바뀌는건 아닙니다.
어쩌다피지알
20/08/31 15:58
수정 아이콘
Tim.Duncan 님 말씀대로 요즘은 리바의 중요성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팀 리바를 압도해도 경기는 지는 경우가 꽤 있구요. 박스아웃하는 팀원의 기여도 때문에 개인 리바 스탯도 오롯이 개인 역량으로 평가해주기 힘들죠.

그런데 3점을 8/9로 박는다? 거기서 이야기는 끝난 겁니다. 팀 야투 스탯 보면 산왕이 야투율과 볼륨에서 모두 우세했음에도 3점 차이로 승패가 결정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강백호 4턴오버와 정대만 0턴오버 차이도 경기를 실시간으로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체감적으로 크게 다가왔을 거구요. 3점 8/9에 0턴오버면 농신 강림이거든요.

둘 다 저 스탯을 시즌 내내 똑같이 찍으면 누가 더 연봉이 높을지 생각해봐도 마찬가지죠.
소금사탕
20/08/31 16:38
수정 아이콘
호수비 백날해봤자 아군이 골 못 넣으면 의미 없죠

강백호 리바운드도 정대만이 있었기에 더 빛나는것!
알고봤더니 2:5했네요 둘이 크크
샤르미에티미
20/08/31 16:44
수정 아이콘
만화를 본 입장에서는 무조건 강백호죠. 왜냐하면 김낙수는 그렇다쳐도 최동오가 트롤짓해서 정대만이 저렇게 활약 할 수 있었던 거니까요. 반면 강백호는 산왕 리바운드 전문 정성구인가 하고 붙어서 이겨내고 신현철에게도 리바운드 따내는 어려운 경쟁을 해냈고요. 신현필을 무너뜨린 것도 있고요.
정대만은 널널한 상대와 붙으면서, 후반에는 아예 등신하고 붙으면서 경기 한 거고 강백호, 채치수, 서태웅은 최상위 난이도 경쟁을 했죠. 근데 그렇게 되니까 전개상으로도 정대만에게 득점을 몰아줄 수밖에 없던 거고 그러니까 최동오가 등신이 된 거고.... 하지만 드라이하게 실제 농구 경기라고 보면 정대만을 뽑는 경우가 압도적이긴 하겠죠. 또 북산에서도 정대만을 더 도와줄 수 있는 송태섭이 별 활약이 없긴 했으니까...
벽빵아 사랑해
20/08/31 18:04
수정 아이콘
버저비터니까 강백호가 MVP라는 입장입니다
20/09/01 12:06
수정 아이콘
서태웅 정우성 점수가 좀 이상하네요 집계대로보면 서태웅 15점 정우성 28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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