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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2 16:02
전 이게 맞다고 봅니다. 우리개는 안물어요는 목줄없으면 만에 하나의 컨트롤도 불가능하죠...
물론 중형견이상은 그마저도 소용없을 가능성이 있지만..
20/08/22 16:06
맞아요
글구 걍 울고불고 말면 방치하고 와서 행패부리거나 잡는거 막거나 항의하거나 하면 바로바로 다 범칙금 추가로 매기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 이내에 안대려 가면 무조건 안락사로.....
20/08/22 16:08
저도 이게 충격이었습니다. 친한 누나가 북경에서 일하는데
동영상 보여주는데 길거리에서 갑자기 사람 몽둥이로 줘패더라구요 ㅡ.ㅡ 공안이라고....이유는 모르겠다고(중국어 서툴러서...)
20/08/22 16:07
다짜고짜 살처분이 아니면 꽤 합리적인 조치로 보이는데요.
저 정도의 강제성 아니면 정신 못 차리는 견주들이 너무 많습니다.
20/08/22 16:09
공권력이라고 하면 좀 많이 광범위하긴한데, 말단 순경들의 치안활동할때 지금 보다 훨씬 많은 권한과 면책사항을 좀 만들어줬으면합니다.
진짜 술처먹고 개진상부리는 인간들이나, 분명 잘못해놓은주제에 눈에 쌍심지켜고 경찰한테 달려드는거 보면 아묻따 일단 수갑부터 채우고 시작 할 수 있게 좀 해줬으면 해요. 그런 진상들 인간취급해주느라 낭비되는 시간과 인력생각하면 짜증납니다.
20/08/22 16:10
저도 개인적으로는 저런 모습이 시원하긴 합니다만,
직접적으로 개인의 재산권을 국가권력이 강하게 침해하는 거라, 사회적 합의나 고민 없이 하는 저런 통제는 좀 문제가 있죠.
20/08/23 11:25
개인의 재산권을 운운하려면 운전면허도 따지 말아야죠. 내가 내돈주고 차몰고 다니겟다는데 면허가 왜 필요합니까? 대충 밀고 땡기고 밟고 박고다니면 되지
20/08/23 13:17
개가 사람 잡는 경우나 부상을 입히는 경우까지 감안하면 개가 생명권을 침해하는 경우라 생명권>>>>>>재산권이라 생각해서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20/08/22 16:14
그렇게 목줄메라 메라 해두 싫다 싫다 개 불쌍하다 안메고 다니는데..
개를 너무나 좋아하지만 그럼에도 발밑에 불쑥 나타나서 뛰어들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어쩜 그리 자기 동물 제어도 못하면서 자유와 사랑만 주장하는지 원... 확실히 그부분은 강하게 나갈 필요가 있죠. 아울러 개를 데려가는 공무원의 보호도 같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획 과정에서 개가 다쳤다고 보상금이니 치료비니 뭐니뭐니 얼마나 해댈지.. 저기도 보니까 여러마리 한 우리에 넣는데 그럼 필히 개들 끼리 싸우거나 물고 물어 다치는 경우 생길텐데 그런것에 대한 책임없음을 명확히 해두고 계도를 해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에게 공격당할 경우 반격에 대한 자유도도 좀 줘야 하고.. 개물림 사고에 대한 개 관리소흘등에 따른 과징금도 더 커져야 하고요... 개 입마개 죽어도 안하니까 아예 저긴 중 대형견 사육 자체를 막아버렸네요 그래요 괜히 인간에게 위협을 가할정도의 크기의 동물을 두느니 막아버리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20/08/22 16:23
신체 스펙 안되는 사람은 중~대형견 못 키우게 법으로 강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견주가 개를 통제 못하면 키우면 안되죠.
개 살처분하는 것도 아니고, 견주 냅다 후드려패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개 잡아가는 정도면 중국 치고는 양호하네요.
20/08/22 16:45
얼마전에 출근길에 주차장에서 진짜 코딱지만한 개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짖는데 얼마나 깜짝놀랬는지..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가 미안해요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너무 화나서 목줄 안하고 뭐하는 짓이냐고 화냈는데 쳐다도 안 보고 제갈길 가더라고요
딱 봐놨는데 또 짖으면 바로 차버릴까 합니다
20/08/22 16:47
공원에 운동 나오면 목줄 안 하거나 제대로 컨트롤 안 하는 견주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거기에 마스크 안 쓴 빌런들까지 있어서 요즘 새벽운동 아니면 못 나가겠어요.
20/08/22 17:25
링크 기사에 사고 장면 움짤이 있으니 클릭에 주의하세요. 부딪히기 전에 멈추긴 합니다.
얼마 전에 중국에서 12세 소녀가 개를 산책시키던 중에 혼자 달려나가버린 개의 목줄에 할머니가 걸려 넘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건 기사에 적혀있는데 꼭 무는 게 아니라도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나니 정말 동물은 못 키우겠더군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853576
20/08/22 18:36
베이징 항저우는 사실상 산책시키지 말라는건데 그냥 개키우는걸 금지하는게 낫지...물론 이거에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내용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하는게 좋다는거겠지만 본문의 기준이 사실이라면 개를 그냥 못키웁니다. 산책못시키면 그냥 개 죽이라는거에요.
20/08/22 20:07
산책시킬 수 있는 장소로 데려가던가, 산책시킬 수 있는 지역으로 이사를 가면 됩니다. 목줄 입마개 안한 개는 작든크든 흉기라는 사실을 견주들이 알아야죠.
20/08/22 21:25
목줄 입마개하고 산책을 사실상 막는거랑 무슨상관이죠? 사람이 모이는곳과 공원을 금지하면 무슨 산책로라도 사서 다녀야되나요? 인터넷에서 자기가 피해받는거에 과대 반응을 하는건 알지만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야죠. 그럼 개를 키우지 말고 키우던 개는 살처분 하도록 법을 제정하는게 맞습니다. 그건 또 싫다고 하겠죠? 나쁜사람으로 보이긴 싫으니까요.
20/08/22 23:44
뭐 그나마 집이 어마어마하게 넓은 사람한테나 허용하는 법이겠네요. 당연히 정원있고 그런 사람 아니면 대도시에서 저런 개 키우면 안되죠.
20/08/23 07:38
? 본문에서 말하는건 '사이즈 상관없이' 인데요? 아니 뭐 다 그렇다 치고. 그럼 지금 키우고 있는 개는 살처분 해야죠? 개 그렇게 싫어하시는 분들이 개 살처분 하자는 소리는 왜 못하나요?
20/08/22 20:16
다른건 몰라도 아파트 35cm 이상 크기 개는 못키우게 하는건 찬성입니다. 저도 개 좋아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큰 개 키우는건 학대고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큰 개하고 같이 있게되면 성인인 저도 조금 불안한데 애들이라도 같이 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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