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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29 11:37:39
Name 길갈
File #1 1743787520a13d4f2.jpg (251.5 KB), Download : 68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정이 뚝 떨어지는 사람


사람이 가오에 지배 당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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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20/08/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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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덜떨어진 정도가 아니라 어찌보면 패륜...
조말론
20/08/29 11:40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20/08/29 11:43
수정 아이콘
옆에 다른것도 보고 싶네요 흐흐흐
페로몬아돌
20/08/29 11:44
수정 아이콘
패드립을 스스로 날리네
Proactive
20/08/29 11:47
수정 아이콘
허름한 작업복 입은채로 포르셰에 오르는 아버지라면...?
트윈스
20/08/29 12:16
수정 아이콘
포르셰를 타던 티코를 타던 벤틀리를 타던 저 여성분한테는 상관 없겠죠.
강미나
20/08/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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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분도 그렇고 두 분 다 글을 제대로 안보셨나본데 그게 문제가 아니죠
데릴로렌츠
20/08/29 12:45
수정 아이콘
그럼 삼촌이라 할리가 없죠
사업드래군
20/08/29 11:47
수정 아이콘
그 허름한 작업복 아저씨가 알고 보니 강남건물주.
약설가
20/08/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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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모님을 여의고 자식이 없는 삼촌의 양자로 들어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 중.
20/08/29 12:03
수정 아이콘
문제는 허름한 옷을 입은 게 아니라 아빠를 삼촌이라 불러서 그런 듯...
송하영
20/08/29 11:50
수정 아이콘
지어낸 이야기겠죠?
안프로
20/08/29 11:54
수정 아이콘
하 그래서 호텔에 도착해서 슬쩍 봤는데 그다음 뭔가요???
스웨트
20/08/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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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한테 삼촌이라 부른다니..
ChojjAReacH
20/08/29 12:04
수정 아이콘
여성분이 잘 거르셨네요
Faker Senpai
20/08/29 12:08
수정 아이콘
남자가 5살때 남자의 아버지: 밖에서는 삼촌이라고 불러
홍준표
20/08/29 12: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슬쩍 보니까 뭐냐고요 ㅠㅠㅠ
20/08/29 12:20
수정 아이콘
정뚝떨을 여기서 볼 줄이야
홍준표
20/08/29 12:21
수정 아이콘
너무 궁금해서 찾아왔습니다.

남친이 호텔 이용권이 생겼다며 데이트 신청을 했어요. 즐겁게 데이트를 하고 호텔에 도착했는데 슬쩍 보니까 이용권이 아니라 적립금을 쓰더라고요. 분명 너랑 나랑 호텔에 온 적이 없는데 적립금이라니, 그동안 누구랑 얼마나 왔던 거냐, 너? -박민정(31세, 회사원)

https://news.v.daum.net/v/20170321183026177?f=p
이과감성
20/08/29 12:2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스타나라
20/08/29 13:04
수정 아이콘
남친이 출장을 많이 다녔네요. 회원 등급도 플레티넘이겠어요
다시마두장
20/08/29 17:2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ㅠ
20/08/29 22:15
수정 아이콘
남친이랑 맛집을 찾아가기만 하면 가게가 폐업을 했더라고요. 이런 일이 반복돼 하루는 철저하게 조사를 하고 갔는데 일주일 전만 해도 있던 집이 문을 닫은 거예요. 이쯤 되면 하늘이 우리 사이를 반대하는 건가? -정윤희(26세, 회계사)

이건 웃기네요 크크크
김첼시
20/08/29 12:37
수정 아이콘
허름한 작업복을 입은 중소기업 사장 알부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유니언스
20/08/29 12:38
수정 아이콘
부자가 중요한게 아니죠.
다른곳도 그렇고 이런 글은 항상 내용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은듯
김첼시
20/08/29 12:47
수정 아이콘
전 저 남친한테 한말인데요 . 다른곳도 그렇고 남의 리플을 멋대로 잘못이해하고 기회다 싶어서 공격하고보는 분들이 많은듯.
유니언스
20/08/29 12:59
수정 아이콘
자기 아들인데 그런것도 모른다?
리플을 개떡같이 쓰고 찰떡같이 알아보길 바라는 분들이 참 많은듯
김첼시
20/08/29 13:06
수정 아이콘
실제 금수저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작업복입은 아버지때문에 자기가 없어보일까봐 창피해서 모르는척했다.
작업복 입은 부자도 많으니 실제 부자든 아니든 그것 때문에 없어보일까 걱정할일은 아니다. 이 얘긴데요.
20/08/29 14:24
수정 아이콘
님이 김첼시님 댓글을 이해 못하신듯
마루하
20/08/29 12:57
수정 아이콘
자기 아버지라면 그런 속사정 모를리는 없지 않나요?;;
20/08/29 13:13
수정 아이콘
허름한 작업복과 부의 상관관계가 떨어진다는 사회 보편적 인식이 있고,
저 남친은 그걸 몰라야 남친에게 말했다는 김첼시님 댓글이 적절한 지적일텐데
아직 그건 무리 아닐까 싶습니다.
김첼시
20/08/29 13:1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 남친은 작업복을 없어보인다고 생각한거고
저는 작업복입어도 없어보인다 생각할게 아니라고 한거죠.
저 남친이 진짜 금수저든 아니든간에.
20/08/29 13:27
수정 아이콘
네 어떤 의도로 하신 말씀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반적으로는 차림새와 경제적 수준을 연결짓기 마련이니까, 남친의 생각이 딱히 상궤에서 벗어난 생각은 아니라는 거고
그런 의미에서 김첼시님의 첫 댓글은 남친이 아닌 여친에게 한 말로 오해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첼시
20/08/29 13:4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니까 전 그렇게 생각할게 아니라고 적은겁니다.
체르마트
20/08/29 14:27
수정 아이콘
자기 아버지를 삼촌이라고 거짓말 했다는데
이 문맥에서 허름한 작업복을 입은 중소기업 사장 알부자가 나올 건덕지가 어디 있죠...?
김첼시
20/08/29 14:34
수정 아이콘
이 글자체도 이미 몇년전부터 꽤 돌던거에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피지알에도 올라왔었을거고 남자 까는거야 뭐 이미 넷상에서 숱하게 까였으니 패스하고.
그냥 애초에 발단이된 작업복에 대해 얘기해본겁니다.
20/08/29 12:39
수정 아이콘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허름한 작업복을 입어서 깬 게 아니라 아버지를 삼촌이라 불러서 깬 거죠
...And justice
20/08/29 12:39
수정 아이콘
왜 '허름한 작업복'에 초점을 자꾸 두시지 '삼촌'이라 부른 게 정뚝떨의 핵심인데..
Star-Lord
20/08/29 13:06
수정 아이콘
국평오..
유니언스
20/08/29 1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해를 못하는분들꼐 설명
허름한 복장을 입고 나타난 아저씨가 [아들]이라고 불렀는데도 여친한테는 [삼촌]이라고 함
근데 그 아저씨가 [삼촌]이 아니라 [아버지]였음
평소 남자친구가 금수저처럼 행동했는데 아버지가 허름한 작업복 입고 왔다고 [아버지가 아닌척] 한게 정떨어진거지 작업복 때문에 정떨어진게 아닙니다.
물론 글쓴이 시각에서 쓴거지만 내용만 보면 그래요.
저런 사람이면 애인이 아니라 친구관계라도 정이 똑 떨어질겁니다.
꿀꿀꾸잉
20/08/29 12:48
수정 아이콘
삼촌이었는데 집안의 비밀이 밝혀져서 아버지가 되었을 킹능성..!
20/08/29 12:49
수정 아이콘
현명한 여성분이시네요.
Liberalist
20/08/29 12:5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여성분이 손절 잘 하신 듯...
소사이어티게임
20/08/29 12:56
수정 아이콘
그 알에 나온 남자 생각 나네요
결혼 후 외국 간다고 하고 사라진 여자분

남자 재력가 인 줄 알았는데, 부모님 한국에
안계신다고 한거 같은데
아버지 폐지 주우시던 분...
20/08/29 13:1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워딩이 덜떨어진이라서 헷갈릴만 하긴 하네요.
폐륜아라고 썼으면 논란이 일어날 거리가 없는데 크크
LOL STAR
20/08/29 13:28
수정 아이콘
남자가 허세좀 있을수는 있는데 그래도 패륜은 좀
캬옹쉬바나
20/08/29 13:29
수정 아이콘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당당하게 못 부르는 것이 핵심이죠. 지가 길동인가...
비둘기야 먹쟛
20/08/29 13: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 글이 설명이 필요할 정도였나 여기가 크크크크
StayAway
20/08/29 13:33
수정 아이콘
본문과 큰 상관이 없긴한데 엄마를 이모라고 부르라고 했다는 누가 생각나는군요..
강동원
20/08/29 13:34
수정 아이콘
[삼촌이라고 하길래] 가 중요한 거 아닙니까
하늘하늘
20/08/29 13:49
수정 아이콘
1. 평소 남친이 금수저인 티를 많이 냈다. - 이부분이 사귀게 된 이유라고 할수 있다고 봐요.
2. 허름한 작업복을 입은 아버지를 삼촌이라고 부르는 걸 보고 정떨어졌다 - 금수저가 아닌걸 알고 정떨어졌다.

라고도 충분히 해석 가능하다고 봅니다.
20/08/29 13:52
수정 아이콘
덜떨어진 남자랑 연애해서 정떨어졌다는거라 사람들이 그렇게 해석 안하는거죠
악튜러스
20/08/29 13:57
수정 아이콘
금수저가 아니다 가 덜떨어진 남자랑은 매치가 안되죠.
금수저도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햇다고 하구요.
맥핑키
20/08/29 15:02
수정 아이콘
금수저가 나온 이유는 글쓴이의 남자 취향이 금수저라서가 아니라 결론의 '아버지를 삼촌으로 부르는 행위'가 정떨어지는걸 설명하려면 평소에 부자인척 하고 다녔다는 것을 밝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20/08/29 14:20
수정 아이콘
요즘은 글도 제대로 안 읽어보시고 일단 까고 보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콩사탕
20/08/29 14:36
수정 아이콘
글을 잘 좀 읽지. 허름한 작업복을 입었다고 아버지를 삼촌으로 불렀으면 당연히 정 떨어질만 하죠.
20/08/29 14:52
수정 아이콘
남자가 비정상인데 글이 좀 헷갈리게 써져 있어서 여자 욕하는 분들이 많네요
20/08/29 15:19
수정 아이콘
기카고 아버지가 뭐이가! 삼촌이라 부르라!
시원한녹차
20/08/29 20:34
수정 아이콘
여기서 평경장이 등판하네... 크크
20/08/29 17:36
수정 아이콘
지 아빠를 어떻게 삼촌이라 할 수 있지
좌종당
20/08/29 18:39
수정 아이콘
패륜...
나이는무거운숫자
20/08/30 00:20
수정 아이콘
1) 대충보고 반대로 이해함(저도 그랬어요.)
2) 댓글봤는데 이상해서 스크롤 올려서 다시 읽어보고 그제서야 이해함

위에 반대로 이해하고 댓글다신 분들은 1만 하고 바로 댓글 다느라 2의 과정이 없어서인듯...
그리고 글 자체가 대충 읽어보면 헷갈리기 딱 좋게 써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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