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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0 08:55
스니키가 적폐인 줄 알았는데 현실은 리그 우승 한 번 하고 노월즈네요.
플퀘전 4연 이즈유미는 밴픽한 사람 대가리 박아야 됩니다.
20/08/30 08:57
스프링 때 씨나인 역대 최고 경기력으로 6년 만에 리그 우승하고 타 리그에서도 거론될 정도였는데 썸머에 급락하더니 졸전 끝에 롤드컵 연속 진출 기록이 무산되버리네요.. 썸머와서 경기력이 폭락하긴 했어도 과거 썸머 성적과 비교해보면 그렇게 쳐지는 편도 아니었는데 처음으로 롤드컵을 못 가게 되다니 참;;;
20/08/30 09:09
오늘 경기 웃음벨의 연속... 오공 탑에서 두번 따일때 점멸 계속 들고 있고, 니스키가 비역슨 잡으려고 쑈하다가 존야한테 농락, 봇듀오는 처음부터 끝까지 트롤... TSM 브로큰 블레이드도 그 유리한 상황에서 무한 쓰로잉... 채팅창에서 브로큰 브레인 챈트 계속 터져나왔습니다. 북미는 TL이나 FQ정도만 롤드컵에서 그나마 볼만할거 같습니다.
20/08/30 09:34
스프링 때는 리그 전승 우승 할뻔하고 퍽즈는 물론 심지어 최우범 감독도 c9 진짜 쎄긴 쎄더라 이런 말을 했다고 하는데,
제 기억으로 심지어 스프링 때는 C9이 너무 강해서 다른 LCS 팀들이 스크림을 아예 피하고 기피하고 다녔다고 했었거든요. 너무 C9이 스크림에서 박살을 내고 다니니까. 대체 서머에 뭐 때문에 이렇게까지 팀의 폼이 망가진지 모르겠네요.
20/08/30 09:48
스프링 때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는 C9을 보면서
올해 북미의 롤드컵은 진짜 '다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서머에 떡락을 해버려서 아쉽네요. C9 입장에서는 올해 MSI가 없어진게 가장 뼈 아프겠어요. 애초에 스프링 시즌 자신들의 폼을 보면서 롤드컵 못 갈 거라는 생각은 1도 안 했을 것 같은데...
20/08/30 10:31
lpl 결승전 불판에서 [죽음의 조로 TES/담원/샬케/C9 조직됐으면 좋겠다]라고 했었는데 두 팀이 날라갔네...
북미 역대급 팀이라며... 대황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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